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10.7℃
  • 구름조금강릉 -6.7℃
  • 구름조금서울 -9.0℃
  • 구름많음대전 -8.8℃
  • 구름조금대구 -5.4℃
  • 흐림울산 -4.8℃
  • 구름조금광주 -5.7℃
  • 구름조금부산 -3.4℃
  • 흐림고창 -7.0℃
  • 구름많음제주 1.9℃
  • 흐림강화 -9.0℃
  • 흐림보은 -11.9℃
  • 흐림금산 -10.8℃
  • 구름조금강진군 -4.1℃
  • 흐림경주시 -5.1℃
  • 구름많음거제 -2.0℃
기상청 제공

경영대, 전공과목 성적에 공인외국어 성적 반영

오는 2학기부터 시행…총점의 5% 반영

우리학교 경영대학이 오는 2009학년도 2학기부터 경영대학 소속 학생만을 대상으로 경영대학 전공과목 성적에 공인외국어 성적을 반영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경영대학 1학년생들의 경우에는 경영학의이해, 회계학의이해, 기업과정보관리, 현대사회와경영윤리, 교양세미나 총 5개 과목에 외국어 성적이 반영되고, 2학년부터는 학과별로 지정하는 1개 전공과목 이상에 외국어 성적이 반영된다. 3~4학년 과목은 교수 재량에 따라 반영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성적평가 방식 또한 달라지게 된다. 외국어 성적이 반영되는 과목을 타 단대 학생이 수강하는 경우, 소속 단대에 상관없이 1차적으로 성적을 채점하여 타 단대 학생들의 성적을 확정하고 이후 경영대학 학생들만을 대상으로 외국어 성적을 100점 만점에 5점(총점의 5%)을 반영하는 작업이 이루어지게 된다. 경영대학 재학생들 사이에서만 성적이 조정되기 때문에 외국어 성적을 반영하기 전에는 A+였던 경영대학 학생이더라도 경우에 따라서는 A0로 내려갈 수도 있고, B+을 받은 학생이더라도 외국어 성적에 따라 A0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이러한 시도에 대해 이중희(회계학·교수) 경영대학장은 “외국어라는 것이 단기간 내에 높은 성적을 내기란 쉽지 않기 때문에 1, 2학년 학생들에게 외국어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주고 3, 4학년이 되어 취업이나 사회진출에 도움을 주고자 시행하게 됐다. 궁극적으로는 경영대학의 미션인 ‘2020 Top10 경영대학’을 만들기 위한 시도”라며 도입 취지를 밝혔다.

한편 외국어 성적을 반영하게 될 과목과 외국어 성적 반영 기준에 대한 공지는 6월 달에 있을 경영대학 교수회의에서 결정될 예정이며, 경영대학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될 예정이다.




[가까운AI] AI 킬러 활용법 – AI 검사기로 AI 글을 ‘내 글’로 바꾸기 “AI 검사기를 돌렸더니 ‘AI 생성 의심 90%’가 나왔습니다.” 한 교수의 말에 학생들은 고개를 끄덕였다. 정작 학생은 “저 AI 안 썼어요”라고 항변하지만, 검사 결과는 이미 교수에게 부담과 의심을 던져놓은 뒤다. AI 시대의 글쓰기는 교수도, 학생도 어느 한쪽만의 문제가 아니다. 사고 방식, 글쓰기, 평가 방식이 새롭게 바뀌는 과도기적 상황 속에서 모두가 혼란을 겪고 있다. ● 교수도 난감하고, 학생도 난감하다 AI 검사기는 문장 패턴과 구조를 기반으로 ‘AI일 가능성’을 제시하지만 절대적이지 않다. 교과서적 표현이나 정제된 문장을 자주 쓰는 학생일수록, 혹은 정보 기반 개념 정리를 하는 글일수록 AI 문체와 유사하게 보일 수 있다. 교수들은 “결과만 믿자니 학생이 억울해 보이고, 학생 말을 그대로 믿자니 책임이 생기는 상황”이라고 말한다. 학생들도 마찬가지다. 성실하게 썼는데 AI 비율이 높게 나오면 억울함과 불안감이 뒤따른다. ‘AI에게 개념만 물어보는 것도 AI 사용인가?’, ‘교정 기능은 어디까지 허용인가?’ 학생들은 AI를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 경계가 불명확한 상황에서 스트레스를 느낀다. AI 검사기에서 오해가 생기는 주요 원인은 다음과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