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문예창작학과에서 주최한 제86회 문학·예술 포럼이 영암관 들메실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박솔뫼 소설가가 강연자로 초청돼 ‘몇 가지 생각나는 것들’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한 후 학생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박솔뫼 소설가는 “청춘들의 긍정 에너지를 느낄 수 있었고, 글을 쓰면서 어떤 벽에 부딪히고 있는지 학생들과 얘기하고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 28일 경영대학에서 주최하는 제219회 계명경영특강 및 CEO포럼이 의양관 118호에서 열렸다.이날 특강에는 홍석준 대구시 창조과학산업국장이 ‘2014 대구시 창조경제 구현 시책’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연사로 초청된 홍석준 국장은 자신의 학창시절에 대해 이야기하며 “앞으로 인적네트워크 형성에 힘을 기울이며, 매사에 최선을 다하고 자신감 있게 사회생활을 해나갔으면 한다”고 학생들에게 전했다.
지난 2일 교수학습개발센터가 주최한 ‘Study Skill-up Program Session2’가 신바우어관 3층 멀티미디어실에서 열렸다.이날 강연은 안상헌 Meaning독서경영연구소장이 ‘설득과 소통의 징검다리, 글쓰기 전략’이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안상헌 소장은 “글을 잘 쓰기 위해서는 좋은 글을 많이 보고 써봐야 한다”며 “평소 좋은 이야기나 문구는 따로 기록하여 모아두었다가 필요할 때 적절히 사용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난 26일 독일어문학과가 주관한 제52회 ‘Stammtisch Deutsch’가 신바우어관 인터내셔널라운지에서 열렸다.이날 행사는 Roman Lach(독일어문학·교수) 교수의 초청 강연과 독일의 부활절 전통체험 등으로 진행됐다. 장희권(독일어문학·조교수) 학과장은 “학생들이 문화체험도 하고, 평소 배운 독일어로 교환학생, 외국인 교수님들과 대화를 하면서 전공에 한발 더 다가가는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매년 4월 첫 주가 되면 쉐턱관 앞, 일명 ‘벚꽃로드’에는 만개한 벚꽃에 탄성을 지르며 즐거워하는 학생들로 난리법석이다. 특히 새내기들의 반응이 뜨겁다. 대학에 들어와 겨우 한 달 정도의 대학 생활을 경험하며 적응에 힘겨워하는 새내기들에게 벚꽃은 큰 위안이자 선물일 수 있다. 고등학생 티를 벗지 못한 채 대학 생활에 적응하기는 그리 쉽지 않을 터이다. 고등학교 때까지 일방적 지시와 통제의 틀 안에서 타율적 행위방식에 익숙해 있던 그들에게 자율적 행위방식을 요구하는 대학은 낯설기만 할 것이다. 그런데 대학 안에서 그들을 힘들게 하는 것 중에는 마치 통과의례처럼 이루어지는 선후배 간 ‘군기잡기’라는 타율적 폭력문화도 한몫을 하고 있다.최근 대학에서 선후배 간 군기잡기의 폭력문화가 큰 논란이 되었다. 신학기만 되면 등장하는 단골 메뉴다. 언론을 통해 알려진 대학만 무려 열 개에 가깝다. 문제는 이런 현상이 비단 다른 학교의 문제만은 아니라는 사실이다. 우리 학교에서도 특정 학과의 경우 선후배 간 군기잡기를 흔치않게 볼 수 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다른 대학의 경우 체육 관련 학과 외에 무용학과, 연극영화과, 간호학과 등에서도 발생하고 있다. 이 정도면 언급되지
1. 질러 광고 아이디어 공모전 기간 : 2014.2.17 ~ 2014.4.10 분야 : 광고/마케팅 2. 2014 친환경 창조경제 아이디어 공모전 기간 : 2014.3.17 ~ 2014.4.20 분야 : 기획/아이디어 3. 2014 청소년 생활체육 활성화 아이디어 공모전 기간 : 2014.3.10 ~ 2014.4.4 분야 : 기획/아이디어
