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11일 대구수성문화원 주최로 열린 ‘제5회 상화문학제 백일장’에서 우리학교 강은지(문예창작학·3) 씨가 장원을 차지했다. 이에 강은지 씨를 만나 수상소감을 들어봤다.■ 수상소감제가 1학년 때 열린 상화문학제 백일장에서는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했어요. 그래서 그때는 나도 언제쯤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을까하고 생각했죠. 하지만 2년이 지난 지금 같은 대회에서 장원을 차지해 매우 기쁘고, 2년을 헛되이 보내지 않은 것 같아서 앞으로 꾸준히 글을 쓴다면 더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이 생겼어요.■ 수상한 작품 제목과 내용은?이번 대회에서는 ‘나의 방’이란 주제로 시를 썼어요. 다른 사람들이 생각하는 일반적인 방은 아늑하고 위안을 얻을 수 있는 공간이겠죠. 하지만 저는 그와 다르게 혼자만 있는 공간, 아무도 없고 나만 방에 갇혀 밖에 나갈 수 없는 현실에 대한 어두움을 마음속에서 느낀 대로 썼어요.■ 대회를 위해 어떠한 준비를 했나?꼭 이번 대회를 위해 준비한 것이 아니라 평소 다양한 분야의 책을 많이 읽고 글쓰기, 독서토론 등을 하고 있어요. 그리고 일상 속 작은 것에서도 관심을 기울여 색다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구상하고 글로 표현하는
지난 8월 31일 사회관 106호에서 우리학교 다문화사회연구및 교육센터 주최로 ‘제 4차 열린 이민다문화사회 포럼’이 열렸다.이날 강연은 김해성(한신대·목회학) 목사가 연사로 초청돼 ‘한국 이민다문화사회의 전개와 외국인 노동자’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강연에서 김해성 목사는 “외국인 노동자들이나 다문화가정 이민자들에게도 함부로 대하지 아니하고, 따뜻한 말과 관심이 필요할 때”라면서 “외국인 인권을 존중하는 것도 선진국으로 가는 지름길”이라고 강조했다.
지난 2일, 6·25 60주년과 조선일보 창간 90주년을 기념해 국방부와 조선일보 공동 주최로 마련한 ‘Inside the DMZ(Demilitarized Zone) 사진전’이 행소박물관 로비에서 개막식을 열었다. 이날 사진전은 ‘속살을 드러내지 않는 DMZ’, ‘시간이 멈춰버린 DMZ’, ‘생명의 땅, DMZ’, ‘소망의 땅, DMZ’ 등 4가지의 주제로 준비됐다.사진전에 참석한 신일희 총장은 축사로 “DMZ는 57년간 자연생태계가 그대로 보존된 생태자원의 보고이기도 하다”면서 “이번 기록 사진전으로 평화통일의 소망을 기원하고 생태자원을 보호하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이어 행소박물관 김권구(한국문화정보학·교수) 관장은 “DMZ는 6·25전쟁 때의 우리민족 고초, 역사성의 가치, 생태계의 가치를 모두 갖추고 있다”고 말하면서, “6·25전쟁으로 인한 분단의 아픔과 남북의 화해, 평화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DMZ는 서해안 임진강 하구에서 동해안 강원도 고성 248km 넘게 이어지는 것으로 GP내부에서 생활하는 병사들의 모습과 이곳에서 생활하는 산양, 고라니, 물범 등 생태동물들의 모습이 담긴 60여점의 작품을 선보
총학생회와 음악·예술공연대학 학생회가 주최하는 ‘2010 음악이 흐르는 정오’가 지난 9일 바우어관 앞 광장에서 연주회가 열렸다. 이날 연주회는 동아리 가두모집과 함께 개최돼 많은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연주에 귀 기울였다. 이번 연주는 관현학과 학생 10명으로 구성된 금관 10중주팀이 연주를 맡아 진행했으며 연주한 곡으로는 ‘Washington post marc’, ‘Lala’s Theme’, ‘EL CAPITAIN’, ‘Instant concert’, ‘Amazing Grace’ 등 10곡을 선보였다.
지난 6월 11일, 우리학교 사회과학대학은 대구경북본부세관은 21세기 지식정보화시대를 맞아 양 기관이 보유한 인·물적 자원을 바탕으로 관·학간 유기적인 협력을 하고자 상호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이번 MOU로 우리학교는 본부세관 직원들에게 특강, 자문, 학술회 등 지원하며, 본부세관은 학생들에게 행정인턴, 계약직 직원 채용 시 정보를 제공하여 취업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전자무역학과 학생들에게 직장체험프로그램 및 실무강의 등을 제공하는 것이 주요내용이다.
