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연합뉴스) 고유선 기자 =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은 지역 중소기업의 신기술을 평가해 사업화 성공 가능성을 진단해주는 `2008 신기술 사업화 평가사업' 참여업체 신청을 오는 22일까지 받는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중소기업 신기술의 사업화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실시되는 것으로 신기술의 개발타당성, 시장성, 성공가능성, 사업전략 등을 평가한다.
평가 비용은 3천만원 한도에서 정부가 75%를 지원하게 되며 평가 결과 우수하다고 판단되는 사업 계획은 내년 중기청의 R&D 사업에 연계돼 사업화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과 1인 이상의 외부전문가가 한 팀이 돼 신청해야 하고 평가사업 홈페이지(www.smbafs.or.kr)를 통해서만 접수 가능하다.
참가자격 등 자세한 사항은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
http://daegu.smba.go.kr, ☎ 053-659-229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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