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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대학 리크루트 투어

취업특강, 1:1 채용상담, 직업인성검사 이뤄져

지난 9월 19일, 대구광역시에서 주최하고 대구상공회의소가 주관한 ‘2019 대학 리크루트 투어’가 의양관 운제실 및 바우어관 우촌실에서 진행됐다. 대학 리크루트 투어는 지역 기업과 공공기관의 관계자들이 직접 대학을 찾아 1:1 채용 상담 및 현장 면접을 진행하는 대규모 채용행사로, 학생들의 취업활동과 지역 기업의 우수인재 확보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성진포머, 삼익THK 등 29개의 지역 우수 기업과 한국가스공사 등의 지역 8개 공공기관이 참가해 1:1 채용 상담 및 현장 면접을 실시했다. 또한 행사에서는 기업 채용상담을 비롯하여 퍼스널컬러 컨설팅과 진로설계를 위한 직업인성검사 등이 진행됐다. 

 

리크루트 투어에 참가한 이상환(기계자동차공학·3) 씨는 “부스를 운영하는 기업 관계자들이 주로 인사 담당자인 경우가 많아서 실무에 관련된 궁금증을 해결하는 데는 다소 어려움이 있었다.”며 “내년 행사에서는 한 기업 내에서도 다양한 부서의 관계자들이 참여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2019 대학 리크루트 투어 행사는 오는 10월 8일 경북대학교, 10월 10일 대구가톨릭대학교, 10월 17일 경일대학교에서도 진행될 예정이다.





[우리말 정비소] ‘택배’, 일상생활 속 깊숙이 들어온 일본말 “월수입 수백만 원의 택배일을 알선해준다는 광고를 보고 찾아갔다가 피해를 입는 노인들이 늘고 있다고 합니다. 월 4~5백만 원 수입의 택배일을 알선해 준다는 인터넷 광고를 보고 생계 때문에 어떻게든 일자리를 구해보려다 도리어 수백만 원 생돈을 물어내야 할 상황이 벌어진 것입니다.” 이는 9월 16일자 KBS 보도 가운데 일부다. 피해를 입은 노인은 건설 현장에서 일하다 일감이 뚝 끊겨 세 식구 생계가 막막해져 ‘택배회사’를 찾아 간 것이다. 이처럼 우리 생활에 깊숙이 들어와 있는 ‘택배(宅配, 타쿠하이)’라는 말은 일본말이다. 이제 일상생활에서 택배 없이는 살 수 없는 세상이 되고 말았다. 그렇다면 언제부터 이 ‘택배’라는 말이 들어 온 것일까? 이 말이 들어온 시기를 말하기 전에 일본에서 ‘택배’라는 말이 언제 쓰이기 시작한 것인지를 살펴보자. 기록상 1976년 1월 20일 야마토운수(大和運輸)가 택배사업을 시작할 당시 ‘택배편(宅配便, 타쿠하이빈)’이라는 말을 썼다. 택배사업이 번창하기 전에 일본에서는 철도역을 이용한 소포나 또는 우체국에서 취급하는 소포제도 밖에 없었다. 우체국의 경우 집으로 물건을 배달해주기는 하지만 부칠 때에는 우체국으로 찾아가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