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스컬 ‘사랑하면 춤을 춰라’■ 4월 14일 ~ 4월 15일 ■ 시민회관대공연장 ■ 문의) 1566-7897 ■ 4월 23일 ~ 4월 29일■ 대구문화예술회관 일반 1전시실 ■ 문의) 016-505-6622 ■ 4월 3일 ~ 4월 7일 ■ 시민회관 대공연장 ■ 문의) 011-546-1384 ■ 월 11일 ~ 4월 22일■ 산문화회관 대공연장 ■ 문의)256-2228, 1566-7897 ■ 4월 26일 ~ 4월 28일 ■ 봉산문화회관 대공연장 ■ 문의) 1566-9066, 1544-5057 ■ 4월 13일■ 대구학생문화센터 대공연장■ 문의) 550-7116~8 ■ 4월 7일 ~ 8일 ■ 문화예술회관 대극장■ 문의) 628-7462
최근 대학에서의 폭력적인 후배 길들이기가 신문지상과 티비 뉴스에 등장해 많은 사람들을 경악하게 했다. 대학을 자유와 상호존중에 입각한 학문공동체이자 생활공동체로 인식해온 사람들에게 이런 종류의 사건은 발생 불가능한 일이라 여겨졌기 때문이다. 더구나 사회 민주화로 인해 권위적인 조직인 군대에서조차 폭력이 사라지고 있는 시점에서 대학 내 폭력 사태는 그 충격을 극대화한다.이런 사태가 일어난 원인에 대해서는 여러 측면에서 분석이 가능하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과거 군대 내무반에서의 신병 길들이기 방식을 21세기 대학에 적용하고서도 무엇이 잘못되었는지를 깨닫지 못하는 의식의 후진성을 지적해야 할 것이다. “학과의 전통이었다”, “후배들에게 아름다운 추억을 남겨주기 위해서였다”, “선후배 관계를 돈독하게 하기 위해서였다” 등의 진술은 모두 이러한 전근대적인 의식 상태를 반영한다. 심지어 학생들을 지도하고 감독해야 할 위치에 있는 인물에게서조차 이러한 행위를 적극적으로 비호하거나 소극적으로 묵인하는 발언이 나온다는 사실에 절망적인 느낌마저 갖게 된다. 신입생들은 새롭게 전개될 낭만적인 대학생활에 대한 기대를 품고 대학에 들어선다. 그러나 자신들을 권위적으로 대하는, 폭력
■ 3월 31일 ~ 4월 1일 ■ 대구문화예술회관 대극장■ 문의) 628-7462 ■ 3월 26일■ 시민회관 대공연장 ■ 문의) 426-8001 ■ 3월 27일■ 대구문화예술회관 대극장■ 문의) 606-6344 ■ 3월 27일 ~ 4월 1일 ■ 대구문화예술회관 6~7전시실■ 문의) 019-9275-8887 ■ 3월 26일 ~ 3월 31일■ 씨어터 우전 ■ 문의) 606-6346 ■ 3월 27일 ~ 3월 31일■ 봉산문화회관 소공연장■ 문의) 661-3081~2 ■ 3월 31일■ 봉산문화회관 대공연장 ■ 문의) 656-4732
▶ 김윤지 조각 개인전ㆍ3월 12일 ~ 3월 18일ㆍ봉산문화회관 제2전시실 ㆍ문의) 850-3928 , 011-9353-4773 ▶ 대구시립오페라단 신춘음악회ㆍ3월 13일 ㆍ대구문화예술회관 대극장ㆍ문의) 606-6344, 6321 ▶ 스탠딩가이즈2ㆍ2월 23일 ~ 3월 18일ㆍ봉산문화회관 대공연장 ㆍ문의) 422-3960 ▶ 열해(熱海) 살인사건ㆍ3월 15일 ~ 18일ㆍ씨어터 우전 ㆍ문의) 653-2086 ▶ 대구 여성 & 팝 심포니오케스트라 제18회 정기연주회ㆍ3월 16일ㆍ대구문화예술회관 대극장ㆍ문의) : 951-0185 ▶ 토요일밤의 열기ㆍ3월 8일 ~ 3월 18일ㆍ대구오페라하우스 ㆍ문의) 470-0606 , 1544-1555 ▶ 누가 내 머리에 똥 쌌어?ㆍ3월 17일 ~ 18일ㆍ대구학생문화센터 대공연장ㆍ문의) 550-7120