● 연극 <유리> · 일시: 3월 26일 · 장소: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 · 문의: 053-421-2223 오는 26일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연극 <유리>가 공연된다. 연극 <유리>는 2014 대구연극제 공식참가작으로, 어느 형사가 조용하던 마을에서 발생한 살인사건의 실체를 밝히기 위해 피해자 주변을 조사하던 중 마을 주민들과 피해자 엄마를 범인으로 의심한다. 조사를 하면 할수록 복잡한 상황이 펼쳐지는데 그 속에서 조금씩 진실을 찾아가는 내용이다. ● 룸넘버 13 · 일시: 3월 28일 ~ 4월 27일까지 · 장소: 북구청소년회관 아트홀 · 문의: 1566-9786 북구청소년회관 아트홀에서 3월 28일부터 4월 27일까지 연극 룸넘버 13이 열린다. 이 공연은 레이쿠니의 작품으로 영국의 권위있는 로렌스올리비에 베스트 코미디상을 수상한 세계적인 연극이다. 룸넘버 13은 여당 국회의원인 리차드와 야당 총재 비서인 제인의 스캔들 장소에서 정체모를 시체가 발견되면서 스캔들을 막기 위해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리고 있다. ● 별이 빛나는 밤에 · 일시: 3월 28일 ~ 6월 1일까지 · 장소: 송죽씨어터 · 문의: 053-256-
●살아있는 뜨거움 / 김미경, 2014(2층 정보서비스센터)우리는 매일 한 번도 안 살아본 오늘을 만난다. ‘언니의 독설’로 강하고 분명한 메시지를 전했던 저자는 이 책에서 한결 담담하고 차분하게 삶에 대한 메시지를 전한다. 이전에는 사람들에게 ‘이렇게 살아라’는 메시지를 던졌다면, 이 책에서는 스스로 ‘이렇게 살아갈 것이다’는 다짐을 담고 있다. 이 책을 통해 살아있는 뜨거움으로 하루하루 새로운 나를 만나보자. ●드로인 뱃살 혁명 / 이시이 토모요시, 2014(2층 정보서비스센터)현대인들의 화두 다이어트! 그중 뱃살은 가장 빼기 힘든 부분일 것이다. 또한, 뱃살로 인하여 옷의 맵시가 나지 않는 것은 물론 건강에도 적신호가 켜진다. 드로인 운동은 재활의학과에서 요통 환자를 위한 치료법으로 쓰이던 방법인데, 배를 홀쭉하게 만든다는 느낌으로 배를 집어넣고 그 힘을 유지하면 복근에 힘이 생겨 체형을 변화시키고 지방이 쌓이는 것을 방지해 주는 원리에서 착안하여 뱃살을 줄이는 다이어트 운동으로 일본에서 시작되어 최근 국내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오늘은 운수 좋은날 / 이림니키, 2014(2층 정보서비스센터)멈추지 말고, 머뭇거리지 말고, 두려워하지 말고 지금 이 순간
지난 11일 정오 오르간 음악산책이 ‘악흥의 순간들 Moments Musicaux’을 주제로 아담스채플에서 열렸다. 이번 연주에는 박수원 오르가니스트가 ‘Ouverture’, ‘sarabande’을 비롯한 즉흥곡 6곡을 연주했다.박수원 오르가니스트는 “오늘 연주곡은 Ouverture,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네 개의 심포니 악장인 Allegro, Andante cantabile, Scherzando, Finale 등이다”라고 설명했다.
지난 19일 제4회 ‘선배들이 직접 들려주는 해외 프로그램 및 교환학생 설명회’가 의양관 118호에서 열렸다. 이날 설명회는 김혜진(중국학·3), 엄하영(경영학·3), 권보배(국제통상학·4) 씨가 맡아 진행했다.2013년도 전공 경쟁력 강화 프로그램에 참가한 김혜진 씨는 “다양한 제도와 프로그램이 있지만 많은 학생들이 모른다”며 “학교 홈페이지를 수시로 들어가 정보를 찾아보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지난 19일 교수학습개발센터에서 주최한 ‘Study Skill-up Program’ Session1이 바우어관 2층 시청각실에서 1백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강의는 ‘변화를 위한 목표설정과 시간관리’를 주제로 함병우View&Coach대표가 맡아 진행했다.함병우 대표는 목표설정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일을 할 때 속도보다는 방향이 우선이니 효율성보다는 효과성에 근거해서 시간을 관리해야 한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