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한산성 / 김훈. - 학고재 (811.36 김훈ㄴ 어문학자료실)이 책은 병자호란으로 인조가 남한산성으로 피난 간 1636년 음력 12월 14일부터 삼전도를 나와 청의 황제에게 삼배구고두를 올리며 항복하고 칸이 삼전도에서 철군한 2월 2일까지 성 안에서 일어난 이야기다. 인조와 김상헌, 최명길 그리고 백성들은 살아서 더러울 것인지, 죽어서 아름다울 것인지를 택해야 하는 비극적이고 치욕적인 역사적 사건을 다룬 소설. ■ 좋은 인재 나쁜 인재 : 한국의 CEO 55인의 선택 / 정민정. - 부키(658.3 정민정ㅈ 경상학자료실) CEO 55인이 말하는 인재에 관한 책. 이 책은 회사에서 어떻게 생각하고 행동해야 좋은 인재인지를 알려 준다. 한국유니시스 강세호 사장, 국순당 배중호 사장, 삼성그룹 이건희 회장 등 대한민국 대표 CEO 55인은 각각 자신이 원하는, 기업이 원하는 좋은 인재상을 한 가지씩 뽑아서 그렇게 행동하는 것이 왜 좋으며, 어떤 결과를 초래하는지 실례와 함께 들려준다.
(딩동, 딩동)택배맨 : 택배 왔습니다!푸른 기와집 주인 : 우리는 택배 받을 게 없는데요. 택배맨 : 여기가 졸속으로 007 아닌가요?푸른 기와집 주인 : 아닌데요. 번지수를 잘못 찾았어요. 우리는요, 옛날에는 열린우리구 열린우리동 1번지에 살았는데, 지금은 이사를 해서 여기 주소가… FTA동 1번지예요.택배맨: 그럼 맞는 모양인데요. 이번에 주소 체계가 모두 바뀌었잖아요. 여기가 바로 졸속으로 007이에요. 푸른 기와집 주인 : 아니, 주소를 바꾸려면 충분히 준비하고 해야지. 이렇게 졸속으로 하면 되나? 여기에 사는 나도 모르게 말이야. 이름이 ‘졸속으로’라고 바뀌니까, 어디서 많이 들어본 듯 친근감이 들지만, 그래도 영 어색하네.택배맨 : FTA이란 동 이름도 졸속으로 만들었잖아요. 그러니까 신경 쓰지 말고 바뀐 주소대로 사용하세요. 노씨 아저씨 맞죠? 여기 주문하신 상품 두개예요.푸른 기와집 주인 : 우리는 주문한 게 하나도 없는데, 뭐지?택배맨 : 하나는 저기 멀리서 물 건너 왔는데요. 사골뼈가 듬뿍 박힌 쇠고기니까, 잘 우려먹으면 되고요. 다른 하나는 이번 미술대회 대통령상 수상작이에요. 와, 근데 그림 진짜 특이하네요, 수표가 흐르는 폭포라. 어
학기 초의 어수선함도 사라지고 이제야 학기에 적응되었다 싶으니 어느새 학기 마무리할 날도 얼마 남지 않았다. 지금 여러분들에게 지난 시간을 돌이켜보라고 한다면, 아마도 여러분들은 이번 학기를 보내면서 배우고 경험하고 또 느낀 그 ‘무엇’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할 것이다. 하지만 지난 시간동안 우리가 새로 만난 ‘누구’, 혹은 새로운 면을 알게 된 그 ‘누구’가 여러분들에게 더 중요하지 않은가? 여러분들은 함께 살아가는 이 ‘누구’에 대해, 그들이 여러분들의 삶에 주는 의미에 대해 얼마나 진지하게 생각해보는가? 함께 살아가는 사람들을 어떻게 생각하고 그들과 무엇을 어떻게 나누는가에 따라 삶의 모양새는 많이 달라진다. 그들을 이겨야만 하는 상대로 본다면 우리가 그들과 나눌 수 있는 내용과 크기에 한계가 있을 것이다. 반면 그들을 부족한 것을 나눌 수 있는 대상으로 본다면 우리에게 그들은 존재 자체만으로도 고마울 수 있다. 그럼에도 여러분들은 가장 가까운 가족, 친구, 선후배 몇몇만으로 그 범위를 좁혀놓고 살아가고 있지는 않은가? 행복한 정도를 나라별로 비교한 연구에 따르면, 우리의 행복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인이 자신의 부족이나 어려움을 함께 나눌 수 있다고
