지난 3월 28일 대학원관 427호에서 ‘제44회 대학원생 콜로키움’이 ‘자율형 사립 고등학교 수월성 신장 방안’이란 주제로 진행됐다.이번 콜로키움은 영재교육과정과 지원프로그램 등의 이론적 배경 및 근거를 토대로 자율형 사립 고등학교 정책의 문제점과 이를 보완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김재현(교육학·박사과정) 씨가 발표를 김규태(교육학·교수) 교수가 사회를 맡아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토론이 진행됐다.
우리학교 교수학습지원센터(이하 KCTL)에서는 지난 3월22일 박은숙(한동대·교수)교수가 강의한 ‘스터디플랜 및 시간관리’를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4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다섯 차례 강의를 진행한다.SSP(Study Skill-up Program)는 우리학교 학생들에게 올바른 학습법 소개와 학습역량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각 세션마다 학교홈페이지에서 사전신청을 받으며, 5개의 세션을 모두 참석하면 이수증 발급과 소정의 선물을 증정한다.
대구시가 주최한 ‘제1회 디자인 대구 아카데미’에서 우리학교 건축학대학 학생들로 구성된 4개 팀이 대구시장상을 수상했다. 2011학년도 2학기부터 ‘대구’를 주제로 건축, 도시, 디자인, 환경, 인테리어, 사진 등의 분야에서 역량을 펼쳤다. 이중 ‘Youth Agora’의 작품을 전시한 허정우(건축학·5) 씨와 이야기를 나눠봤다.■ 시장상 수상소감좋은 취지를 가지고 대구 아카데미를 만들어주신 관계자 분들과 시장상을 받도록 지도해주신 권지훈 교수님께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첫 회에 큰 상을 받게 돼 더욱 뜻 깊습니다. 건축학문을 5년째 하고 있는데, 정말 매력 있는 학문인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더욱 사회에 이바지하는 디자이너가 되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디자인 대구 아카데미’에 참여하게 된 계기‘디자인 대구 아카데미’는 대구를 대상으로 디자인프로세스를 진행시킨 다음 시청관계자와 협의 하에 선발하고, 괜찮은 작품들은 대구시에 실질적으로 적용시키는 행사입니다. 내가 살아왔고, 살고 있는 대구의 발전을 위해 무언가를 디자인한다는 것이 흥미로울 것 같아서 참여하게 됐습니다.■ 작품소개작품 이름은 ‘Youth Agora’입니다. 이는 청소년들을 위한 정치&경
지난 9일 의양관 118호에서 ‘제167회 계명경영특강 및 CEO포럼’이 열렸다.이날 연사로 초청된 유구현(우리은행·대구경북영업본부장)씨는 ‘Find a way, or make one’이란 주제로 금융기관의 정보수집과 문제해결 방안, 우리나라 현재 경제상황에 대해 현장 경험을 토대로 설명했으며, 학생들에게 자신만의 노력과 성실성으로 자신의 이력을 만들어 나갈 것을 당부했다.
취업지원처는 지난 13일 취업소양교육 커뮤니케이션 과정을 개설했다. 5시부터 3시간 동안 이어진 강좌는 3~4학년을 대상으로 고지성(대구서비스교육센터·본부장) 씨가 대인관계 향상을 위한 커뮤니케이션 스킬, 자신의 의견을 정확하게 전달하는 방법 등을 강의했다.강좌를 수강하는 학생들에게는 수료증 발급, COMpassK 점수부여 등의 혜택들이 주어졌다.
우리학교 생체정보기술개발사업단 김민수 박사는 그간의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마르퀴즈 후즈후’ 인명사전 2012년판에 등재될 예정이다. ‘마르퀴즈 후즈후’에서는 정치, 경제, 사회, 종교, 과학, 예술 분야에서 매년 세계적 인물 5만여 명을 선정, 프로필과 업적을 등재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김민수 박사와 이야기를 나눠봤다. ■연구성과생체신호처리분야의 심전도 연구에서는 신호의 특성해석, 자동검출기술 등을 이용한 수면무호흡환자의 심박수 변이특성를 밝히는 연구를 수행했으며, 또 생체임피던스 분야의 생체정보를 얻기 위한 측정시스템과 센서를 개발하여 전기적 특성차이에 관한 객관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최근에는 국제저널에 논문을 투고하여 게재되는 성과를 이뤘습니다.■인명사전에 등재 된 소감‘마르퀴즈 후즈후’는 세계 3대 인명사전을 발행하는 곳입니다. 1899년부터 지금까지 10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지고 있어 가장 오래된 세계인명기관으로 알고 있는데, 이런 곳에 저의 연구결과에 대한 성과를 인정받아 2010년도에 이어 2012년에도 등재된 것에 대해서 기쁘게 생각합니다. ■앞으로 연구계획 및 향후 일정앞으로 의학과 공학을 접목한 기술은 무궁무진하게 발전할 것으
