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조금동두천 2.7℃
  • 흐림강릉 8.3℃
  • 맑음서울 5.9℃
  • 흐림대전 3.9℃
  • 구름많음대구 7.4℃
  • 흐림울산 8.0℃
  • 흐림광주 4.9℃
  • 박무부산 9.1℃
  • 흐림고창 5.2℃
  • 흐림제주 9.6℃
  • 맑음강화 4.2℃
  • 흐림보은 2.9℃
  • 흐림금산 3.5℃
  • 흐림강진군 6.1℃
  • 흐림경주시 7.8℃
  • 흐림거제 8.8℃
기상청 제공

동산병원, 장기구득기관 시범사업 선정

한국형 모델 개발 위해 연구비 1억 지원받아


보건복지부가 뇌사자 장기기증 활성화를 위해 진행하는 장기구득기관 시범사업에 국내 유일하게 우리대학 동산병원이 선정됐다. 이에 동산병원은 지역 장기구득기관의 한국형 모델 개발을 위해 5월 1일부터 6개월간 1억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장기구득기관 시범사업은 뇌사판정대상자관리전문기관으로 지정된 전국 19개의 장기의식의료기관을 대상으로 공고되었다. 지난 4월 24일 국립의료원에서 10개 팀이 제안서 설명회를 갖고 관련전문단체 및 기관 등 심사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지난 27일 최종 선정됐다. 장기구득기관으로서의 오랜 경험과 응급구난시스템과 연계한 의료텔레메틱스 환경 구축, 의료지역기관과의 연계구축, 지속적인 장기기증 캠페인 등이 큰 요인이었다.

앞으로 동산병원은 뇌사발생병원과 연계해 잠재뇌사자 발굴의 능동적인 체계를 마련하고 뇌사판정을 받은 환자가 있는 2·3차 병원으로 출동하는 등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또한 뇌사장기기증자 관리 비용체계를 마련하는 업무도 진행하게 된다.

이식혈관외과 조원현(의학·교수) 교수는 “국내 최초로 시행하는 사업이니 만큼 뇌사장기기증자 및 이식자가 늘어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장기구득기관이란?
장기구득기관(OPO·Organ Procurement Organization)은 뇌사자발생시 장기기증을 설득하고 장기 적출을 담당하는 기관으로, 중환자실이 있는 의료기관에 뇌사자 장기기증에 대한 적극적 교육과 계획적인 신고체계 구축 등을 마련, 운영한다.




[가까운AI] AI 킬러 활용법 – AI 검사기로 AI 글을 ‘내 글’로 바꾸기 “AI 검사기를 돌렸더니 ‘AI 생성 의심 90%’가 나왔습니다.” 한 교수의 말에 학생들은 고개를 끄덕였다. 정작 학생은 “저 AI 안 썼어요”라고 항변하지만, 검사 결과는 이미 교수에게 부담과 의심을 던져놓은 뒤다. AI 시대의 글쓰기는 교수도, 학생도 어느 한쪽만의 문제가 아니다. 사고 방식, 글쓰기, 평가 방식이 새롭게 바뀌는 과도기적 상황 속에서 모두가 혼란을 겪고 있다. ● 교수도 난감하고, 학생도 난감하다 AI 검사기는 문장 패턴과 구조를 기반으로 ‘AI일 가능성’을 제시하지만 절대적이지 않다. 교과서적 표현이나 정제된 문장을 자주 쓰는 학생일수록, 혹은 정보 기반 개념 정리를 하는 글일수록 AI 문체와 유사하게 보일 수 있다. 교수들은 “결과만 믿자니 학생이 억울해 보이고, 학생 말을 그대로 믿자니 책임이 생기는 상황”이라고 말한다. 학생들도 마찬가지다. 성실하게 썼는데 AI 비율이 높게 나오면 억울함과 불안감이 뒤따른다. ‘AI에게 개념만 물어보는 것도 AI 사용인가?’, ‘교정 기능은 어디까지 허용인가?’ 학생들은 AI를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 경계가 불명확한 상황에서 스트레스를 느낀다. AI 검사기에서 오해가 생기는 주요 원인은 다음과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