< 2007 꼬리 뽑힌 호랭이>■ 5월 25일 ~ 5월 27일■ 봉산문화회관 소공연장 ■ 문의) 625-8251 ■ 5월 20일 ~ 5월 22일■ 오페라하우스■ 문의) 622-1945 DINF 지저스크라이스트슈퍼스타■ 5월 22일■ 대구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문의) 622-1945 ■ 5월 23일■ 대구문화예술회관 대극장■ 문의) 606-6343 ■ 5월 24일■ 수성아트피아 용지홀■ 문의) 666-3300 ■ 5월 25일■ 대구문화예술회관 대극장■ 문의) 606-6131 ■ 5월 26일■ 대구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문의) 622-1945
■ 우리가 얼굴을 찾을 때까지 / C. S. 루이스. - 홍성사 (823.912 L673tㄱ 어문학자료실) 이 책은 ‘큐피드와 프시케 신화’를 기초로 기독교적 관점으로 새로 쓴 신화소설. 추녀인 오루알은 신이 자신의 사랑을 빼앗아가 버렸다고 주장하면서, 신을 고소한다. 그러나 평생 베일로 감춰온 자신의 얼굴을 드러내면서 진정한 자아를 찾게 되고, 신의 얼굴과 대면하는 순간 참 사랑과 참 신앙의 본질을 깨닫게 된다. ■ 야간열차: 꿈꾸는 여행자의 산책로 / 에릭 파이 지음 : 김민정 옮김. - 푸른숲(848.922 F283mㄱ 어문학자료실)이 책은 그리스에서 몽골까지 야간열차를 타고 가면서 쓴 여행기. 작가는 그리스, 프라하, 스위스를 지나, 시베리아 횡단열차로 사라예보와 모스크바를 몽골 횡당열차로 북경과 몽골을 횡단하며 삶과 현대 문명에 대해 사색한다. 기차가 멈춘 도시의 풍경과 그 도시의 잊혀진 역사이야기, 영화에 얽힌 추억 등이 함께하며 여행의 낭만을 전한다.
가시적, 비가시적인 부문에서 조금씩 K-up 분위기가 캠퍼스에 나타나고 있다. 눈에 뜨이는 변화 중에 하나는 사회관과 영암관을 비롯한 건물들에 마련된 휴식 공간들이다. 학생들이 오순도순 모여서 대화 나누고 있는 모습은 보기에도 좋다. 그 외 캠퍼스 소통 문화(Campus-wide Communication Culture) 캠페인, 신문고 제도 도입, 사무실의 투명한 유리벽도 K-up의 일환이다.그렇지만, K-up의 발목을 잡는 것이 수많은 행정 규제이다. 학교 규모가 크다 보니, 관료주의의 폐해가 심하다. 경쟁 시대에 업무의 신속성은 결정적이다. 결재 라인도 복잡할 뿐만 아니라, 필요한 근거 서류를 구비해야 한다. 서류 더미는 쌓여간다. 서류 처리에 시간이 많이 소요될 뿐만 아니라, 서류를 관리하기 위한 인력 소모도 적지 않다. 편제 개편으로 인해, 덩치가 커진 조직의 일손은 부족할 수밖에 없다. 직원들의 업무는 과중해 진다. 해결 방법은 탈규제이다. 서류 부담을 줄이면 보다 생산적인 일들에 매진할 수 있다. 행정의 패러다임 전환이 필요하다. 규제에서 탈규제, 한 걸음 더 나아가 지원 체제로 변환해야 한다. 업무를 추진하려고 하면 규정에 묶여 어려움에 봉착하는
■ 5월 19일 ~ 5월 20일■ 수성아트피아 용지홀■ 문의) 666-3300 ■ 4월 13일 ~ 5월 27일■ 문화예술전용극장 THE CITY ■ 문의) 256-0369 ■ 5월 8일■ 수성아트피아 용지홀■ 문의) 666-3300 ■ 5월 16일■ 대구문화예술회관 대극장■ 문의) 606-6339 ■ 5월 17일■ 대구문화예술회관 대극장■ 문의) 606-6339 JUMP■ 5월 10일 ~ 5월 13일■ 대구시민회관 대공연장 ■ 문의) 763-2552 ■ 5월 12일■ 수성아트피아 용지홀 ■ 문의) 666-3300
2007학년도 1학기 중간고사가 실시되고 있다. 좋은 성적을 받는 방법에는 시험뿐만이 아니라 다른 요소들도 포함되는데, ‘좋은 성적을 받기 위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무엇입니까?(시험 제외)’라는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총 1백10명의 의견을 들은 결과, ‘수업태도(발표, 질의 등)’가 28%로 가장 많았고, ‘과제물 제출’이 17%, ‘노트필기’ 15%, ‘교수님과의 개인적 친분’ 13%, ‘전공(본인 전공, 타전공)’ 11%, ‘출석’ 10%, ‘기타’ 6%로 나타났다.
