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31일 본관 제1회의실에서 우리학교와 교육부 중앙교육연수원이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신일희 총장과 배성근 중앙교육연수원장을 비롯한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인적·물적 자원에 대한 협력, 산학렵력·평생교육·예술문화 등의 콘테츠 공유를 약속했다.
‘창의적 문제해결 워크숍’이 지난 7일과 14일, 두 차례에 걸쳐 바우어관 액티브러닝 강의실에서 열렸다. 워크숍에서는 류진한(광고홍보학) 교수의 ‘아이디어 발상법’을 주제로 한 강의가 2회에 걸쳐 진행됐다. 류진한 교수는 “아이디어란 본래 있었던 것을 새로운 시각으로 발견하는 것”이라며 “창의적인 아이디어는 발상하는 것이 아니라 일상 속에서 발견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지난 6일 영암관 들메실에서 계명인문역량강화사업단이 주최한 ‘제4회 글로벌 특강’이 열렸다. 이날 특강은 ‘중앙아시아의 중요성과 한국적 과제’를 주제로 백태현(키르기스스탄 국립 비쉬켁 인문대학교) 교수가 맡아 진행됐다.백태현 교수는 “실크로드는 경제적 각축장이 되고 있으며, 특히 점차 시장을 넓혀가고 있는 유라시아경제연합(EEU)에 대한 전략을 세워야 한다.”라고 말했다.
‘2017학년도 2학기 명교생활관 오픈하우스’ 행사가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양일간 명교생활관에서 열렸다. 제29대 사생자치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생활관 개방을 시작으로 포토존, 야시장 및 레크레이션 등 다양하게 진행됐다. 정승학(경영공학·교수) 명교생활관장은 “여러분과 오픈하우스를 함께 하게 되어 영광이고 오늘 행사를 통해 모든 학업 스트레스를 풀고 가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난 10월 26일 문예창작학과가 주최하는 ‘제5회 가을 문학의 밤’ 행사가 영암관 354호에서 열렸다. ‘문학의 온도’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UCC콘테스트 및 학회발표와 포에시스 문학상 시상식이 함께 있었다. 상시 행사로는 사진 및 시 전시회 ‘글치레전’, 문창 바자회가 마련됐다. 이 행사는 문예창작학과 교수 및 학생들이 2013년부터 매년 열고 있다.
지난 11월 2일, 영암관 354호에서 사범대학이 주최하는 ‘2017학년도 학생의 날 행사’가 개최됐다. 행사는 사범대학 모범학생표창과 임헌우(시각디자인) 교수의 특강 등으로 진행되었다.김신혜(영어교육·교수) 사범대학장은 개회사에서 “학교공부, 임용 준비 등 학업도 물론 중요하지만 학생 때 도전해볼 수 있는 과감하고 파격적인 시도를 함으로써 많은 것을 배우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10월 24일 계명인문역량강화사업단과 영어영문학전공이 공동 주관한 ‘제인 오스틴 사후 200주년 기념 강연회’가 영암관 들메실에서 열렸다. 원영선(서울여대·영어영문학) 교수가 ‘제인 오스틴의 연애학 개론: 오만과 편견’을 주제로 강연했다. 원영선 교수는 “오스틴은 비평가들이 항상 훌륭하다고 말하는 동시에 대중적으로도 인기가 있던 작가”라고 소개했다.
교목실과 대학교회 주최의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 강연 및 예배’가 지난 11일 아담스채플 중예배실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르네상스와 종교개혁’을 주제로 황재범(기독교학·교수) 교목실장이 맡아 강연했다. 한편, 본 행사는 3주간 진행되며, 10월 18일에는 ‘르네상스 인문주의와 종교개혁’을, 10월 25일에는 ‘종교개혁의 영향: 개인의 자유, 민주주의, 자본주의’를 주제로 열릴 예정이다.
‘바다의 실크로드와 중국 청자의 세계’ 연계 초청특강이 지난 10월 11일 행소박물관 시청각실에서 열렸다. ‘중국청자의 세계속으로-수당시기 남방지역 제자업의 발전’을 주제로 한 이번 특강은 서선녀 전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연구원이 맡아 진행했다. 총 네 차례에 걸쳐 이어질 특강의 두 번째 순서인 ‘고대 동아시아의 해양 실크로드’는 올 18일 오후 2시 행소박물관 시청각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취업성공패키지 및 정부청년고용정책 설명회’가 지난 11일 취업지원센터 303호에서 우리학교 4학년 재학생 및 졸업생, 지역 청년 구직자 등을 대상으로 열렸다. 이번 설명회는 이종민 대구서부고용센터 팀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오상권 ㈜코잡 팀장의 취업성공 패키지, 청년 고용정책 등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다. 한편, 설명회가 끝난 직후에는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취업패키지 상담신청 및 현장접수가 이루어졌다.
지난 9월 28일, 우리학교 감사팀이 주최하는 ‘청탁금지법 교육’이 교·직원을 대상으로 바우어신관 3층 멀티미디어실과 동서문화관 202호에서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었다. 이날 교육은 박상흠(동아대·감사팀장) 변호사가 맡았으며, 각종 사례 분석을 통해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청탁금지법에 대해 설명했다.한편,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청탁금지법 교육은 매년 한 차례씩 진행되고 있다.
일본학전공이 주최한 제35회 원어연극제 ‘상냥하지 않은 업계인(優しくない業界人)’이 지난 9월 23일 스미스관 시청각실에서 열렸다. 모리 시케고 역에 김현진(일본학·1) 씨, 마츠나가 신스케 역에 유재민(일본학·1) 씨 등 총 7명의 학생이 참여했다.연출을 맡은 안효동(일본학·4) 씨는 “부담감이 컸지만 잘 마무리되어 기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