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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학교 최근 3년간 전과 지원자 통계

총 1135명중 경영학과 143명으로 1위

<자료제공 / 정보전산원> ※본 정보는 조사 기준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우리학교 최근 3년간(2010학년도 1학기 ~ 2012학년도 2학기) 재학생의 전과 지원 현황을 조사했다.

2010학년도 1학기에는 총 전입생 156명 중 경영학과로 전과한 학생이 27명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호텔관광학과가 11명, 광고홍보학과가 9명, 영어영문학과 8명, 국제통상학과 7명 순이다. 2학기에는 총 220명 중 경영학과가 27명으로 1위, 호텔관광학과가 16명으로 2위로 집계됐다. 이어 경찰행정학과가 13명, 국제통상학과와 영어영문학과가 9명으로 뒤를 이었다.

2011학년도 1학기에는 총 157명 중 경영학과 20명, 국제통상학과와 경제긍융학과 11명, 호텔관광학과 10명, 경찰행정학과 7명이었다. 2학기에는 총 217명 중 경영학과 22명, 국제통상학과 21명, 호텔관광학과 10명, 기계자동차공학과와 행정학과가 9명 순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2012학년도 1학기에는 총 209명 중 경영학과가 24명으로 1위를, 국제통상학과가 17명으로 2위를 차지했고, 시각디자인학과 12명, 행정학과 11명, 심리학과 10명 순으로 5위까지 차지했다. 2학기에는 총 211명 중 기계자동차공학과가 25명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경영학과가 23명, 국제통상학과가 15명, 광고홍보학과가 13명, 심리학과가 10명으로 나타났다. 3년간 집계된 총 전입생 1135명 중 경영학과가 143명으로 1위였고, 국제통상학과가 80명으로 2위, 호텔관광학과 60명으로 3위, 기계자동차공학과 55명으로 4위, 경찰행정학과가 47명으로 5위를 차지했다.




[사설] 왜 읽고 생각하고 쓰고 토론해야 하는가? 읽는다는 것은 모든 공부의 시작이다. 지식의 습득은 읽는 것에서 시작한다. 급격하게 변화하는 지식 기반 사회에서는 지속적인 혁신이 필요하고 이를 위해서는 지식 정보를 수집해 핵심 가치를 파악하고 새로운 지식으로 전환하는 과정을 통해 새로운 것들을 창출해 내야 한다. 이러한 과정의 가장 중요한 출발점이 읽기다. 각 대학들이 철학, 역사, 문학, 음악, 미술 같은 인문·예술적 소양이 없으면 창의적인 인재가 되기 어렵다는 판단하에 고전과 명저 읽기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교과 과정으로 끌어들여 왔다. 고전과 명저란 역사와 세월을 통해 걸러진 책들이며, 그 시대의 가장 첨예한 문제를 저자의 세계관으로 풀어낸, 삶에 대한 통찰이 담겨 있는 책이다.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도 변하지 않는 가치를 발하는 정신의 등대 역할을 하는 것이 고전과 명저라 할 수 있다. 각 기업들도 신입사원을 뽑는 데 있어서 자신의 재능과 역량을 증명할 수 있는 에세이와 작품집을 제출하는 등의 특별 전형을 통해 면접만으로 인재를 선발하거나, 인문학책을 토대로 지원자들 간의 토론 또는 면접관과의 토론을 통해 인재를 선발하는 등 어느 때보다 인문과 예술적 소양을 중시하고 있다. 심지어 인문학과 예술을 모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