2002년 한·중 수교 10주년을 맞아 중국 북경 황사방지대책구역에 측백나무 1만여 그루를 심은 것을 시작으로 올해 우리학교 해외봉사가 10주년을 맞이했다.지난해 여름에는 카자흐스탄을 방문해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홍보활동을 펼쳐 현지 언론에 소개되는 등 대구뿐만 아니라 우리나라를 널리 알리는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이 외에도 우리학교 봉사단은 캄보디아의 프레아 노로돔 초등학교와 카자흐스탄 막심고리키학교에 계명놀이터를 짓기도 하고, 학교 교실 증축, 도서관 신축 등 열악한 교육환경을 개선하는 봉사를 펼쳤다. 우리학교 국외봉사활동이 이렇듯 현지에서 큰 반응을 얻는 이유는 봉사단만의 철저한 원칙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우선 봉사단은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꼼꼼하게 사전답사를 실시하고 필요한 부분을 미리 조사하는 준비성을 보였다.또한 단순히 건물을 신·증축 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한국전통무용 공연, 태권도시범, 사물놀이공연과 같은 문화공연 봉사와 교육에 필요한 학용품, 기자재, 생필품, 도서 등을 기증함으로써 현지인들의 만족도를 더욱 높였다. 더불어 체류비를 제외한 모든 경비를 계명1%사랑나누기(전 교직원 급여의 1%를 기부해 모으는 기금)의 후원으
지난해 12월 29일 청년사업단지원센터는 ‘꿈자람 꼬마 산타의 해피크리스마스’ 행사를 개최했다.2010년부터 이어져온 이 행사는 ‘아동 멘토링 서비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이웃의 사랑과 도움을 받아오던 소외계층 아동들이 독거노인가정과 노인복지시설에 직접 방문해 이웃에게 사랑을 나누는 활동이다.이 사업단의 멘토인 이경하 씨는 “아이들이 진심으로 할머니, 할아버지께 다가가는 모습을 보고 감동을 받았다”며 “나눔의 가치를 배울 수 있어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우리학교 한국어학당은 사업을 시작한 2008년부터 4년 연속 ‘정부초청 외국인장학생 한국어 연수기관’에 선정됐다.올해는 오는 9월부터 2014년 8월까지 매년 다국적 외국인 대학생 5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현재 교육을 받고 있는 장학생은 18개국 22명이며, 지난 4년간 교육받은 장학생은 105명에 달한다.강현자(한국어학당·초빙전임강사) 교수는 “지금껏 학생들의 한국어교육과 생활전반을 위해 노력한 성과로 생각되며, 많은 사람들이 학교의 노력을 알아주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올해 보건복지부는 2012년 제3차 위기관리대책회의에서 유아교육·보육에 대한 국가의 책임을 강화하기로 결정했다. 이로써 우리나라도 전면 무상보육의 첫걸음을 내딛게 되었다. 그러나 대상자들은 실질적인 어려움을 고려하지 않은 탁상공론에 불과하다며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 이에 대해 현재 정책과 앞으로의 행보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우선 가장 눈에 두드러지는 변화는 기존에 소득 하위70% 가정에 한해 지원해 왔던 만0~2세의 보육료를 소득수준에 상관없이 지원하는 것으로 대폭 확대하고, 서민·중산층 부모의 양육부담을 완화할 목적으로 양육비 또한 차상위계층(소득하위 15%수준)에서 소득하위 70%로 확대했다. 또한 만5세 아동에게 누리과정을 도입함으로써 보육의 질을 한 단계 높이고 학부모의 부담을 실질적으로 경감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러나 여기서 짚고 넘어가야 할 문제가 있다. 우선, 재정 문제로 인해 보육비가 가장 필요한 만3, 4세의 지원이 부족하고, 시설에 다니지 않는 영ㆍ유아에 대한 양육수당 지급이 불안정하다는 점과 보육시설에 다녀야만 보육비가 전액 지급 되는 상황에서 0~2세 영유아들을 받아줄 수 있는 보육시설이 부족하다는 점 그리고 학교를 1년 일찍
지난 2월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에서 주최한 ‘라이프가드 봉사단 대학동아리 자원봉사 공모전’에서 우리학교 사회복지학과 동아리 벗바리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에 벗바리팀 대표 김상덕(사회복지학·4) 씨를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수상소감일단 생각지도 못했는데 큰상을 받게 돼서 너무 기쁩니다. 이번수상으로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될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공모전에 참여해서 취약계층을 위해 필요한 서비스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싶습니다. ■ 다른 봉사동아리와 차별화된 특징전국에 많은 봉사동아리들이 많은데, 벗바리만의 특징은 주어진 봉사활동만 하는 것이 아니라 어떤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예산을 어떻게 사용할지에 대한 기획 단계부터 실질적으로 봉사를 하는 단계까지 전 단계를 동아리원이 직접 참여합니다. 향후 사회복지사로 일할 때 실무에 도움이 되는 것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 역대 수상 실적2008년부터 활동을 시작한 신생 동아리지만 2008 LG-굿네이버스 주최 ‘대학생 자원봉사공모전’ 당선, 대구시 주최 ‘자원봉사프로그램공모전’ 3년 연속 수상 등 봉사 관련 공모전에서 수차례 수상한 경력이 있습니다. ■ 앞으로의 계획현재 대구달서구자원봉사센터에서 내려온 프로그램에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