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연합뉴스) 대구도시철도공사는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지방공기업대상 경영대상'에서 행안부장관상을 수상한다고 5일 밝혔다.
올해로 11회를 맞는 지방공기업대상은 전국 120개 지방 공사·공단 중 지역 발전과 주민 복리증진에 공헌한 공기업에 수여된다.
대구도시철도공사는 그간 성과관리시스템 등 선진 경영기법으로 경영 혁신을 추진한 점과 생산적 노사문화를 정착시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공사 관계자는 "노약자·장애인을 위한 교통카드 시스템을 구축하고, 공사 직원들로 구성된 참사랑 봉사단을 운영하는 등 고객과 지역 주민을 위한 적극적 경영으로 좋은 점수를 얻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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