-일본의 JR노선 중 가장 사람이 많이 타는 야마노테센 차량에서, 아베총리가 시민들에게 망언에 관한 해명을 하고 있다.아베 : 목마른~ 사슴이 물을~ 찾듯이 이렇게 여러분 앞에 섰습니다. 여기 있는 이 사람은 1910년, 국권피탈로 대한제국이 멸망한 이후부터 8·15광복에 이르기까지 일제강점하의 식민통치 시기부터 일본과 한국의 관계에 대해 많이 생각했습니다. 지금 미국에서 ‘위안부결의안’ 문제로 일본에 압박이 들어온다 하더라도. 지나간 과거. 잘못하지 않았던 일을 잘못했다고 시인하지 않고. 오늘도, 내일도 꿋꿋이 일본의 당당함을 알리려고 합니다.승객 : 혹시 강제로 위안부를 소집한 적이 없다던 일본의 총리 아닌가요?아베 : 제가 자리에 없어도, 여러분은 무조건 안심하셔도 괜찮습니다. 이미 일본은 높은 자리에 있는데 무슨 사고야 나겠습니까?승객 : 그렇긴 한데... 미국에서 ‘위안부결의안’ 문제를 이끌어 낸 사람이 일본계 의원이라던데... 이거, 부끄러워서 원...아베 : 그래서 제가 이렇게 총리 역할도 미뤄두고 왔습니다. 우리 일본인이 제기한 우리의 부끄러운 점. 이 자체가 일본의 이미지 상승에 도움이 된다는 거지요. 대다수의 일본국민이 그런 점을 모르고 마
미군장 : 파병이란 운칠기삼이야. 운이 칠이고 기가 삼이란 뜻이지.한국이 : 선생님은 세계에서 랭킹 몇 위쯤 됩니까?미군장 : 당연히 내가 일등이지 임마. ‘2004년 파병 보내기 대회’에서 내가 이래봬도 1등 먹었어! 나, 테러랑 싸우는 남자야. 한국이 : 에이. 최근에 보낸 파병들 다 부상입고 그랬잖아요~미군장 : 어라? 웃네. 파병 하면 지구에 딱 세 군데야. 페르시아만 북쪽에 이라크, 지중해 동부쪽에 레바논, 그리고 아시아 중부쪽에 아프가니스탄!요즘 이라크랑 레바논은 잠잠하게 만들었지. 다 내가 한거야. 이쯤 해서 너 그걸 알아야 되는데, 내가 누구야?파병을 거의 아트의 경지로, 내가 군대고, 군대가 나인 물아일체의 경지. 혼이 담긴 파병. 엉?한국이 : 에이, 못 믿겠어요.미군장 : 내가 911때 빌딩 무너지는거 보고 피가 거꾸로 솟아서 그때부터 세계평화를 위해 파병하고 있잖아. 파병이 이 정도가 되어줘야 아트라고 할 수 있는거지~한국이 : 그런데 요즘은 왜 미군장님 따라간 비전투병한테 안 좋은 소식이 들리게 해놓고 전투병도 파병 해 달라 그러십니까?미군장 : 어째 내가 이길 거 같아서 붙으면 이상한데서 피보더라고. 한국이 : 파병하는거 말고는 다른
ㆍ1월 10일 ~ 3월 18일ㆍ대구문화예술회관 5전시실ㆍ문의) 606-6137 ㆍ3월 6일 ㆍ대구문화예술회관 전시관 중정홀ㆍ문의) 606-6131 ㆍ3월 7일 ~ 18일 ㆍ문예회관 1~4전시실 ㆍ문의) 606-6136 ㆍ3월 8일 ~ 11일ㆍ씨어터 우전 ㆍ문의) 053-653-2086 ㆍ3월 18일까지 ㆍ더 시티(구 제일극장) ㆍ문의) 290-9507 ㆍ3월 10일ㆍ대구학생 문화센터 대공연장ㆍ550-7120 ● THE 이은결 10주년 기념콘서트 ㆍ3월 10일 ~ 11일 ㆍ대구시민회관 대공연장 ㆍ문의) 1544-5696
