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4.4℃
  • 흐림강릉 10.4℃
  • 연무서울 7.5℃
  • 박무대전 6.0℃
  • 박무대구 10.2℃
  • 박무울산 9.4℃
  • 구름많음광주 10.7℃
  • 박무부산 10.0℃
  • 구름많음고창 5.8℃
  • 구름조금제주 13.0℃
  • 맑음강화 3.3℃
  • 흐림보은 3.0℃
  • 흐림금산 3.4℃
  • 구름조금강진군 5.8℃
  • 구름많음경주시 5.2℃
  • 구름많음거제 8.7℃
기상청 제공

계명대, 동아百 ‘제1회 대학생 유통 Challenger 공모전’

3팀 4개부문 대거 수상


지역 경제발전 및 유통산업의 향후 발전방향에 대한 지역 대학생들의 독창적 사고와 참신한 아이디어를 얻기 위해 지난 6월 15일부터 실시된 동아백화점 주최 ‘제1회 대학생 유통 Challenger 공모전’에서 계명대 재학생 3개팀이 4개 부문 대거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동아백화점은 지역 11개 대학 50개 참가팀에서 115명의 학생들이 준비한 53건의 공모작 중 엄정한 내부심사를 통해 선별한 8건의 공모작에 대한 학생들의 최종 프리젠테이션 발표 심사결과 대상 1개팀을 비롯 최우수상 3개팀, 우수상 4개팀을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수상팀>

대 상 : 한동대 ‘달구벌 발전 청년회’
최우수상 : 계명대 ‘나비효과’(아이디어 부문 1위)
- 추헌오, 이혜영(경영학 4년), 박정호(경영정보학 3년)
계명대 ‘패션마케팅학과’(기획서 부문 2위)
- 박효은, 정수영, 손효정, 이현정(패션마케팅학 4년)
경북대 ‘M&B'
우 수 상 : 계명대 ‘데이지의 꿈’(아이디어 부문 공동 2위)
- 홍진혁, 황경남, 임혜정(경영학 3년), 박태영(통상학 4년)
계명대 ‘패션마케팅학과’(아이디어 부문 공동 2위)
- 박효은, 정수영, 손효정, 이현정(패션마케팅학 4년)
경북대 ‘Main&Bits'
영남대 ‘The Cluster'

‘나비효과’팀의 리더 추헌오(경영 4년)학생은 “학교 수업시간에 습득한 지식과 취업캠프를 통해 배운 프리젠테이션 기법이 주최사의 상무, 이사, 점장 등 중역진이 지켜보는 가운데서 열린 본선 발표시 많이 도움이 됐다”며 “첫 공모전이라 크게 기대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좋은 결과가 나오게 돼 기쁘고 항상 열의를 가지고 강의하시는 경영대학의 모든 교수님께 수상영광을 돌리고 싶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패션마케팅학과’팀의 기획서 부문 리더 손효정(패션마케팅학 4년)학생은 “공모전에 참여, 타 대학 학생들과의 선의의 경쟁을 하면서 우리가 부족한 부분이 무엇인지 오히려 많이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후배들도 각종 공모전에 적극 참여해 생생한 현장의 감각을 배울 것을 적극 추천해주고 싶다“고 말했다.

‘데이지의 꿈’팀의 리더 홍진혁(경영학 3년)학생은 “경영학과에서는 지난 7월 대신증권 주최 모의투자대회에서도 전국 73개팀 중 1위를 차지하는 등 각종 공모전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며 경영학도로써의 자부심을 피력했으며 아울러 “경영대학 이중희 학장님을 비롯, 스터디 동아리인 ‘산업기업연구회’ 최만기 교수님, 통상학과 변재웅 교수님께 특별히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패션마케팅학과’팀의 아이디어 부문 리더 이현정(패션마케팅학 4년)학생은 “이호정 학장님을 비롯 패션대학 모든 교수님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히고 "수업 및 학교에서 시행하는 프로그램에 열심히 참여한 것이 수상의 밑거름이 되었다” 며 학과수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관련기사





[아름다운 문화유산] 대구시 동구 둔산동 옻골마을 대구시 동구 둔산동에 위치한 옻골마을은 자연생태, 사회생태, 인문생태를 완벽하게 갖춘 곳이다. 경주최씨의 종가가 살고 있는 이곳의 마을숲은 우리나라의 전형적인 비보숲이다. 비보는 부족한 곳을 보완하는 신라 말 도선 풍수이자 중국과 다른 우리나라 풍수의 중요한 특징이다. 마을에서 유일하게 비어 있는 남쪽에 느티나무를 심어서 마을의 숲을 만든 것은 밖에서 들어오는 좋지 못한 기운과 홍수를 막기 위해서다. 3백 살의 느티나무가 모여 사는 마을숲은 아주 아름답다. 숲과 더불어 조성한 연못은 홍수를 막는 기능과 더불어 성리학자의 정신을 담고 있다. 성리학자들은 중국 북송시대 주돈이의 「애련설(愛蓮說)」에 따라 진흙에 더렵혀지지 않은 연꽃을 닮기 연못에 심었다. 마을숲을 지나 버스 정류장에서 만나는 두 그루의 회화나무는 성리학의 상징나무다. 회화나무는 학자수라 부른다. 중국 주나라 때 삼공이 천자를 만날 때 이 나무 아래에서 기다렸고, 선비의 무덤에 이 나무를 심었기 때문에 붙인 이름이다. 그래서 옻골처럼 조선의 성리학자와 관련한 공간에는 거의 예외 없이 회화나무를 만날 수 있다. 회화나무를 지나 아름다운 토석담을 즐기면서 걷다보면 마을의 끝자락에 위치한 백불고택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