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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전문·패스트푸드점 일회용품 줄이기 협약

(서울=연합뉴스) 이슬기 기자 = 환경부는 국내 대표적 커피전문점·패스트푸드점과 함께 2020년까지 전체 매출액 또는 음료 판매량 대비 일회용품 사용 비율을 지난해보다 22% 포인트 줄이기로 하는 내용의 협약을 체결한다고 3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커피전문점은 2020년까지 매년 매장당 음료 판매량 대비 일회용 컵 사용량 비율을 전년보다 3% 포인트 이상 줄이기로 했다.

패스트푸드점은 2020년까지 매장당 매출액 대비 일회용 컵과 숟가락, 용기 등의 사용량 비율을 전년보다 3% 포인트 이상 줄여야 한다.

협약을 체결한 커피전문점은 스타벅스, 카페베네, 엔제리너스커피, 배스킨라빈스, 던킨도너츠, 할리스커피 등이며 패스트푸드점은 롯데리아, 맥도날드, KFC, 버거킹, 파파이스 등이다.

협약체결 후 일반 컵이나 텀블러를 갖고 매장을 방문해 음료를 주문하면 가격 할인이나 추가상품 증정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환경부 관계자는 "참여업체들이 노력하더라도 일회용품을 요구하는 고객이 많으면 협약은 무용지물이 될 것"이라며 "꼭 필요한 경우에만 일회용품을 요구하는 소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국민이 모두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가까운 AI] 지금 우리에게 다가온 미래, 올해부터 시행되는 ‘인공지능기본법’이란 무엇인가? 요즘 ChatGPT를 모르는 사람을 찾기 힘들다. 학생들도 스마트폰만 있으면 생성형 인공지능으로 단어 검색도 하고 자신의 일상을 ChatGPT와 공유하기도 한다. 전 세계적으로 인공지능 기술의 활용은 일상의 전 범위에 침투해 있고 우리나라도 인공지능에 관한 기본법을 2024년 12월 국회에서 통과시켰다. 바로 여러분이 아시는 ‘인공지능 발전과 신뢰 기반 조성 등에 관한 기본법(이하 인공지능기본법)’이다. ● 인공지능기본법은 우리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인공지능법을 연구하는 사람으로서 작년 한 해 가장 많이 받은 질문이 바로 이것이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인공지능기본법은 사용자를 보호하고 인공지능산업 발전을 위한 취지로 만들어진 법이다. 그러나 학술적으로 구체적인 면에서는 개정의 문제점을 안고 있기도 하다. 학술적인 문제점은 학자들의 몫이니 가장 핵심적인 개념 중 하나인 ‘고영향 인공지능’이라는 개념만을 소개해 드리고자 한다. 이 법에서는 고영향 인공지능의 개념을 ‘사람의 생명, 신체의 안전 및 기본권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거나 위험을 초래할 우려가 있는 인공지능시스템으로, 다음 각 목의 어느 하나의 영역에 활용되는 것’이라고 상정했다. ● 고영향 인공지능이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