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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산의료원 미래비전선포식 개최

새로운 도약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 등 발표

지난 4월 15일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대강당에서 ‘치료에서 치유로! 메디컬 프런티어 정신으로 미래를 선도하는 의료원’이라는 주제로 우리학교 동산의료원 미래비전 선포식이 열렸다.

 

선포식에는 김남석 학교법인 이사장과 신일희 총장, 이세엽(의학·교수·의무부총장) 동산의료원장을 비롯한 교직원과 교외인사가 참가했으며, 유튜브와 ZOOM 화상회의 플랫폼, 메타버스 등으로 동시 생중계되었다.

 

이날 동산의료원은 각 기관이 유기적으로 작용하는 메디플렉스 구축 시너지 효과를 노리고 의료원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계명대학교 동산병원- 환자만족도 1위 상급종합병원 ▶대구동산병원- 대경권 TOP5 종합병원 ▶경주동산병원- 지역 환자 선호도 1위 종합병원 ▶의과대학, 간호대학- 창의융합 인재 양성)을 발표했다.

 

신일희 총장은 격려사에서 “오늘을 발판 삼아, 진료·연구·교육을 발전시키는 데 힘쓰고 지역 의료를 선도해 나가는 의료원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라고 격려를 표했다.

 

이세엽 의료원장은 “2019년 4월 15일 성서 새 병원 이전을 성공적으로 완수하고 3년 후 같은 날에 미래비전 선포식을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 메디컬 프런티어 정신을 바탕으로 5개 산하기관은 하나의 비전 아래 상생과 협력으로 새롭게 도약해 나가자.”라고 말했다.





[가까운AI] AI 킬러 활용법 – AI 검사기로 AI 글을 ‘내 글’로 바꾸기 “AI 검사기를 돌렸더니 ‘AI 생성 의심 90%’가 나왔습니다.” 한 교수의 말에 학생들은 고개를 끄덕였다. 정작 학생은 “저 AI 안 썼어요”라고 항변하지만, 검사 결과는 이미 교수에게 부담과 의심을 던져놓은 뒤다. AI 시대의 글쓰기는 교수도, 학생도 어느 한쪽만의 문제가 아니다. 사고 방식, 글쓰기, 평가 방식이 새롭게 바뀌는 과도기적 상황 속에서 모두가 혼란을 겪고 있다. ● 교수도 난감하고, 학생도 난감하다 AI 검사기는 문장 패턴과 구조를 기반으로 ‘AI일 가능성’을 제시하지만 절대적이지 않다. 교과서적 표현이나 정제된 문장을 자주 쓰는 학생일수록, 혹은 정보 기반 개념 정리를 하는 글일수록 AI 문체와 유사하게 보일 수 있다. 교수들은 “결과만 믿자니 학생이 억울해 보이고, 학생 말을 그대로 믿자니 책임이 생기는 상황”이라고 말한다. 학생들도 마찬가지다. 성실하게 썼는데 AI 비율이 높게 나오면 억울함과 불안감이 뒤따른다. ‘AI에게 개념만 물어보는 것도 AI 사용인가?’, ‘교정 기능은 어디까지 허용인가?’ 학생들은 AI를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 경계가 불명확한 상황에서 스트레스를 느낀다. AI 검사기에서 오해가 생기는 주요 원인은 다음과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