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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학년도 1학기 베스트 이용도서

1위 김진명의‘고구려:김진명 역사소설’

<자료제공/동산도서관> ※본 정보는 조사 기준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우리학교 동산도서관의 2012년도 1학기 베스트 이용도서 순위를 20위까지 집계했다. 집계결과, 대출 도서 1위는 김진명 저자의 ‘고구려 : 김진명 역사소설’이 차지했다. 뒤를 이어 이병률 저자의 ‘끌림 : Travel notes : 이병률 산문집’, 공지영의 ‘도가니’가 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4위는 일주일간 무제한으로 이용 가능한 기차 패스 ‘내일로 티켓’에 관한 것을 소개한 가이드북인 권다현 저자의 ‘내일로 기차로 : 여권이 없어도 GO!’가, 5위는 박범신의 장편소설 ‘은교’로 집계됐다. 베스트 이용도서 20권 중 소설이 10권을 차지해 우리학교 학생들은 소설을 선호함을 알 수 있다. 또 자기계발서인 박경철의 ‘시골의사 박경철의 자기혁명’, 전중성삼의 ‘자기소개의 규칙’, 이지성의 ‘독서 천재가 된 홍 대리 : 운명을 바꾸는 책 읽기 프로젝트’가 각각 7위, 14위, 17위를 차지하여 자기계발서에 관심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독자마당] 봉사활동으로 채워지는 꿈 영원히 미성년에 머물러 있을 줄 알았던 내가 성년이 되었다. 봉사활동을 즐겨 하던 어린아이는 어느덧 스물두 살의 대학교 3학년이 되어 ‘청소년’의 끝자락을 향해 가고 있다. 몇 년간 봉사해 오니, 이것이 적성에 맞는 것 같다는 작은 불씨 하나를 발견하게 되었다. 진로를 향한 작은 불씨는 단순히 봉사활동으로 뿌듯함과 성취감을 느끼는 것이 아닌, 직업으로 삼아 다양한 연령층을 위해 복지를 지원하고, 클라이언트의 기본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고 싶다는 큰 불씨로 번지게 되어 사회복지학과에 진학하였다. 대학교에서 한 첫 봉사활동은 학교에서 진행하는 독거노인분들께 ‘편지 작성 및 생필품 포장, 카네이션 제작’이었다. 비록 정기적인 봉사는 아니었지만, 빼곡히 적은 편지를 통해 마음을 전해 드릴 수 있었기에 뜻깊음은 배가 되었다. 하지만 조금의 아쉬움은 있었다. 봉사활동이라고 하면 직접 대상자와 소통할 줄 알았는데 해당 봉사는 대상자와 면담하지 못하고, 뒤에서 전달해 드리는 것이었기 때문이었다. 그렇기에 가장 기억에 남는 봉사활동이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장애아동어린이집‘에서 활동한 겨울 캠프 활동 보조일 것이다. 이곳에서 가장 힘들었던 것은 아동들이 다른 길로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