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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학교 잘랄로프 교수, 천지합일을 주제로 전시회 열어


우리학교 바흐디르 랄잘로프 (서양화·교수)교수가 제자들과 함께 우리학교 대명캠퍼스 극재미술관에서 전시회를 열었다. 이번 전시회는 천지합일을 주제로 하늘과 땅의 결합, 인간과 우주의 조화를 조명한다.

바흐디르 랄잘로프 교수는 우즈베키스탄 국립예술디자인대학 교수로 재직 중이며 영국 버킹엄 궁정, 대영박물관, 러시아 국립트레티아코프 미술관 등에 작품이 소장 및 전시 되어있다. 지난해 우리학교가 우즈베키스탄 국립예술디자인학과와 체결한 학술교류협정의 학술·교원 교류의 하나로 지난 3월부터 서양화과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교수님 추천해주세요] 총, 균, 쇠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우리 사회가 떠들썩했을 때 재레드 다이아몬드 교수의 명저 ‘총, 균, 쇠’를 떠올리는 것은 아주 자연스러운 일이었다. 20여 년 전, 문학사상사에서 펴낸 6백60여 페이지의 방대하고 육중한 이 책을 보름을 넘겨 독파했을 때 그 만족감은 아직도 뇌리에 선하다. 한마디로 감동과 충격이었다. 그때까지만 해도 인류의 역사와 문명은 지역적으로 위대한 발상지나 그 이동과 인종주의적인 이론들로 가득했지만 ‘총, 균, 쇠’는 달랐다. 우선 이 책은 1만3천 년 인류역사의 기원을 마치 파노라마처럼 풍부한 자료와 설득력 있는 문장으로 엮어냈다. 다이아몬드 교수는 유전학, 병리학, 생태지리학, 문화인류학, 언어학, 진화생물학, 고고학 등 온갖 학문들을 동원해 인류 발전의 속도에 대해 분석하고 있다. 여기서 인상적인 점은 이 책이 지나치게 과학적 이론이나 깊이 있는 생물학 또는 역사와 지리적 상식을 요구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그래서 방대한 양임에도 읽으면서 지루하지 않았다. 다이아몬드 교수는 한국이 강대한 이웃나라들에 둘러싸여 있지만 독특한 문화, 언어, 민족과 독립을 유지한 이유에 대해 지리적 조건이 훌륭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우리나라가 수려한 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