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19일 동천관 301호에서 대구창조경제연구회가 주최하고 우리학교 한국첨단방제연구소가 주관한 ‘대구 물산업 발전 방안을 위한 초청특강 및 토론회’가 진행됐다. 이날 특강은 윤주환 한국물산업협의회장이 맡아 대구의 전략산업으로 육성되고 있는 물산업을 주제로 발표했다.윤주환 회장은 “지구온난화와 환경오염으로 사용가능한 물의 양이 줄어들면서 물산업은 21세기 동력사업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3월 23일 우리학교 사회과학대학 학생회가 봉경관 앞 광장 일대에서 금연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금연캠페인은 사회과학대학 재학생을 대상으로 금연 유도 및 올바른 흡연문화 정착을 위해 열렸다. 또한 달서구 보건소와 연계하여 희망자에 한해 금연상담이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우정우(국제통상·4) 씨는 “평소 금연 생각은 했으나 실천의지가 항상 부족했다.”며“이번에 상담을 받고 실천의 중요성을 알게됐다.”고 전했다.
지난 4월 5일 명교생활관 일대에서 명교생활관 사생자치회가 주최한 ‘헌혈의 날’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 참여 학생들에게 기부 받은 헌혈 및 헌혈증은 동산병원의 불우환자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헌혈의 날’ 행사는 오는 5월 4일에도 열릴 계획이다. 김승환(식품가공학·3) 사생자치회장은 “우리학교의 교육이념 중 하나인 ‘사랑’에 이바지 하고자 이번 헌혈 및 헌혈증 기부 행사를 개최했다.”라고 전했다.
지난 1일 식목일을 맞아 우리학교 환경학부 학생들, 관계자들이 칠곡 동영학술림에 편백나무, 헛개나무 등 1천7백여 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이는 칠곡군에 편백나무 2천7백50여그루를 기증받아 이뤄졌으며, 동영학술림 내 부지에 편백나무 숲을 조성 중에 있다. 이렇게 조성된 숲은 산림, 조경, 생태 분야의 학술연구 뿐만 아니라 학생 및 탐방객들에게 숲 해설과 체험 등의 다양한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 3월 31일 명교생활관 만나동에서 대학교회가 주최하는 ‘계명대학교회 사랑나눔 바자회’가 열렸다. 이번 바자회는 교회 성도들의 헌금과 외부 기업의 기부를 통해 추진됐으며, 사랑과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고 학생들의 생필품 구입에 도움을 주기 위해 이뤄졌다.바자회에 참여한 전수진(연극뮤지컬·1) 씨는 “대학생활을 막 시작해 생필품 구입 등의 금전적 부담을 느꼈는데, 이번 바자회가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지난 11일 동산도서관 영상세미나실에서 주한 미국대사관 산하 기관인 아메리칸센터의 ‘책 기증식’이 열렸다. 동산도서관은 이날 기증받은 미국의 지리, 역사 등에 대한 총 1천5백여권의 책을 동산도서관 6층 연속간행물실에 보관하고 있다.같은 날 마크 네퍼 주한미국 부대사의 ‘21세기 미국과 한국의 관계’를 주제로 한 특강도 함께 열려 양국의 경제발전과 평화유지를 위한 지속적인 협력방안에 대해 강연했다.
지난 24일 의양관 118호에서 우리학교 학생들의 대학생활 및 학습역량에 대한 중요성을 부각시키기 위해 ‘선배가 전하는 새내기를 위한 대학생 길라잡이’ 학습동기 향상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교수학습개발센터에서 주최한 이번 프로그램은 ‘꿈을 이루는 목표설정’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강사를 맡은 김진명(교원인사팀) 선생은 “목표를 이루는 것은 꿈을 실현하기 위해 한 단계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다.”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여성학연구소는 지난 15일 의양관 207호에서 대구여성가족재단과 ‘여성문제에 대한 다양한 해결 방향의 모색’을 위한 학술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앞으로 양 기관은 계명여성학세미나 공동 개최, 학술자료 공유 등을 진행해나갈 계획이다.한편 체결식과 함께 열린 ‘제110회 계명여성학세미나’에서는 김경희(한국여성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이 강의를 맡아 ‘여성주의 정책 패러다임 모색과 양성평등’을 주제로 발표했다.
지난 18일 ‘우리학교와 영주시 향토생활관 건립 협약식’이 신일희 총장과 장욱현 영주시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서캠퍼스 본관에서 열렸다. 이번 협약식에서 영주시는 향토생활관 건립비로 3억원을 출연했으며, 우리학교는 영주시 향토생활관에 입사할 학생 추천권을 2016년부터 영주시에 위임하기로 했다.한편, 우리학교는 총 22개 시·군과 협약을 체결하고 총 10개 향토생활관을 운영 중에 있다.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동산도서관에서 우리학교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동산도서관 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투어에 참가한 학생들은 동산도서관의 소장도서, 편의시설 등 도서관에 대한 소개와 이용 방법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투어에 참여한 김경혜(인문사회 자율전공·1) 씨는 “신입생이라 도서관 이용에 대해 궁금한 점이 많았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고 참여소감을 전했다.
행소박물관에서 지난 1월 7일부터 3월 26일까지 각종 민화작품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는 박물관에서 그동안 일반인들에게 공개되지 않았던 자체소장 민화 20여점과 가야지역을 중심으로 구석기시대부터 조선시대에 걸친 시기의 유물을 함께 선보인다. 김권구(사학·교수) 행소박물관장은 “이번 민화전시를 통해 학생들에게 생활 속에서 해학과 익살이 담긴 우리 전통 민화 작품을 접하고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난 8일 대한적십자 본사에서 우리학교와 대한적십자사가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사회봉사와 사랑을 실천하여 국가와 사회발전에 기여하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진행됐다.앞으로 우리학교는 대한적십자사와 대학생들의 봉사활동 참여 확대 및 기관 간 봉사활동 사업 발전에 상호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자원봉사활동 활성화, 기부문화 확산 등의 상호간 활동 홍보에도 적극적으로 임할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