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학교 사회복지학과와 지역사회통합인재양성사업단이 ‘제12회 계명사회복지포럼’을 지난 5일 행소박물관 시청각실에서 열었다. 이번 포럼은 대구지역 사회복지전공 교수 및 학생 등 1백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에서의 국제구호활동’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이날 조성숙(사회복지학·교수) 사회복지학과장은 “매년 계명사회복지포럼을 개최해 사회복지의 현장에 함께하고자 하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라고 전했다.
지난 2일 교수학습개발센터가 주최한 ‘명강사 초청 학습법 특강 Learning Talk!(1) 공감을 이끌어내는 스피치공식’이 신바우어관 멀티미디어실에서 열렸다.이날 특강을 진행한 조현선 채널A 기상캐스터는 공감을 이끌어내는 발표를 위해 “발표하기 전에 기본적으로 복식호흡, 발성, 정확한 발음을 연습해야하고, 발표를 진행할 때는 자신감, 강조법, 비언어적 커뮤니케이션, 발표내용이 중요하다.”라고 조언했다.
지난 2일 계명 AIESEC 동아리의 졸업생들이 우리학교에 장학금 1천만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동아리 창립 40주년을 기념해 학생들의 글로벌리더 성장에 도움을 주고자 하는 AIESEC 설립 취지에 맞춰 여러 졸업생이 함께 뜻을 모아 진행하였다.AIESEC 졸업생 대표 양준혁(경영학·87학번) 동문은 “이번에 전달한 장학금을 통해 후배들이 더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STAR’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3개 부서의 프로그램과 역할 등을 알리고자 개최됐으며, ‘스탬프 투어’, ‘소개 및 진단결과보고 전시’ 등으로 진행됐다.행사장을 방문한 이효정(공중보건학·2) 씨는 “검색만으로는 찾기 힘든 각종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우리학교 창업지원단이 지난 10월 8일 행소박물관 시청각실에서 열린 ‘2015 청년창업한마당투어’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기업가정신 함양과 청년창업문화 조성을 위해 열렸으며, ‘창업고를 부탁해’, ‘기업가정신을 말하다’, ‘청년CEO 특강’ 등이 진행됐다.이번 행사에서 김현수(생명과학·교수) 창업지원단장은 “창업 전문가들의 조언을 통해 학생들이 창업에 대한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난 10월 20일 본관 제1회의실에서 신일희 총장과 대구보훈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보훈문화 확산 기여를 위한 상호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학생들에게 올바른 보훈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한 복지 및 자원봉사 프로그램 개발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신일희 총장은 “이번 계기로 나라사랑을 다룬 강의를 점차 확대해 학생들의 보훈의식을 고취시켜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난 19일 성서캠 본관 제1회의실에서 우리학교와 한국한방산업진흥원이 ‘한방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공동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기술정보의 교류, 공동 연구프로젝트 발굴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에 대해 신흥묵 한국한방산업진흥원장은 “각 기관이 협력해 한의약을 육성, 보호하고 신약개발을 위해 노력한다면 한의약 산업 발전에 크게 이바지 할 것이다.”고 말했다.
지난 10월 20일 의양관 207호에서 우리학교 여성학연구소와 정책대학원이 주최한 ‘제108회 여성학세미나’가 열렸다. 이번 세미나는 ‘여성과 정치 그리고 할당제:동향과 쟁점’을 주제로 문경희(창원대·국제관계학) 교수가 맡아 진행했다.문경희 교수는 “평등과 균형을 이루는 사회 실현을 위해서 여성의 정치적 대표성 확대와 여성할당제에 대한 다양하고 체계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지난 1일 영암관 들메실에서 ‘율곡학과 한국유학의 정체성’을 주제로 한 특강이 열렸다. 이번 특강은 목요철학원과 인문과학연구소가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최영진(성균관대·유학) 교수가 맡아 진행했다.최영진 교수는 “우리가 평소에 배우는 학문이 곧 성리학과 같기에 성리학의 뜻인 ‘자신만의 연구를 꾸준히 하는 뜻’을 본받아 학자들은 자신만의 학설을 구축해야하며, 그 학문에 대한 주장을 끊임없이 펼쳐야 한다.”고 전했다.
지난 9월 30일 동산도서관 학술정보서비스팀이 주최한 ‘제5회 이 달의 고문헌 산책’이 동산도서관 벽오고문헌실에서 ‘조선 왕실의 한글편지, 신한첩’을 주제로 열렸다.이날 행사를 진행한 최경훈 학술정보서비스팀 선생은 “신한첩은 조선시대 왕과 왕비에게 받은 35편의 한글 편지를 후손들이 모아서 만든 서간집으로, 비단과 고급 종이로 꾸며진 당대 최고의 예술품으로서 가치가 있다.”고 언급했다.
지난 6일 성서캠퍼스 본관 1회의실에서 우리학교가 평화홀딩스(주)와 ‘평화기술사관학교 프로그램’ 추진을 위한 인력양성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전공역량 및 현장실무 능력이 겸비된 산학연계 핵심인력을 육성하고자 마련됐으며, 이에 따라 대학은 관련 교과목 개설 등을 실시해 12월부터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지원자의 적성과 특성을 분석해 졸업과 동시에 해당 회사에서 채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우리학교 실크로드중앙아시아연구원에서 주최한 ‘2015학년 2학기 1회차 콜로키움’이 지난 9월 24일 동천관 317호에서 열렸다. 이날 콜로키움에서는 전대완(정치외교학) 교수가 맡아 ‘실크로드의 부활, 그리고 우리와의 관계’를 주제로 강연했다.한편 이번 콜로키움은 중앙아시아와 한국의 관계를 재조명하고 실크로드를 통해 고려인의 정체성을 재발견·재구성하고자 마련됐으며, 12월 2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