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이종민 기자 = 부산대학교가 2009학년도 학생 정원 조정안을 확정했다.
8일 부산대학교가 발표한 '2009학년도 대학 학생정원 조정안'에 따르면 3개 학과가 신설(55명)되고, 기존학과에서 117명 증원 및 2명 감원을 포함해 총 13개 학과(부)에서 170명의 정원이 조정됐다.
부산대는 이번 정원 조정안이 법학전문대학원 설립에 따른 잉여정원 배분, 약학대학 2+4년제 전환에 따른 한시적(2년) 잉여정원 배분, 유사학과 통폐합에 따른 캠퍼스별 정원 배정 등에 따라 조정됐다고 밝혔다.
신설된 학과는 ▲나노과학기술대학 나노융합공학과 ▲예술대학 조형학과(도예전공, 가구목칠전공, 섬유금속전공) ▲관광컨벤션학부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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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2008/07/08 19:09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