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28일부터 3일간 미국 발리토탈 하계 연수단 26명이 코리아태권도센터를 방문해 발차기, 겨루기 등을 익혔다. 최성곤(태권도학·조교수) 코리아태권도센터장은 “코리아태권도센터는 매년 동·하계 방학 중 해외사범연수를 실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3일까지 ‘제 11회 한국대학양궁 오픈 선수권대회’가 우리대학 대운동장에서 열렸다. 한국대학양궁연맹에서 주최하고 우리대학에서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15개 대학 1백20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자신의 실력을 선보였다.
지난 7월 5일 계명한학촌과 소리아트가 주관한 ‘2008 한여름밤의 국악공연’이 계명한학촌에서 열렸다. 이번 국악공연은 무더위와 세상사에 지친 사람들에게 활력을 되찾아주고자 마련됐으며 한울 국악 아카데미 협주단(한울악회)이 맡아 영산회상을 연주했다.
지난 7월 7일 우리대학과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의 학술·연구교류 협약식이 본관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우리대학은 이 협약으로 학술·연구 교류, 인력 양성·교류 등을 실시함으로써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의 과학기술 분야 유대 강화와 상호 이익 증진을 기대하고 있다.
지난 7월 10일, 국제교육센터 한국어학당 주최로 제 4회 외국인학생 한국노래부르기 대회가 2백8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시청각실에서 개최됐다.1등을 수상한 중국학생 송군검 씨는 “평소에 한국어 연습을 잘 해왔기 때문인 것 같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지난 7월 14일 ‘제 26회 하계연합수련대회 자원봉사자 오리엔테이션’이 바우어관 시청각실에서 열렸다.이날 행사는 한국청소년대구광역시연맹 하계연합수련대회를 위한 사전교육으로, 우리대학을 비롯해 경북대, 영남대 등 5개 대학의 한울회 단원 1백 70여 명이 참가했다.
지난 7월 16일 계명대관리팀자원봉사단이 대학측에 5백만 원을 기탁했다. 계명대관리팀자원봉사단 장한수 회장은 “교내에 버려져 있는 폐지, 깡통, 병, 고철 등을 주워 팔아 성금을 마련했다.”며 “적은 금액이지만 학생들을 위한 복지기금으로 쓰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난 7월 17일 우리대학 출판부에서 발행한 ‘세계사적 역사인식과 칸트의 영구평화론’과 ‘마을 숲과 참살이’가 2008 문화체육관광부 우수학술도서로 선정됐다. 선정된 도서 2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구매해 전문도서관, 공공도서관, 해외문화원 등으로 각각 보급할 예정이다.
실버원정대 김상홍(사회체육학·교수) 부대장이 에베레스트 등정 1주년을 맞아 ‘실버원정대 에베레스트에 서다’ 등정기를 발간했다. 이 책은 대원들이 정상에 오르기까지 과정을 담은 책으로 등정과정, 대원들의 이야기 등을 비롯해 2백컷의 사진도 함께 수록되어 있다.
지난 8월 3일 ‘제 6회 전국 대학생 철학토론대회’에서 전진웅(철학·3), 김혁(철학·3), 김태균(철학·2)씨가 우승없는 공동 준우승을 차지했다. 김태균(철학·2)씨는 “서울지역 대학생들과 경쟁하게 돼 걱정이 앞섰지만 열심히 한 만큼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지난 8월 6일 국제교육센터 주최, ‘2008 상반기 한국어학당 수료식’이 바우어관 증축동 멀티미디어실에서 열렸다. 교육은 10주간 진행됐으며 77명의 학생들이 수료증을 받았다. 오익근 국제교육센터장은 “수료생들이 한국과 자국간의 교류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