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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ula Rasa College 심포지엄 개최

출범 앞두고 발전방향, 교육과정 등 공표


지난 12월 1일 우리학교 교양교육대학에서 주최한 ‘2016 계명대학교 Tabula Rasa College 선포기념 교양교육 심포지엄’이 행소박물관 시청각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심포지엄은 오는 2017년 3월 1일자로 출범할 Tabula Rasa College의 발전방향, 교육과정, 전망 등을 대내외에 공표하고자 이뤄졌다. 이날 행사는 기조강연과 박희구(화학공학·교수) 교양교육대학장의 ‘Tabula Rasa College의 비전 및 교육목표’ 등 총 4개의 주제발표, 종합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개막식 사회를 맡은 박일우(교양교육대) 교수는 “교양교육대학이 확대 및 개편됨에 따라 교양기초교육의 목표 등을 재정립하기 위해 개최됐다.”라고 밝혔다.

신일희 총장은 “교양교육대학이 Tabula Rasa College라는 고유명사를 갖게 되었다.”라며 “우리가 원하고 생각하는 Tabula Rasa는 학생 개개인이 대학에서 공부하며 자신의 얼굴을 그려나가자는 의미이며, 하나뿐인 자신의 가치를 찾아내고 만들어가기를 바란다.”라고 환영사를 전했다.

기조연설을 맡은 박승호(서울여자대·교육대학원·상담심리·교수) 서울여자대학교 대학원장은 “최근 교양교육에 대한 관심과 전공 위주의 고등교육에 대한 자성의 목소리가 증대되고 있기에 Tabula Rasa College 설립은 이러한 흐름에 필요한 움직임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우리학교는 2000년 교양 과정부 신설, 2010년 교양교육대학 설립 등 교양교육 측면의 발자취를 남긴 바 있다.




[가까운AI] AI 킬러 활용법 – AI 검사기로 AI 글을 ‘내 글’로 바꾸기 “AI 검사기를 돌렸더니 ‘AI 생성 의심 90%’가 나왔습니다.” 한 교수의 말에 학생들은 고개를 끄덕였다. 정작 학생은 “저 AI 안 썼어요”라고 항변하지만, 검사 결과는 이미 교수에게 부담과 의심을 던져놓은 뒤다. AI 시대의 글쓰기는 교수도, 학생도 어느 한쪽만의 문제가 아니다. 사고 방식, 글쓰기, 평가 방식이 새롭게 바뀌는 과도기적 상황 속에서 모두가 혼란을 겪고 있다. ● 교수도 난감하고, 학생도 난감하다 AI 검사기는 문장 패턴과 구조를 기반으로 ‘AI일 가능성’을 제시하지만 절대적이지 않다. 교과서적 표현이나 정제된 문장을 자주 쓰는 학생일수록, 혹은 정보 기반 개념 정리를 하는 글일수록 AI 문체와 유사하게 보일 수 있다. 교수들은 “결과만 믿자니 학생이 억울해 보이고, 학생 말을 그대로 믿자니 책임이 생기는 상황”이라고 말한다. 학생들도 마찬가지다. 성실하게 썼는데 AI 비율이 높게 나오면 억울함과 불안감이 뒤따른다. ‘AI에게 개념만 물어보는 것도 AI 사용인가?’, ‘교정 기능은 어디까지 허용인가?’ 학생들은 AI를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 경계가 불명확한 상황에서 스트레스를 느낀다. AI 검사기에서 오해가 생기는 주요 원인은 다음과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