지난 달 21일 교육인적자원부와 한국학술진흥재단(이하 학진)은 전국 대학 산학협력단장 및 교무처장, 각 대학 교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학의 연구업적정보와 실시간 연계할 수 있는 표준 시스템 구축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학진은 이 설명회에서 현재 학진이 보유하고 있는 국내와 해외의 학술 논문정보 및 특허정보에 대한 “연구업적 자동검증시스템”을 올해 안에 개발하여 전국의 대학에 보급할 계획임을 밝혔다. 학진의 이러한 계획은 최근 학계뿐만 아니라 사회 전반에 걸쳐 논란을 일으키고 있는 교수들의 연구윤리 문제를 부분적으로나마 해소할 수 있는 제도적 발판이 된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할 만하다.연구업적 특히 논문과 관련된 교수들의 일그러진 모습이 상아탑 밖 일반 사회에서까지 커다란 물의를 빚게 된 것은 참으로 개탄할 일이다. 어떤 교수는 행정적으로 크게 출세한 뒤에 자신이 과거에 쓴 논문에 대한 표절 의혹을 받았고, 어떤 교수는 국가적 차원에서 추앙을 받을 정도로 인기를 누리다가 위조한 논문 때문에 성공의 정점에서 엄청난 충격을 주며 갑자기 사라지는 것을 우리는 보았다. 또 바로 지난달에는 모 대학 총장의 논문 표절 의혹 사건이 온 나라를 시끄럽게 하였다. 새 학기
① 서울시 공무원 사상최대 경쟁률 기록 올해 9백32명을 뽑는 서울시 공무원 공채시험에 15만1천1백50명이 지원해 사상 최다의 인원으로 평균 1백62대1의 경쟁률을 기록(공무원 선호현상)② “신이 내린 직장”, 금융고시 열풍 올해 대학가에는 사법, 행정, 외무, 언론고시 등 4대 ‘고시지존’을 제치고 ‘금융고시’가 상한가 기록. ③ 인턴십, 신입사원 공채에 버금가는 지원률 기록기업의 실무를 경험함으로써 취업의 지름길로 통하는 인턴십이 구직자들의 인기를 끌면서 신입사원 공채에 못지 않은 치열한 경쟁률을 보였다. ④ TOEIC, TOFEL 개정에 구직자 혼란 취업의 필수 요소인 토익시험이 지난 5월 개정됨에 따라 시험을 준비하던 구직자들이 큰 혼란을 겪었다. 뉴토익은 기존 공부법으로는 고득점을 기대할 수 없다는 의미로, 새 공부법이 요구된다는 면에서 많은 수험생들이 당혹감을 느꼈다.⑤ 영어시험 점수보다 회화능력을 중시 기업체 입사시험에서 토익의 중요도는 갈수록 떨어지는 반면, 영어회화 능력이 당락을 좌우하며 비중이 늘고 있다. 삼성은 올해부터 “최소한의 영어 의사소통 능력”조차 없는 것으로 판단되면 다른 평가항목의 성적과 관계없이 불합격 처리하기로 했으며, 현
체인지링 / 오에 겐자부로 지음 : 서은혜 옮김. -청어람미디어 (813.36 대강건cㅅ 어문학자료실) 일본의 유명한 영화감독인 고로가 어느 날 자살을 하자 그의 친구이며 매부인 고기토는 고로가 죽기 전에 있던 베를린으로 여행을 하면서 고로의 삶과 만나게 된다. 이 소설은 작가의 자전적 이야기로, 오에 겐자부로는 1994년 노벨문학상을 수상했다. 돌아온 피터팬 / 제랄딘 메커린 지음 : 조동섭 옮김. - 김영사 (823.922M123pㅈ 어문학자료실)어른이 된 피터팬과 네버랜드 이야기. 20년의 세월이 흘러 어른이 된 피터팬은 보물을 찾아 아이들과 함께 떠난다. 어른들과의 생각의 차이로 인해 피터팬은 후크선장처럼 변해간다. 웬디와 동생들은 네버랜드를 지키기 위해 아이의 모습으로 돌아가게 된다. 변해버린 피터팬과 네버랜드는 웬디와 동생들의 사랑으로 다시 아름답고 순수했던 모습을 되찾게 된다.문의: 학술정보서비스팀 ☎ 580-56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