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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그룹 장학생유치 설명회 열려

장학금과 연구보조비 2년간 지원


지난 3월 13일 평화그룹 장학생유치 설명회가 평화인력관리위원회 주최로 공학관 3221호에서 열렸다.

평화그룹 장학생유치 설명회는 기계·자동차공학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데, 이를 통해 평화그룹은 우수한 인재를 발굴·육성하고 우리대학은 학부 장학금 유치하는 윈윈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매년 3월에 열리는 행사이다.

이 설명회를 진행한 평화 홀딩스(주) 김귀식 부사장은 “국내기술 수준이 낮은 것이 아니라, 우리나라 사람들이 해외의 수준을 너무 높이 평가한다. 곧, 직수출 확대와 중국에 집중한 사업을 통해 우리나라 사람들의 의식제고와 평화그룹의 수익 증대를 가져올 것이다”며 평화그룹의 미래를 밝게 전망했다.

권성규(기계·자동차공학·부교수)학부장은 우리대학 학생들에게 “기업에서 요구하는 우수한 인재는 높은 학점뿐만 아니라 다양한 경험까지 갖춘 사람이다. 여러 분야에 도전하여 경험을 쌓아 지역의 우수한 인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평화그룹으로부터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은 2년 동안의 장학지원과 매달 50만원의 연구보조비를 지급 받는다.




[가까운AI] AI 킬러 활용법 – AI 검사기로 AI 글을 ‘내 글’로 바꾸기 “AI 검사기를 돌렸더니 ‘AI 생성 의심 90%’가 나왔습니다.” 한 교수의 말에 학생들은 고개를 끄덕였다. 정작 학생은 “저 AI 안 썼어요”라고 항변하지만, 검사 결과는 이미 교수에게 부담과 의심을 던져놓은 뒤다. AI 시대의 글쓰기는 교수도, 학생도 어느 한쪽만의 문제가 아니다. 사고 방식, 글쓰기, 평가 방식이 새롭게 바뀌는 과도기적 상황 속에서 모두가 혼란을 겪고 있다. ● 교수도 난감하고, 학생도 난감하다 AI 검사기는 문장 패턴과 구조를 기반으로 ‘AI일 가능성’을 제시하지만 절대적이지 않다. 교과서적 표현이나 정제된 문장을 자주 쓰는 학생일수록, 혹은 정보 기반 개념 정리를 하는 글일수록 AI 문체와 유사하게 보일 수 있다. 교수들은 “결과만 믿자니 학생이 억울해 보이고, 학생 말을 그대로 믿자니 책임이 생기는 상황”이라고 말한다. 학생들도 마찬가지다. 성실하게 썼는데 AI 비율이 높게 나오면 억울함과 불안감이 뒤따른다. ‘AI에게 개념만 물어보는 것도 AI 사용인가?’, ‘교정 기능은 어디까지 허용인가?’ 학생들은 AI를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 경계가 불명확한 상황에서 스트레스를 느낀다. AI 검사기에서 오해가 생기는 주요 원인은 다음과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