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2일부터 양일간 열린 한국막학회 주최 추계학술발표에서 홍병표(화학공학·박사과정)씨가 분리막활용 부분 우수논문발표상을 수상했다.
수상작 ‘전기방사법에 의해 제조된 친화막과 L-tryptophan의 흡착특성’은 기존의 3단계 친화막 제조방법을 전기방사법을 이용하여 1단계로 직접화한 최초의 연구결과로 나노크기의 지름을 가지는 초미립 고분자 섬유를 간단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제조할 수 있는 고분자 용액처리 기술을 사용한 것이다.
홍병표 씨는 “연구함에 있어 장비부족 등 어려움을 겪었으나 변흥식 교수님께서 많은 도움을 주셨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