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학교 한국학연구원이 지난 18일 의양관 207호에서 ‘제6차 기획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조선 유학의 한 종류인 ‘낙중학’을 주제로 한주 이진상의 생애와 철학・사상에 대한 기조강연과 발표, 종합 토론을 진행했다.이윤갑(사학・교수) 한국학연구원장은 “낙중학 연구는 기호학파 혹은 퇴계학파 중심의 기존 조선 유학 연구관점을 보완할 수 있다는 점에서 학문적 기여가 크다.”고 말했다.
2015학년도 캡스톤디자인 우수작품이 지난 6월 8일에 열린 ‘2015 교내 캡스톤디자인 작품발표평가회’를 통해 선정됐다. 이번 발표평가회는 3개 분야에 1백65개 팀이 참가했으며, 총 45개 팀이 수상했다.지역사회기여형분야에는 ‘관록(게임모바일학)’팀이, 기업체연계형분야에는 ‘LAL(게임모바일공학)’팀과 ‘캐미톡톡(의용공학)’팀이, 창의지향형분야에는 ‘Easylife(컴퓨터공학)’팀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지난 6일부터 양일간 우리학교 미술대학에서 주관한 ‘제25회 미술실기대회’가 우리학교 대명캠퍼스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풍경사생, 정밀묘사, 인체소묘, 상황표현 등 8개 분야에서 총 1천2백69명의 고등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윤채민(강동고·2) 씨가 대상을 차지했다. 한편 최우수상은 전창종(경상고·3) 씨 등 3명이, 우수상은 황혜민(경북예술고·3) 씨 등 8명이, 단체상은 경북예술고등학교와 대구제일고등학교가 차지했다.
지난 5월 27일, 간호대학 목회간호센터가 주최한 ‘제3차 외국인학생 건강검진 및 건강상담’이 바우어관 입구에서 열렸다. 이날 검진에는 간호대학 교수와 목회 간호사, 학생 등 총 27명이 외국인 학생을 상대로 건강검진, 건강교육, 구강검진으로 나눠 혈압·혈당 측정 등을 실시했다. 김기(한국문화정보학·3) 씨는 “경험이 풍부한 의사 선생님들께서 무료로 검진해줘서 고마웠고, 바로 결과를 알 수 있어서 빠르고 편리했다.”고 전했다.
교수학습개발센터가 주최한 ‘Study Skill-up Program Session5 : 글로 소통하라’가 지난 5월 27일 신바우어관 3층 멀티미디어실에서 열렸다. 이번 강연은 송현주(교양교육대) 교수가 맡아 ‘누구에게, 왜, 무엇을 이야기 할 것인가’ 라는 주제로 좋은 글의 조건과 글쓰기 방법에 대해 설명했다.송현주 교수는 “글을 쓸 때는 대상과 목적을 분명히 하고 알맞은 근거를 간결하게 써 자신의 의견을 주장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제91회 문학예술포럼’이 지난 5월 27일 영암관 358호 강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포럼은 ‘별 모양의 얼룩’, ‘히스테리아’ 등의 시집을 펴낸 김이듬 시인이 강연자로 초청됐다. 포럼은 ‘시가 아니면 아무것도 아닌 이’를 주제로 진행됐다.김이듬 시인은 “단 하루도 시를 쓰지 않은 날이 없다”며, “시를 통해 타자를 환대할 수 있는 온전한 삶을 꿈꾼다”고 말했다.
지난 5월 19일 우리학교 정책대학원과 여성학연구소가 주최하는 ‘제106회 계명여성학세미나’가 의양관 207호에서 열렸다. 행사는 ‘경제학에서 도덕적 실천의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최경규(경북대·경제통상학) 교수가 강연을 맡아 진행했다.최경규 교수는 “불완전 계약이 존재하는 상황에서 가격과 제도는 시민적 덕성을 대체하지 못함으로 경제학에서는 도덕적 감정과 시민적 덕성의 문제가 발생한다.”라고 설명했다.
지난 8일 의양관 114호에서 ‘경영대학 경영학전공 특강’이 열렸다. 이날 특강은 이미종 이미지 컨설턴트가 초청돼 ‘이미지메이킹과 퍼스널 컬러 구축전략’을 주제로 강연했으며, 참석한 학생들의 퍼스널 컬러를 알아보는 시간도 가졌다.이미종 컨설턴트는 “성공적인 이미지메이킹을 위해서는 자신에게 어울리는 색(퍼스널 컬러)이 무엇인지 알고 패션 감각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목요철학원이 주최한 ‘제36회 목요철학 콜로키움-제자백가: 동양철학의 원류를 찾아서’가 지난 14일 영암관 들메실에서 열렸다. 이날 콜로키움에서 홍원식(철학윤리학) 교수는 ‘공자의 계승자로서 맹자와 순자’를 주제로 강연했다.홍원식 교수는 “공자의 제자인 맹자와 순자는 인간의 본능에 대한 이해와 태도가 달랐기에 성선설과 성악설을 주장했지만 상반되는 개념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우리학교 명예교수회가 주최한 신동수(화학공학) 교수의 ‘Clainet 독주회’가 지난 9일 행소박물관 시청각실에서 열렸다. 이날 독주회에서 신동수 교수는 ‘Scene and Air’, Concertino’, Concerto in A Major - K.622’ 등 4곡을 연주했다.신동수 교수는 “이번 학기를 끝으로 퇴직하게 되는데, 독주회를 통해 교직생활 하면서 만났던 다양한 사람들에게 감사함을 전할 수 있어서 기뻤다.”라고 말했다.
지난 4일부터 오는 29일까지 대명캠 극재미술관 제2전시실에서 ‘2015 한·일 국제칠예전’이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한·일 국교정상화 50주년을 기념해 개최했으며, ‘프란치스코 교황 함’, ‘콜롬바인 접시’ 등 총 30점의 작품을 선보인다.윤영태(산업디자인·교수) 극재미술관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양국이 칠예 형식 및 추세 등을 공유해 칠예 문화를 발전시켜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4월 27일 신바우어관 3층 멀티미디어실에서 ‘명강사 초청 학습법 특강 Learning Talk!(1)’가 열렸다. 이날 특강은 이학선 캠프모바일 커뮤니케이션팀장이 ‘나도 앱이나 만들까?’를 주제로 모바일 서비스 사례를 통한 창의적 기획과 소통에 대해 강연했다.이학선 팀장은 “앱 개발은 사용자를 관찰해 불편함을 찾는 것에서부터 시작해,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과정이 중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