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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학교 약학대학 2013학년도 신입생 원서접수 결과

‘경쟁률 9.93 : 1, 전년도 12.6 : 1에 비해 소폭 하락해’

리학교는 지난 11월 21일부터 11월 23일까지 2013학년도 약학대학 신입생 원서를 접수한 결과 정원 내 30명 모집에 총 298명이 지원하여 9.93:1`의 평균 경쟁률을 보였다.

우리학교 약학대학은 전년도와 동일하게 가군에 약학과 15명(일반전형 10명, 대구지역대학출신자 5명), 나군에 제약학과 15명(일반전형 10명, 대구지역대학출신자 5명)을 모집했다.

일반전형은 약학과(가군)의 경우 10명 모집에 110명이 지원하여 11.0:1을 기록했고 제약학과(나군)의 경우 10명 모집에 92명이 지원하여 9.2:1을 기록했다.

대구지역대학출신자 전형의 경쟁률은 약학과 5명 모집에 44명이 지원하여 8.8:1, 제약학과는 5명 모집에 52명이 지원하여 10.4:1로 각각 나타났다. 12월 31일, 1단계로 5배수를 선발하고, 내년 1월 9일 ~ 10일에 심층면접을 거쳐 1월 18일에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우리학교는 현재 성서캠퍼스에 약대 건물을 건축 중으로 방사선동위원소실험실, 저온실, 항온실 등의 첨단 실험실을 비롯해 관련 연구센터, 실습약국 및 실습제약공장, 천연물소재 연구소 등 건축면적 2,676㎡, 5층 규모로 2012년 말 완공 계획이며, 2013학년도부터는 신설 건물에서 수업과 연구가 더욱 활발하게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가까운AI] AI 킬러 활용법 – AI 검사기로 AI 글을 ‘내 글’로 바꾸기 “AI 검사기를 돌렸더니 ‘AI 생성 의심 90%’가 나왔습니다.” 한 교수의 말에 학생들은 고개를 끄덕였다. 정작 학생은 “저 AI 안 썼어요”라고 항변하지만, 검사 결과는 이미 교수에게 부담과 의심을 던져놓은 뒤다. AI 시대의 글쓰기는 교수도, 학생도 어느 한쪽만의 문제가 아니다. 사고 방식, 글쓰기, 평가 방식이 새롭게 바뀌는 과도기적 상황 속에서 모두가 혼란을 겪고 있다. ● 교수도 난감하고, 학생도 난감하다 AI 검사기는 문장 패턴과 구조를 기반으로 ‘AI일 가능성’을 제시하지만 절대적이지 않다. 교과서적 표현이나 정제된 문장을 자주 쓰는 학생일수록, 혹은 정보 기반 개념 정리를 하는 글일수록 AI 문체와 유사하게 보일 수 있다. 교수들은 “결과만 믿자니 학생이 억울해 보이고, 학생 말을 그대로 믿자니 책임이 생기는 상황”이라고 말한다. 학생들도 마찬가지다. 성실하게 썼는데 AI 비율이 높게 나오면 억울함과 불안감이 뒤따른다. ‘AI에게 개념만 물어보는 것도 AI 사용인가?’, ‘교정 기능은 어디까지 허용인가?’ 학생들은 AI를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 경계가 불명확한 상황에서 스트레스를 느낀다. AI 검사기에서 오해가 생기는 주요 원인은 다음과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