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0.1℃
  • 구름많음강릉 3.3℃
  • 서울 0.7℃
  • 비 또는 눈대전 0.0℃
  • 연무대구 1.9℃
  • 맑음울산 2.4℃
  • 박무광주 1.2℃
  • 맑음부산 3.3℃
  • 구름많음고창 0.1℃
  • 구름많음제주 5.6℃
  • 흐림강화 1.0℃
  • 흐림보은 0.7℃
  • 흐림금산 -0.8℃
  • 구름조금강진군 1.5℃
  • 맑음경주시 1.3℃
  • 흐림거제 3.6℃
기상청 제공

예비졸업생들의 졸업전시회·졸업공연

교내 풍성한 볼거리 제공


지난 3일부터 졸업 예비생들의 졸업전시회 및 졸업 공연 등이 성서캠과 대명캠 곳곳에서 열려 교내 볼거리가 풍성하다.

지난 3일 아담스 채플에서는 음악·공연예술대학 오르간과의 졸업연주회가, 지난 7일과 8일에는 연극예술과의 제 3회 졸업공연으로 공동창작 극인 ‘허트&하트’가, 14일과 15일에는 슬라보미르 므로체크 작인 ‘스티립-티스’ 공연이 음악·공연예술대학 블랙박스 극장(115호)에서 열렸다.

또 13일부터 14일까지는 공학관 1호 2층 로비에서 제 18회 컴퓨터공학과 졸업 작품전이 열렸다. 손유익(컴퓨터공학·교수) 학과장은 “오늘의 결실을 맺기 위해 노력을 기울인 4학년 학생들의 수고를 치하한다”며 “이번 졸업 작품전을 계기로 학생과 컴퓨터공학과가 모두 한 단계 발전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성서캠에서는 이 달 17일부터 19일까지 음악·공연예술대학 해담콘서트 홀에서 성악과 졸업연주회가 예정되어 있다. 또 17일부터 22일까지는 동양화과 졸업 작품전이 대명캠 동산도서관에서, 그리고 같은 기간동안 대명캠 극재미술관에서는 공예디자인과 졸업 작품전이 함께 진행될 계획이다. 아울러 19일부터 24일까지는 미디어아트대학 영상애니메이션과의 졸업 작품전이 서울 인사동 갤러리 sang157 1층에서 열린다.




[기자칼럼] 가해자들의 도피처, ‘심신미약’ 요즘 하루가 멀다 하고 뉴스에선 잔인한 사건들이 보도된다. 서울 강서구 한 피시방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던 청년이 잔인하게 살해됐다는 보도, 오피스텔 관리사무소에서 경비원 2명을 잔혹하게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 남성, 2011년 같은 회사에 다니던 여성의 몸속에 손을 넣어 숨지게 했지만 상해치사로 종결된 사건 등이 그러하다. 이 잔혹한 사건들의 처리과정에는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 바로 가해자가 ‘심신미약’을 주장했다는 것이다. 실제 경비원 2명을 살해한 20대 남성은 검찰이 사형을 구형했지만 심신미약 주장이 인정돼 일부 감형되었고, 같은 회사에 다니던 여성을 살해한 가해자는 피해자에 입힌 상해 정도가 심각하지만 술에 취해 심신미약이었다는 이유로 4년형을 받았다. 한 사람의 목숨을 앗아간 범죄임에도 불구하고 심신미약을 이유로 처벌은 가벼운 수준에 그쳤다. 잔혹한 살인을 했음에도 ‘심신미약’으로 감형되는 경우가 허다하다. 형법 제10조를 살펴보면 ‘심신장애로 인해 사물을 변별할 능력이 없거나 의사를 결정할 능력이 없는 자의 행위는 벌을 하지 않거나 형을 감경한다.’고 명시돼 있다. 여기서 심신장애란 인지·지능·언어·정서·행위 등의 심신기능 면에 장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