지난 7월 19일부터 23일까지 우리학교에서 ‘2010 아쿠카(ACUC, 아시아지역 기독대학연합) 학생캠프’가 성서캠 일대에서 개최됐다.아쿠카는 우리나라를 비롯한 일본, 홍콩 등 아시아지역 기독대학들로 구성된 단체로 지난 1976년 창립해 격년제로 행사를 갖고 있으며, 주로 학술세미나 및 기독교정신 전파와 문화교류활동 등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이번 캠프는 7개국 70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환경문제’를 주제로 다양한 토론을 진행하기도 했다.
지난 7월 1일, 자연과학대학은 학부모들의 노고에 보답하기 위해 계명아트센터에서 음악회를 준비했다.이날 음악회는 빅밴드 Volcano를 초청해 ‘자연과학대학 학부모초청 Summer Concert’라는 주제로 학부모를 비롯한 학생, 동문, 교수들이 참석했다고 밝혔다.이에 자연과학대학 홍성하 행정실장은 “이번 음악회를 통해 학부모와 학교가 더욱 가까워지고, 교수들은 제자들을 위한 교육과 지도에 더욱 최선을 다하고자 하는 각오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고 강조했다.
지난 7월 17일 우리학교 음악·공연예술대학 박지훈(성악·4) 씨가 ‘대구스트링스심포닉오케스트라’에서 주최한 ‘제3회 전국 학생음악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이에 음악학원에서 보컬트레이너로 활동하고 있다는 박지훈 씨를 만나 수상소감을 들어봤다.■ 수상소감그동안 성악을 꾸준히 연습하고 노력한 결과들 모여 큰 성과를 이룬 것 같아요. 비록 작은 대회이지만 성악을 하면서 대상을 받은 것이 처음이라 더욱 기쁩니다. 그리고 옆에서 아낌없는 격려와 도움을 주신 교수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어요. 또 이번 대회를 통해 나 자신을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었던 계기가 됐어요.■ 예선과 본선에서 성악한 곡과 선정이유는?이날 대회 예선에서는 Tosti의 Tristezza(슬픔) 곡을, 본선에서는 U.Giordano의 Opera ‘Andrea chenier’ 중 Nemico della patria(조국의 적) 곡을 성악했어요. 예선곡은 가곡 중에 가장 즐겨 불렀던 곡이고 귀에 익숙한 곡이라서 선정하게 됐어요. 그리고 본선곡은 저에게는 부르기 힘든 곡이었지만 무대에서 꼭 불러보고 싶었던 곡이라 자신감을 갖고 도전했죠.■ 대회를 준비는 어떻게?이번 대회를 목표로 준비했다 기보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일주일간 ‘제12회 계명과학캠프’가 자연과학대학에서 열렸다.매년 열리는 과학캠프는 달서구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회봉사차원에서 기초학력신장과 학습능력 향상을 돕고자 실시하고 있으며, 광합성의 세계, 요리와 과학, 곰팡이의 세계 등의 교육프로그램이 진행됐다.미생물 실험에 참여한 이수현(와룡중·2) 씨는 “미생물을 직접 현미경으로 보니까 작은 물방울처럼 생겼어요”라면서 신기해했다.
지난 7월 1일, 자연과학대학은 학부모들의 노고에 보답하기 위해 계명아트센터에서 음악회를 준비했다.이날 음악회는 빅밴드 Volcano를 초청해 ‘자연과학대학 학부모초청 Summer Concert’라는 주제로 학부모를 비롯한 학생, 동문, 교수들이 참석했다고 밝혔다.이에 자연과학대학 홍성하 행정실장은 “이번 음악회를 통해 학부모와 학교가 더욱 가까워지고, 교수들은 제자들을 위한 교육과 지도에 더욱 최선을 다하고자 하는 각오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고 강조했다.
지난 6월 11일, 우리학교 사회과학대학은 대구경북본부세관은 21세기 지식정보화시대를 맞아 양 기관이 보유한 인·물적 자원을 바탕으로 관·학간 유기적인 협력을 하고자 상호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이번 MOU로 우리학교는 본부세관 직원들에게 특강, 자문, 학술회 등 지원하며, 본부세관은 학생들에게 행정인턴, 계약직 직원 채용 시 정보를 제공하여 취업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또한 전자무역학과 학생들에게 직장체험프로그램 및 실무강의 등을 제공하는 것이 주요내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