■ 5월 5일 ~ 5월 6일■ 수성아트피아 용지홀■ 문의) 666-3300 ■ 4월 30일■ 대구 시민회관 대공연장■ 문의) 320-0396 ■ 5월 1일■ 수성아트피아 용지홀■ 문의) 666-3300 ■ 5월 2일■ 수성아트피아 용지홀■ 문의) 666-3300 ■ 4월 14일 ~ 5월 27일■ 문화예술전용극장 CT■ 256-0369 ■ 5월 4일■ 대구문화예술회관 대극장■ 문의) 628 - 7462 ■ 5월 05일 ~ 05월 06일 ■ 대구 시민회관 대공연장■ 문의) 1566-9066
♬ 무르팍! 무르팍! 팍! 무르팍! 무르팍! 팍! 무르팍 도사님 맞나요? 후루휘히! ♬ ♬ 무르팍 도사 맞아∼ 무릎이 땅에 닿기도 전에∼모든 걸 꿰뚫어 보는 무르팍! 무르팍! 팍! 무르팍! 도사 맞아 ♬ ♬ 천기누설 무르팍! ♬ 무르팍 도사 : 잘 오셨어. 요즘 고민이 많겠구먼?한화파 김두목 : 그걸 어떻게 아셨습니까? 무르팍 도사 : 아들놈 맞고 돌아다니는 것도 맘에 안드는데, 욕먹어서 속상한 거 따블이지?한화파 김두목 : 역시, 무르팍 도사님, 신통방통하십니다. 전 정말 욕먹고 살고 싶지 않아요무르팍 도사 : 어디보자... 건방진 도사, 건방진 프로필 한번 읊어봐, 팍팍!건방진 도사 : 한화파 김두목, 1952년, 2월 7일 충남 천안 출생. 현 한화파 대표이사 회장. 한국청소년연맹 이사, 대한체육회 부회장, 아세아경기단체총연맹 명예회장, 대한 올림픽위원회 고문, 학교법인 천안북일학원·성공회대학교 이사장, 유엔 한국협회 이사까지..왜 이렇게 많아? 이런 욕심쟁이 우후훗!무르팍 도사 : 쯧쯧. 욕먹는덴 역시 다 이유가 있어.한화파 김두목 : 왜 제가 욕 먹는거죠?무르팍 도사 : 넘치는 부성애 때문이긴 하지만 한국청소년연맹 이사가 한 행동을 보고 청소년들이
■ 상실수업 /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 - 이레(155.937 K95oㄱ 인문과학자료실)이 책은 남겨질 사람들에게 전하는 메시지이자 가르침으로 호스피스 운동가로 활동한 저자가 만나온 사람들의 이야기를 예로 들면서, 남겨진 사람들이 느끼는 감정들을 상실이라 하고 이를 극복하는 과정을 담고 있다. 삶은 곧 상실이고 상실이 곧 삶이며 상실 없이는 삶은 변화할 수 없고, 성장할 수 없다고 필자는 이야기하고 있다. ■ 한국 7대 불가사의 : 과학 유산으로 보는 우리의 저력 / 이종호. - 역사의아침(951.09 이종호ㅎㄱ 인문과학자료실)우리민족의 우수성을 확인할 수 있는 책으로 기원전 3천년경의 고인돌 별자리, 신라의 황금 보검, 청동기시대의 다뉴세문경, 고구려의 개마무사, 무구정광대다라니경, 고려 수군의 함포, 훈민정음을 한국 7대 불가사의로 꼽았다. 175쪽 가야의 개마무사들이 사용한 편갑옷과 투구에 사용한 사진은 우리학교 박물관 소장 자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