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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치니3대 - 사랑의 오페라

● 일시: 10월 9일 ~ 11일
● 장소: 계명아트센터
● 문의: 053-580-6600

계명아트센터 개관 기념공연 ‘푸치니 3대-사랑의 오페라’가 9일부터 3일간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나비부인’과 ‘라 보엠’, ‘투란도트’로 이루어진 ‘푸치니-사랑의 오페라’는 극한의 희열과 절망을 오가는 사랑의 다채로운 이야기들을 아름답고 유려한 멜로디로 풀어낸 작품으로 칭송 받고 있다.● 일시: 10월 10일~11일
● 장소: 대구오페라하우스
● 문의: 053-666-6661

대구시립오페라단이 한국오페라 60주년을 기념하여 2008 대국국제오페라축제에서 도니제티 작곡의 오페라 ‘람메르무어의 루치아’를 공연한다.
이 작품은 성악적 기교와 깊은 감수성을 보여주는 이탈리아 벨칸토 오페라로, 아름다운 선율 속에 장중한 비극을 담고 있다.● 일시: 10월 13일
● 장소: 대구오페라하우스
● 문의: 053)666-6111

‘사랑의 묘약’은 이탈리아의 작은 바스크 마을 배경의 원작을 달구벌 배경으로 각색해 그들의 순수하고 즐거운 사랑 이야기를 친근하게 펼쳐 보인다. 꽉 짜여 진 스토리와 아름다운 아리아, 처연하지만 익살맞은 네모리노의 사랑이야기를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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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문화유산] 대구시 동구 둔산동 옻골마을 대구시 동구 둔산동에 위치한 옻골마을은 자연생태, 사회생태, 인문생태를 완벽하게 갖춘 곳이다. 경주최씨의 종가가 살고 있는 이곳의 마을숲은 우리나라의 전형적인 비보숲이다. 비보는 부족한 곳을 보완하는 신라 말 도선 풍수이자 중국과 다른 우리나라 풍수의 중요한 특징이다. 마을에서 유일하게 비어 있는 남쪽에 느티나무를 심어서 마을의 숲을 만든 것은 밖에서 들어오는 좋지 못한 기운과 홍수를 막기 위해서다. 3백 살의 느티나무가 모여 사는 마을숲은 아주 아름답다. 숲과 더불어 조성한 연못은 홍수를 막는 기능과 더불어 성리학자의 정신을 담고 있다. 성리학자들은 중국 북송시대 주돈이의 「애련설(愛蓮說)」에 따라 진흙에 더렵혀지지 않은 연꽃을 닮기 연못에 심었다. 마을숲을 지나 버스 정류장에서 만나는 두 그루의 회화나무는 성리학의 상징나무다. 회화나무는 학자수라 부른다. 중국 주나라 때 삼공이 천자를 만날 때 이 나무 아래에서 기다렸고, 선비의 무덤에 이 나무를 심었기 때문에 붙인 이름이다. 그래서 옻골처럼 조선의 성리학자와 관련한 공간에는 거의 예외 없이 회화나무를 만날 수 있다. 회화나무를 지나 아름다운 토석담을 즐기면서 걷다보면 마을의 끝자락에 위치한 백불고택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