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3일, 우리학교는 황금빛 무늬와 맑은 울림이 특성인 명금석 위에 교조인 후투티 모형을 설치했다. 조형물에 놓인 두 마리의 후투티는 모든 구성원이 깊은 학문과 높은 이상을 향해 함께 성장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지난 2월 12일, 우리학교가 2025년 교육국제화역량인증제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인증대학’에 3년 연속 선정됐다. 해당 제도는 교육부와 법무부가 대학의 외국인 유학생 유치·관리 역량을 평가하는 것으로, 우리학교는 불법체류율과 중도탈락률 등 주요 평가 지표를 안정적으로 관리해 인증을 유지했다. 김선정(한국어교육·교수) 국제부총장은 “앞으로도 RISE 사업과 연계해 외국인 유학생의 교육, 취업, 정주를 아우르는 국제화 전략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글로벌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전했다.
지난 1월 23일부터 25일까지 대명캠퍼스 본관 1층 공연장에서 태권도학과와 연극뮤지컬과가 함께 제작한 뮤지컬 ‘Let’s 시즌 3’가 열렸다. 이번 작품은 계명예술학교 재학생 ‘은아’가 다양한 전공의 학생들과 힘을 모아 학과 통폐합 위기를 극복해나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공연은 기획·제작·출연 전반에 학생들이 활약했고, 김종수(태권도학·스포츠마케팅학) 교수를 비롯한 교수진의 전문 멘토링을 통해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공연을 감상한 오민아(태권도학·4) 씨는 “배우들의 연기에 재미 요소가 많아 지난 시즌보다 더 즐겁게 볼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뮤지컬 ‘Let’s’는 내년 중에 시즌 4를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1월 28일 우리학교가 RISE 사업의 일환으로 호텔인터불고 컨벤션홀에서 ‘RISE UP! Career Festival’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청년들의 취업과 대구 지역 정착을 위해 iM뱅크, KT 등 41개 기업이 참여해 기업별 채용 상담과 현장 면접, 맞춤형 취업 컨설팅 등이 진행됐다. 같은 날, ‘Dream UP! 지역 정주 취업자 격려금 수여식’을 통해 대구에 취업한 청년 20명에게 1인당 1백만 원의 격려금을 지급했다. 행사에 참여한 김승주(언론영상학·4) 씨는 “비수도권에서도 충분히 경력을 쌓으며 성장할 수 있다는 점을 느꼈다.”고 말했다.
지난 12월 19일, 김규빈(스포츠마케팅학·4) 외 3명이 부산광역시와 국제이스포츠연맹이 주관한 ‘국제 이스포츠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1위를 차지했다. 해당 공모전은 부산의 관광 자원과 이스포츠의 역사를 결합한 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이들은 이스포츠가 발전해 온 역사를 부산 관광 명소와 엮어 오락기와 VR 등으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관광 상품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김규빈 씨는 “팀원들과 함께 아이디어를 더욱 발전시켜 실제 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계속 도전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10월 22일, 김민석 국무총리가 '미래대화 1·2·3 #청년일자리(제4차 K-토론나라)'의 일환으로 성서캠퍼스를 방문해 우리학교 취업 지원 현장을 둘러봤다. 이날 김민석 국무총리는 대학 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 진로 상담 과정과 '잡 인사이트' 비교과 프로그램에 참관해 재학생과 함께 가상의 기업 직무를 체험했다.
