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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나이 팝스와 함께하는 Spring Concert 외 2

수익성 보다 공익을 위해 경영하고자 하는 계명아트센터의 운영목표에 바탕을 두어 기획된 사회봉사 프로그램 ‘희망나눔 시리즈’의 첫 번째 공연인 <린나이 팝스와 함께하는 Spring Concert>가 3월 21일 열린다. ‘희망나눔 시리즈’는 다양한 관객들과 소통하며 시민의 문화 향수권 신장에 이바지하게 될 것이다.<뮤지컬 즐거운 인생>은 헤드윅의 히어로 이준 음악감독이 참여해 작곡은 물론 라이브 밴드까지 직접 기타를 메고 이끈다. 무엇보다 배우와의 교감을 중시하는 이준 음악감독은 이번 뮤지컬을 통해서 또 한 번 무대를 압도할만한 ‘즐거운’ 음악을 만들어낼 예정이다.<아리아 보다 진한 오페라중창>은 주옥같은 오페라 명곡들을 모아 극으로 풀어가는 새로운 형태의 연주회로 기존의 갈라 오페라와는 차별성을 두고 있다. <아리아 보다 진한 오페라중창>은 이미 알고 있는 곡의 느낌과는 다른 차원의 감동을 가지고 관객들에게 다가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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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칼럼] 가해자들의 도피처, ‘심신미약’ 요즘 하루가 멀다 하고 뉴스에선 잔인한 사건들이 보도된다. 서울 강서구 한 피시방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던 청년이 잔인하게 살해됐다는 보도, 오피스텔 관리사무소에서 경비원 2명을 잔혹하게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 남성, 2011년 같은 회사에 다니던 여성의 몸속에 손을 넣어 숨지게 했지만 상해치사로 종결된 사건 등이 그러하다. 이 잔혹한 사건들의 처리과정에는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 바로 가해자가 ‘심신미약’을 주장했다는 것이다. 실제 경비원 2명을 살해한 20대 남성은 검찰이 사형을 구형했지만 심신미약 주장이 인정돼 일부 감형되었고, 같은 회사에 다니던 여성을 살해한 가해자는 피해자에 입힌 상해 정도가 심각하지만 술에 취해 심신미약이었다는 이유로 4년형을 받았다. 한 사람의 목숨을 앗아간 범죄임에도 불구하고 심신미약을 이유로 처벌은 가벼운 수준에 그쳤다. 잔혹한 살인을 했음에도 ‘심신미약’으로 감형되는 경우가 허다하다. 형법 제10조를 살펴보면 ‘심신장애로 인해 사물을 변별할 능력이 없거나 의사를 결정할 능력이 없는 자의 행위는 벌을 하지 않거나 형을 감경한다.’고 명시돼 있다. 여기서 심신장애란 인지·지능·언어·정서·행위 등의 심신기능 면에 장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