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류지복 기자 = 원구성 문제를 마무리 지은 국회는 27일 18대 국회의 첫 상임위를 가동하며 본격적인 국회 운영에 들어간다.
국회 행정안전위와 국토해양위, 교육과학기술위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각각 전체회의를 열어 교섭단체 간사를 선임한 뒤 향후 상임위 운영 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다.
국회 인사청문특위도 오후 전체회의를 개최, 양창수 대법관 후보자 임명동의안 처리를 위한 인사청문회 실시 일정 및 증인.참고인 출석 요구 안건을 처리한다.
앞서 김형오 국회 의장은 새로 선출된 18대 전반기 상임위원장단과 간담회를 가진 후 오찬을 함께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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