10월 30일부터 31일까지 양일간 성서캠퍼스에서 ‘제50차 한국지역대학연합회의(이하 RUCK)’ 및 창립 30주년 기념식이 열렸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우리학교와 경남대, 아주대를 포함한 8개의 대학이 ‘교육과정 혁신’과 ‘RISE 운영경과와 대응전략’ 등을 주제로 논의를 진행했으며, 이후 총장단은 공동 합의서 채택을 선언했다. 회원대학 총장단은 “회원교 간 유대와 실질적 협력 체제를 더욱 공고히 하고 대학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RUCK는 1995년 2월에 설립되어 30년간 ‘자주, 호혜, 평등’의 정신으로 매년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지난 11월 18일부터 22일까지 대명캠퍼스 극재미술관에서 ‘가장 빛나는 선물’을 주제로 한 ‘제3회 미술대학 재학생 아트페어’가 개최됐다. 이번 전시에는 미술대학 재학생 1천7백 명이 참여해 정물화, 풍경화, 일러스트레이션, 도자기 등 총 2천2백여 점의 작품을 선보였다. 행사에 참여한 조은비(웹툰·1) 씨는 “학생들이 참여한 전시이다 보니 그 안에서 다양한 창의성과 새로운 영감이 돋보여 인상 깊었다.”고 전했다. 한편, 19일에 진행된 개회식에서는 미술대학 학생 28명에게 ‘계명더하기 장학금’이 수여됐다.
지난 11월 20일 바우어관에서 ‘2025 기술인재 취업·채용 박람회’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의 대구연구개발특구본부가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우리학교가 주관했다. 박람회에는 대구연구개발특구 내 12개 기업의 재직자와 현장전문가들이 참여해 재학생과 취업준비생, RISE 혁신아카데미 교육생 등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었다. 또한 사전 수요조사를 기반으로 하는 1:1 맞춤형 라운드 운영 채용 상담도 진행했다.박람회에 참여한 김수빈(전기공학·4) 씨는 “기업별 직무 강점을 현장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어 진로 선택에 큰 도움이 됐다.”며 “상담 과정에서 받은 구체적인 조언 덕에 취업 준비에 자신감이 생겼다.”고 소감을 전했다.
11월 21일, 계명인성교육원이 주관한 ‘인성교육 심포지엄’이 스미스관 100호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놀이와 치유를 통한 인성교육의 의미와 가치를 탐색하고자 마련됐다. 심포지엄은 정낙림(경북대·철학) 교수의 기조강연 ‘놀이와 교육: 경쟁이 놀이가 될 수 있을까?’를 시작으로 송형석(태권도학) 교수, 최선남(영남대·미술치료학) 교수, 박혜영(고신대·음악치료) 교수가 참여해 태권도, 미술치료, 음악치료 분야에서 놀이와 인성교육에 관한 논의를 이어갔다. 권의섭(Tabula Rasa College) 교수는 “기존 인성교육의 한계를 보완해 인간의 전인적 성장을 모색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10월 27일, 신일희 총장이 키르기스스탄 교육부로부터 양국 간 교육⸱학술 교류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협력공로메달을 수여받았다. 우리학교는 2013년부터 키르기즈국립대학교와 학생 및 교수 교류, 행소장학금 지원, 글로벌교육지원사업 추진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이어 왔다. 또한 2024년부터 국제협력선도대학육성지원사업을 함께 수행하며 디지털 교육 분야로 협력 범위를 넓히고 있다. 신일희 총장은 “이번 수상은 계명대학교 구성원 모두가 함께 이뤄낸 성과이며, 앞으로도 키르기즈국립대학교와 교육⸱연구⸱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우리학교 국제학연구소와 이민다문화센터가 '2025년도 인문사회연구소지원사업'에 선정됐다. 해당 사업은 대학의 인문사회 분야 연구 역량 강화와 사회적 문제 해결을 목표로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다. 선정된 두 기관은 각각 유정원(중국어중국학) 교수와 최종렬(사회학) 소장이 연구책임자로 참여해 6년간 총 42억 원 규모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이에 각 연구기관은 ‘글로컬 AI 시대의 역사 갈등 관리를 위한 정책연구’와 ‘극우와 다문화주의: 다원적 민주주의의 관점’을 주제로 지난 9월부터 2031년 8월까지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신채기(화학·패션마케팅학·교수) 연구처장은 “국제학과 다문화 연구의 결합을 통해 의미 있는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선정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