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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 계명대학교

◇4급 승진
▲명교생활관 행정팀장 임상무

◇4급 전보
▲대외홍보부장 겸 대외협력팀장 김규원 ▲산학협력총괄실장 겸 기업지원실장 이권호 ▲평생교육원 행정팀장 겸 정책대학원 행정팀장 임병화

◇5급 승진
▲산학협력총괄실 윤은주 ▲일반대학원 행정팀 이상엽 ▲교수학습·러닝개발센터 행정팀 이순철

◇5급 전보
▲법경대학·환경대학·교양교육대학 취업담당관 박승애 ▲음악공연예술대학·체육대학 취업담당관 이은희 ▲창업지원단 행정팀장 김효정 ▲미술대학·패션대학 취업담당관 정호기 ▲재정팀장 지용호 ▲입학사정관팀장 신동익 ▲공과대학·건축학대학 취업담당관 김경환 ▲국제행정팀장 강경문 (대구=연합뉴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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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왜 읽고 생각하고 쓰고 토론해야 하는가? 읽는다는 것은 모든 공부의 시작이다. 지식의 습득은 읽는 것에서 시작한다. 급격하게 변화하는 지식 기반 사회에서는 지속적인 혁신이 필요하고 이를 위해서는 지식 정보를 수집해 핵심 가치를 파악하고 새로운 지식으로 전환하는 과정을 통해 새로운 것들을 창출해 내야 한다. 이러한 과정의 가장 중요한 출발점이 읽기다. 각 대학들이 철학, 역사, 문학, 음악, 미술 같은 인문·예술적 소양이 없으면 창의적인 인재가 되기 어렵다는 판단하에 고전과 명저 읽기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교과 과정으로 끌어들여 왔다. 고전과 명저란 역사와 세월을 통해 걸러진 책들이며, 그 시대의 가장 첨예한 문제를 저자의 세계관으로 풀어낸, 삶에 대한 통찰이 담겨 있는 책이다.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도 변하지 않는 가치를 발하는 정신의 등대 역할을 하는 것이 고전과 명저라 할 수 있다. 각 기업들도 신입사원을 뽑는 데 있어서 자신의 재능과 역량을 증명할 수 있는 에세이와 작품집을 제출하는 등의 특별 전형을 통해 면접만으로 인재를 선발하거나, 인문학책을 토대로 지원자들 간의 토론 또는 면접관과의 토론을 통해 인재를 선발하는 등 어느 때보다 인문과 예술적 소양을 중시하고 있다. 심지어 인문학과 예술을 모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