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정오 오르간 음악산책이 ‘악흥의 순간들 Moments Musicaux’을 주제로 아담스채플에서 열렸다. 이번 연주에는 박수원 오르가니스트가 ‘Ouverture’, ‘sarabande’을 비롯한 즉흥곡 6곡을 연주했다.박수원 오르가니스트는 “오늘 연주곡은 Ouverture,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네 개의 심포니 악장인 Allegro, Andante cantabile, Scherzando, Finale 등이다”라고 설명했다.
지난 19일 제4회 ‘선배들이 직접 들려주는 해외 프로그램 및 교환학생 설명회’가 의양관 118호에서 열렸다. 이날 설명회는 김혜진(중국학·3), 엄하영(경영학·3), 권보배(국제통상학·4) 씨가 맡아 진행했다.2013년도 전공 경쟁력 강화 프로그램에 참가한 김혜진 씨는 “다양한 제도와 프로그램이 있지만 많은 학생들이 모른다”며 “학교 홈페이지를 수시로 들어가 정보를 찾아보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지난 19일 교수학습개발센터에서 주최한 ‘Study Skill-up Program’ Session1이 바우어관 2층 시청각실에서 1백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강의는 ‘변화를 위한 목표설정과 시간관리’를 주제로 함병우View&Coach대표가 맡아 진행했다.함병우 대표는 목표설정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일을 할 때 속도보다는 방향이 우선이니 효율성보다는 효과성에 근거해서 시간을 관리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지난 18일 정책대학원과 여성학연구소에서 주최한 제98회 계명여성학세미나가 ‘한국의 연금개혁과 젠더레짐’을 주제로 의양관 207호에서 열렸다.조주현(여성학·교수) 여성학연구소장은 “계명여성학세미나는 페미니스트 정치학의 미래를 주제로 진행된다”라고 말했다. 이날 강연을 맡은 석재은(한림대·사회복지학·교수) 교수는 한국 공적연금의 세대 간 이전의 공평성과 연금개혁 방안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름을 알 수 없는 새들의 노랫소리와 파릇하게 고개 내민 새싹, 가슴을 설레게 하는 매화 꽃 향기를 가르고 퍼져 나가는 흥분과 기대감 가득한 새내기들의 우렁찬 인사소리가 겨우내 숨죽여 조용하던 교정을 깨운다.시작하는 사람들은 그렇게 늘 반짝거리고 궁금하며 생기 있다. 시작하는 사람들이 이토록 아름다운 이유는 그들이 지금 ‘꿈’꾸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아직은 차가운 바람이 불던 봄날 아침을 깊게 심호흡하며 대학생활 첫 야외수업에 흥분하여 들떠 있던 1학년 새내기들의 자기소개 시간, 내 아이들은 하나같이 자신의 ‘꿈’에 취해 어여쁘기만 했다. 그러나 수업을 마치고 돌아서 나오며 문득 뇌리에 스치는 생각은 ‘꿈’의 유효기간은 얼마일까? 라는 엉뚱한 의문이었다. 캠퍼스에서 한 학기만 지내고 나면 벌써 나른함이 전해져오는 학생들이 많은데 과연 무엇이 우리들을 꿈으로부터 깨어나게 하는 것인가! 독일의 작가 장 파울(Jean Paul, 1763 ~ 1825)은 ‘잠자는 자는 꿈을 꾸고, 깨어 있는 자는 꿈을 이룬다.’고 했다. 우리는 잠자고 있었기 때문에 꿈에서 깨어날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꿈에서 깨어나 세상 탓을 한다. 경제가 어렵고, 사회가 어지럽고, 그래서 내 능
지난 5일 호텔관광학과에서 주최하는 ‘Global Vision Program 설명회’가 의양관 118호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국제행정팀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과 호텔관광학과 해외인턴십을 소개하는 순서로 진행됐다.행사를 준비한 김영규(호텔관광학·부교수) 교수는 “우리학교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학생들이 적극 활용하길 바라고, 아울러 학과 해외인턴십 프로그램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을 가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지난 6일 ‘2014 이강일 트럼펫 독주회 LA TROMBA CLASSICA’가 우리학교 아담스채플 대예배실에서 열렸다.이날 공연은 이강일(관현악·교수) 교수의 연주와 김주현(오르간·시간강사) 오르가니스트와의 협연으로 진행됐으며, 바흐와 헨델 등 고전주의 초기 작곡가들의 곡인 ‘SOLO SUITE NO.1’, ‘THEMA UND VARIATION’, ‘SONATA IN F DUR’ 등 총 8곡을 연주했다.
2014년 두 번째 ‘정오 오르간 음악산책’이 지난 7일 아담스채플에서 열렸다.이날 연주는 주예흔(총신대학교·시간강사) 오르가니스트가 맡아 진행했으며 북스테후데의 전주곡과 푸가 올림바단조, 바흐의 오르간 협주곡 가단조 1악장, 프랑크의 코랄 3번 가단조 등 3곡을 파이프오르간으로 연주했다. ‘정오 오르간 음악산책’은 오는 6월 13일까지 아담스채플에서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에 열린다.
지난 6일 2014학년도 1학기 계명가족개강예배가 아담스채플에서 열렸다. 이날 예배는 신일희 총장, 정순모 이사장, 김영대 선교지원팀장, 김춘해(오르간·교수) 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예배는 특순, 찬송, 축도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황재범(기독교학·교수) 교목실장은 “올해 우리학교의 환력을 축하한다”면서 “사순절을 맞이하여 예수님의 고난을 묵상해보고 우리의 신앙을 점검해보자”고 전했다.
● 제4회 창조관광사업(관광벤처) 공모전 기간 : 2014.2.27 ~ 2014.4.17 분야 : 기획/아이디어, 취업/창업 ●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공모전 기간 : 2014.3.1 ~ 2014.3.31 분야 : 기획/아이디어 ● 2015 대구·경북 세계물포럼 블루로드 서포터즈 모집 기간 : 2014.3.1 ~ 2014.3.16 분야 : 체험/참여
● 뮤지컬 비밥(Bibap) · 일시: 4월 4일 ~ 4월 13일까지 · 장소: 대구학생문화센터 대공연장 · 문의: 1566-7897 뮤지컬 비밥이 4월 4일부터 4월 13일까지 대구학생문화센터 대공연장에서 공연될 예정이다. 비밥은 ‘비밥’레스토랑에서 최고의 셰프 자리를 놓고 펼쳐지는 셰프들의 대결을 다룬 작품으로 음식을 만드는 소리를 비트박스와 아카펠라로 해석해 관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한다. 또한 비트박스와 비보잉을 통해 세계의 음식을 역동적으로 표현하는 작품이다. ● 우연히 행복해지다 · 일시: 1월 16일 ~ 4월 27일까지 · 장소: 하모니아트홀 1관 · 문의: 053-254-7241 하모니아트홀에서 콘서트뮤지컬 우연히 행복해지다 공연이 지난 1월 16일부터 오는 4월 27일까지 열린다. 우연히 행복해지다는 2007년 초연된 뮤지컬로 어느 날 조용하던 카페에 모인 평범하지 않은 사람들의 이야기와 그 관계 속에 행복의 의미를 녹여낸 작품으로 뮤지컬과 콘서트의 이색조합으로 꾸준히 사랑을 받아왔다. ● 그남자 그여자 · 일시: 1월 10일 ~ 3월 16일까지 · 장소: 송죽씨어터 · 문의: 053-256-0369 연극 그남자 그여자가 오는 16일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