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우리학교 동영학술림이 칠곡동영부지에서 ‘칠곡동영 산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산의 날을 맞이해 부지의 산을 정비해 산사랑을 실천하고자 개최됐으며, 우리학교 학생 및 교직원 1백명이 나무 이름표 달기, 환경 정화 등에 참여했다.김수봉(생태조경학·교수) 동영학술림장은 “학술림은 생태 보호, 교육 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지속적으로 부지 관리에 대한 노력과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우리학교 계명인성교육원이 2015학년도 학부교육 선도대학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인성교육 심화연수 프로그램’을 새로이 개설했다.‘You&I(기독교 인성교육)’, ‘계명 사회적 기업(KM-SE)’, ‘노자와 힐링 - 나를 찾아서’ 등 이번에 개설된 4개의 프로그램은 우리학교의 교육이념인 진리, 정의, 사랑의 실현을 위해 마련됐다. 또한 12월 초까지 차수별 혹은 회별로 재학생에게 교육 및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 1일부터 6일까지 인문국제학대학 국제지역학부가 주최한 ‘제3회 계명글로벌문화페스티벌’이 스미스관 100호에서 개최됐다.이번 행사는 스페인어중남미학전공, 미국학전공, 중국학전공, 유럽학전공 순으로 진행됐으며, 각과의 전공과 관련된 나라에 대한 노래, 춤, 연극 등을 선보였다. 또한 학술제, 문화제 등을 통해 타전공학생과 일반인들이 세계의 여러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됐다.
교수학습개발센터가 주최한 ‘테크놀로지 워크숍(1)’이 지난 17일 봉경관 446호에서 열렸다. 이날 워크숍은 ‘친절한 혜강씨’ 블로그를 운영하는 파워블로거 이혜강 씨가 맡아 ‘시선을 사로잡는 발표 자료 만들기 파워포인트 인포그래픽’을 주제로 파워포인트 기능 및 활용 노하우에 대해 강연했다.이혜강 씨는 “파워포인트 디자인을 하기 위해서는 기술적인 측면뿐만 아니라 개인의 ‘센스’ 또한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우리학교 자연과학대학이 주최한 ‘자연과학대학 커리어 아카데미 교육 프로그램’이 지난 9월 11일부터 오는 11월 27일까지 매주 금요일 백은관 115호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에서는 자연과학대 재학생을 대상으로 조기 진로설정의 중요성 재고, 취업준비와 연관된 상담 등을 제공한다.강사로 초청된 이대성(커리어매니지먼트) 대표이사는 진로 및 역량개발에 대한 강의 및 상담을 교육기간 동안 진행한다.
지난 9일 신바우어관 3층 멀티미디어실에서 ‘산학협력선도대학 육성 사업(이하 LINC사업) 4차년도 사업 설명회’가 열렸다. 전년도 LINC사업 참여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설명회는 이번 연도 LINC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으로 이뤄졌다.설명회를 진행한 김화경(산학협력선도사업단) 교수는 “3차년도 사업의 성과로 올해에는 연계전공 프로그램이 가능한 학과가 늘어났다.”고 전했다.
지난 17일 사회과학대학·KAC에서 주최한 동문이 전하는 취업특강 ‘연습은 끝났다. 이제부터 실전이다. Ⅲ’가 봉경관 106호에서 열렸다. 이날 특강은 계명카리타스봉사센터 행정팀 신상수(국제통상학·01학번) 선생이 ‘Know-WHY와 Know-HOW’를 주제로 취업 준비 방법과 목표 설정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신상수 선생은 “취업 준비 시 고려해야 할 점은 ‘Difference(차이)’, ‘Due(기한)’, ‘Diet(체중감량)’이다.”라고 전했다.
‘2015학년도 1학기 캡스톤디자인 특허 워크숍’이 지난 8월 27일 공학관 1120호에서 개최됐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2015학년도 1학기 캡스톤디자인 특허출원팀을 대상으로 아이디어 창출 및 특허출원 관련 특강, 팀별 발표 등이 진행됐다.특강을 진행한 김창완(산학협력단) 교수는 “학점뿐만 아니라 학생들이 캡스톤디자인 활동을 하며 특허출원을 하는 등 스펙을 쌓는 밑거름으로 활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우리학교 교목실에서 주최한 ‘2015학년도 2학기 계명가족개강예배’가 지난 3일 아담스채플에서 열렸다. 이번 개강예배는 우리학교 교직원과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평화의 인사, 예배의 부름, 찬송, 성경봉독, 특순, 축도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예배에서 황재범(기독교학·교수) 교목실장은 “우리학교의 구성원 모두가 하나님의 뜻인 믿음, 소망, 사랑을 실천하는 계명인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외국인 학생들과의 의료실습 프로그램이 지난 8월 3일부터 21일까지 우리학교 의과대학에서 진행됐다. 국제의대생협회연합(IMFSA)의 교환학생프로그램을 통해 우리학교 의과대학 학생들이 외국 청년 의학도와 함께 의료 체험을 제공 및 공유한 것이다.프로그램에 참여한 노라 랑겐스툭(하인리히하이네대·의학·3) 씨는 “실습이 관찰 위주인 점이 아쉽기도 했지만 한국 의료기술과 진료환경을 체험할 수 있어 좋은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우리학교 간호대학 목회간호센터가 개설 20주년을 맞아 지난 3일 전갑규관 401호에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목회간호의 현황과 전망’을 주제로 목회간호사업에 대한 발표, 논의 등이 진행됐다.박정숙(간호학·교수) 목회간호센터장은 “목회간호센터에서는 종교기관을 중심으로 지역사회간호를 실천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또한 봉사를 통해 학생들의 학습 능력 향상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우리학교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단이 지난 6월 26일 대구들안길초등학교와 체결한 협약을 포함해 올해 총 4개의 초등학교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초등학교와 연계한 아동정서발달 및 치유지원서비스의 발전 등을 위해 진행됐다.조성숙(사회복지학·교수)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단장은 “보호 및 상담이 필요한 해당 학교 학생들에게 정서순화프로그램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