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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072호 공연전시

뮤지컬 넌센스
· 일시 : 3월 16일 ~ 17일까지
· 장소 : 수성아트피아 용지홀
· 문의 : 053-762-0000

3월 16일부터 17일까지 수성아트피아 용지홀에서 뮤지컬 넌센스가 열린다. 뮤지컬 넨센스는 조용한 뉴저지의 호보켄성 헬런학교에 요리사인 줄리아 수녀가 만든 야채스프를 먹고 52명의 수녀들이 식중독 증세로 죽어버린다. 다행이 그날 외출 나간 수녀들은 목숨을 건지게 된다. 죽은 수녀들의 장례비용을 모으려고 사투를 벌리는 5명 수녀들의 황당한 내용을 담고 있는 작품이다.뮤지컬 프리즌
· 일시 : 3월 16일 ~ 17일까지
· 장소 : 대구문화예술회관
· 문의 : 1644-8246

3월 16일부터 17일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코믹 뮤지컬 프리즌 열린다. 뮤지컬 프리즌은 개그맨 컬투가 제작해서 널리 알려진 뮤지컬이다. 이번 공연은 가수의 꿈을 안고혹독한 준비를 한 주인공들이 사기를 당하고 다시 돈을 마련하기 위해 은행을 털지만 결국 경찰에 잡혀 교도소에서 호시탐탐 탈출의 기회를 찾아 은행에서 턴 돈을 들고 외국으로 도피 하려는 내용을 담고 있는 작품이다.라 트라비아타
· 일시 : 3월 16일
· 장소 : 대구오페라하우스
· 문의 : 053-666-6000

라 트라비아타 공연이 3월 16일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공연된다. 이번 공연은 대구국제오페라오케스트라와 월드오페라합장단이 합동으로 출연할 예정이다. 라 트라비아타 공연은 19세기 시골 부유한 출신의 순진한 청년 알프레도가 파티에서 소개 받은 비올레타에게 첫 눈에 반하여 사랑에 빠지게 되고 비올레타는 사랑을 무의한 것으로 여겨 알프레도를 밀어내지만 순정에 감동한 비올레타는 사랑을 받아들이고 교외 동거를 시작한다는 내용으로 전개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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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문화유산] 대구시 동구 둔산동 옻골마을 대구시 동구 둔산동에 위치한 옻골마을은 자연생태, 사회생태, 인문생태를 완벽하게 갖춘 곳이다. 경주최씨의 종가가 살고 있는 이곳의 마을숲은 우리나라의 전형적인 비보숲이다. 비보는 부족한 곳을 보완하는 신라 말 도선 풍수이자 중국과 다른 우리나라 풍수의 중요한 특징이다. 마을에서 유일하게 비어 있는 남쪽에 느티나무를 심어서 마을의 숲을 만든 것은 밖에서 들어오는 좋지 못한 기운과 홍수를 막기 위해서다. 3백 살의 느티나무가 모여 사는 마을숲은 아주 아름답다. 숲과 더불어 조성한 연못은 홍수를 막는 기능과 더불어 성리학자의 정신을 담고 있다. 성리학자들은 중국 북송시대 주돈이의 「애련설(愛蓮說)」에 따라 진흙에 더렵혀지지 않은 연꽃을 닮기 연못에 심었다. 마을숲을 지나 버스 정류장에서 만나는 두 그루의 회화나무는 성리학의 상징나무다. 회화나무는 학자수라 부른다. 중국 주나라 때 삼공이 천자를 만날 때 이 나무 아래에서 기다렸고, 선비의 무덤에 이 나무를 심었기 때문에 붙인 이름이다. 그래서 옻골처럼 조선의 성리학자와 관련한 공간에는 거의 예외 없이 회화나무를 만날 수 있다. 회화나무를 지나 아름다운 토석담을 즐기면서 걷다보면 마을의 끝자락에 위치한 백불고택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