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연합뉴스) 홍창진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2009학년도 대구지역 일반계고등학교 신입생 2만8천92명을 선발했다고 2일 발표했다.
이번 일반계고교 신입생은 중학교 내신성적에 따라 학군.남녀 구분 없이 성적순으로 선발했고 전체 지원자 중 649명이 탈락했다.
탈락자들은 전기고 미달학교의 추가모집에 응시해 고등학교 진학할 수 있으며, 추가모집은 오는 20일 공고를 거쳐 해당 고교별로 20~22일 사이 원서접수해 23일 전형을 실시한다.
일반계 고교 합격자 가운데 추첨배정고교 합격자는 2만7천454명(남 1만4천337명, 여 1만3천117명)이고 선지원고교(현풍.포산.다사.달서고) 합격자는 638명이다.
일반계고교 신입생 합격자는 2일, 추첨배정 일반계고교 합격자에 대한 배정학교는 오는 2월 6일 오후 4시 출신 중학교에서 각각 발표한다.
realism@yna.co.kr
http://blog.yonhapnews.co.kr/realism
(끝)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2009/01/02 10:39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