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의양관 118호에서 경영대학이 주최하는 ‘제210회 계명경영특강 및 CEO 포럼’이 열렸다. 이날 특강에는 장상길(경상북도·일자리창출)단장이 ‘경북 Style 일자리 창출과 청년 취업 및 창업지원 시책’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연사로 초청된 장상길 단장은 “자신의 인적네트워크 형성에 많은 노력이 필요하며 사람들과 좋은 관계를 맺는 것이 미래에 취업 및 창업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10월 30일 독일어문학과에서 주최하는 ‘제50회 Stammtisch Deutsch’가 독일어문학과 학생과 외국인학생을 대상으로 신바우어관 인터내셜라운지에서 열렸다.이번 행사는 ‘독일의 음악 최근 경향과 전통 음악’이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왕홍주(독일어문학·1)씨는 “독일 출신의 유명한 음악가들이 많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신기했으며 독일에 대한 많은 정보를 얻게 되어서 좋았다”고 밝혔다.
지난 30일 여성학연구소에서 주최하는 ‘제54회 대학원생 콜로키움’이 동천관 101호에서 교수 및 학생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는 이로리(법학·부교수)교수가 사회를 맡았으며 김혁(철학·박사과정)씨가 ‘유교의 귀신관과 제사의 의미’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이날 김혁 씨는 “제사의 의미를 자세히 살펴보고 제사를 다양한 시각으로 바라보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지난 1일 문예창작학과가 주최하는 ‘가을 문학의 밤’이 영암관 들메실에서 열렸다.이날 개회사에서 장옥관(문예창작학·부교수)학과장은 “문학 기행만을 가다가 학생들과 교수님들의 의견을 모아 첫 행사로 문학의 이름으로 모두 모였으니 의미 있고 즐거운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이번 행사는 ‘문학 콘서트’, ‘창작 영화 상영’, ‘포에스트 문학상 시상식’ 총 3개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문화재청과 국립고궁박물관의 후원으로 화요일 특별 강의 ‘암각화 이야기’가 지난 8일 행소박물관 동곡실에서 열렸다.이번 행사는 이상목(울산암각화 박물관·관장)관장을 초청해 ‘세계 바위그림에서 반구대 암각화의 의미’에 대한 주제로 진행했다. 이날 특강에서 이상목 관장은 “반구대 암각화는 북태평양 연안의 해양어로 문화를 기록한 진정한 인류의 문화유산이다”고 말했다.
제3회 계명 자연과학 포럼이 자연과학대 교수 및 학생 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8일 백은관 석촌실에서 열렸다. 이번 포럼은 ‘Autism, 동성애, pseudogene’를 주제로 유민(생물학·교수) 교수가 진행했다.유민 교수는 “유전자 연구는 현상적인 것을 다루지만 오늘의 주제는 형이상학적이고 정신적인 것이다”며 “이번 포럼을 통해 형이하학과 형이상학을 잇는 고리가 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이야기했다.
지난 7일 교수학습개발센터에서 주최하는 ‘제5회 Sharing-U, UCC Storytelling의 기초’가 신바우어관 멀티미디어실에서 열렸다. 이날 강의는 학생들의 표현력을 향상시키고자 김병선(언론영상학·부교수)교수가 맡아 진행했다. Sharing-U 학습콘텐츠 공모전은 학습방법 및 대학생활을 소재로 하여 학습 분위기 확산 및 건전한 대학문화 조성에 도움이 되는 내용들로 구성 및 제작된다.
지난 10일 제20회 목요철학 콜로키움이 영암관 들메실에서 열렸다.이날 행사는 백승연(서울대·철학사상연구소)연구원이 초청돼 ‘니체, 건강한 삶을 위한 철학적 기획’이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 백승연 연구원은 “위버벤쉬의 존재적 특징을 설명하며 능동적인 삶, 자기 긍정이 자신의 정신건강에 많은 좋은 점을 준다”고 말하며 “외적인 절차도 중요하지만, 자신의 실천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지난 9월 24일 ‘정오 오르간 음악 산책’이 아담스채플에서 열렸다.이날 연주에는 나현주 오르가니스트가 맡아 George Bohm의 ‘Prelude, Fuge und Postludium g-moll’, Jan Pieterszoon Sweelinck의 ‘Est-ce Mars’ 등 총 3곡을 연주했다.이날 나현주 오르가니스트는 “오늘 연주한 Est-ce Mars는 7장의 변주가 있는 춤곡으로 1차 세계대전 후 어린이 노래집에 실린 곡이다”라고 설명했다.
지난 9월 25일 여성학연구소에서 주관하는 ‘제53회 대학원생 콜로키움’이 동천관 101호에서 열렸다. 교수 및 학생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영리단체 여성활동가를 중심으로 한 여성주의 리더십 연구를 발표 형식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일반대학원 최봉기(행정학·교수)원장은 “콜로키움을 통해 학생들의 지적 수준을 높이고 보람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전했다.
9월 26일 인문대학에서 주최하는 ‘목요일의 만남’이 영암관 들메실에서 열렸다.이번 행사는‘간절한 마음으로’를 주제로 김인수(영어영문학·교수)교수가 강연을 맡았다.이날 목요일의 만남 진행을 맡은 오성곤(기독교학·3)씨는“목요일의 만남에 보다 많은 학생들의 참여를 통해 교수님들과 학생들의 소통의 장으로 발전했으면 좋겠다”고 밝혀 학생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지난 9월 26일 간호대학 존슨홀에서 ‘보건의료정책과 간호’라는 주제로 제7회 메풀 전산초 박사 기념 학생학술대회가 열렸다.이번 대회는 간호학과 학생들의 연구결과 발표 및 시상식과 전 보건복지부 김화중 장관의 강연으로 진행되었다.김화중 장관은 “우리나라와 대구의 의료서비스가 성장하기 위해서는 학생들이 4년 동안 지식, 정보, 경험, 인맥을 꾸준히 쌓아야 한다”고 역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