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연합뉴스) 박순기 기자 = 대구시는 오는 13-16일 대구엑스코에서 '2008 주거환경 & 도시디자인 박람회'를 연다고 7일 밝혔다.
이 박람회는 국내 주거환경과 도시디자인의 흐름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전람회로 도시디자인관과 공공디자인관, 친환경주거시스템.주거관 등으로 구성된다.
도시디자인관에서는 서울.인천.포항.구미시와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이 자체 홍보관을 통해 도시디자인 및 공공디자인의 정책과 방향을 소개하고 관련 업체들과의 디자인 정보 교환에 나선다.
또 친환경주거시스템.주거관은 친환경 건축자재와 인테리어 제품을 비롯해 신재생에너지를 주거환경에 적용한 사례와 제품 등을 선보인다.
'삶이 있는 도시, 삶의 커뮤니티'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걸음마 단계인 도시.공공디자인 산업의 활성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전시 기간에는 ㈔한국DIY가구공방협회가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디자인한 DIY 가구공방 체험행사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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