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22.9℃
  • 맑음강릉 23.1℃
  • 구름조금서울 22.6℃
  • 구름조금대전 22.8℃
  • 구름많음대구 24.3℃
  • 맑음울산 23.5℃
  • 구름많음광주 23.6℃
  • 구름조금부산 25.5℃
  • 구름조금고창 22.0℃
  • 구름많음제주 19.9℃
  • 맑음강화 19.9℃
  • 구름조금보은 22.2℃
  • 구름많음금산 22.2℃
  • 구름많음강진군 23.5℃
  • 구름많음경주시 25.2℃
  • 구름조금거제 23.9℃
기상청 제공

기숙사·강의실 등 방학동안 환경개선공사 진행돼

 

학생 복지 여건 개선과 쾌적한 교육 환경 확보를 위한 교내 환경개선공사가 지난 동계방학 기간에 진행됐다.

 

성서캠퍼스 명교생활관에서는 향토생활관(이하 향토관) 준공과 기존 기숙사 환경개선 공사가 진행되었다. 이번에 신축된 향토관은 지난 2017년 1월 11일 착공해 올해 1월 10일에 준공되었으며 총 300억원 이상의 예산이 투입됐다. 향토관은 지하 1층 · 지상 10층 규모로, 총 328실에 학생 652명을 수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향토관 앞에는 480여명 수용 규모의 강당을 갖춘 다목적홀이 새롭게 마련되었다. 또한 믿음동과 소망동의 화장실, 세면장 등의 시설 개선과 함께 노후 엘리베이터 교체 작업, 사랑동·진리동·만나동의 건물 외벽 환경개선공사가 이루어졌다. 윤우석 명교생활관장은 “향토관은 헬스장, 세탁실, 세미나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갖추어져 있으니 학생들이 더욱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와 더불어 전산교육원, 구바우어관, 신바우어관의 환경개선공사도 진행되었다. 김진현(시설팀) 선생은 “구바우어관의 스터디룸 중 세 곳은 리모델링하였고, 나머지 세 곳은 합쳐서 다목적 강의실로 바꾸었다. 또한 신바우어관 3층에 있던 사무공간을 교수학습지원센터 지원부 사무실 및 컨설팅룸으로 바꾸는 등의 공간조정공사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밖에도 영암관 2곳(109호, 245호), 봉경관 1곳(165호), 공학관 4곳(2315-2호, 2521호, 4317호, 4318호), 의양관 1곳(B07호)을 비롯한 주요 단과대학 건물 강의실 시설 개선이 개선됐다. 아울러 대명캠퍼스 동산관 8층 로비를 리모델링하는 등 캠퍼스 내 여러 시설들이 새단장을 마쳤다.

 

한편 시설팀은 올해 중 시험용 자동차 험로 설치 및 공간 추가, 드론 비행장 건립 등 달성캠퍼스 조성과 관련한 공사를 추가로 진행할 계획이다.





[사설]위기를 극복하는 지혜 우리나라는 현재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때문에 절체절명의 위기를 맞고 있다. 대학도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위기를 맞았다. 지금 코로나19는 국가의 중앙 및 지방 행정 조직, 입법 조직의 능력, 사회 곳곳에 도사리고 있던 문제, 그리고 국민의 수준까지 적나라하게 드러내고 있다. 이처럼 각종 문제는 평소에는 잘 드러나지 않다가 결정적인 순간에 드러난다. 유사 이래 크고 작은 위기는 언제나 있었다. 문제는 위기를 어떻게 극복하느냐이다. 위기를 극복하는 방법은 다양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평상심을 유지하는 일이다. 평상심을 잃으면 우왕좌왕 일의 순서를 정확하게 판단하지 못할 뿐 아니라 문제의 본질을 파악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안타깝게도 우리나라는 큰 위기를 맞아 평상심을 제대로 유지하지 못하고 있다. 물론 평소에도 평상심을 유지하기가 어려운데 위기 때 평상심을 유지하기란 더욱 어렵다. 그러나 평소에 평상심을 잃으면 큰 문제가 일어나지 않을 수도 있지만, 위기 때 평상심을 잃으면 자칫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낳을 수도 있다. 위기 때일수록 큰 지혜를 발휘해야 한다. 역사는 지혜를 얻는데 아주 효과적인 분야다. 역사는 위기 극복의 경험을 풍부하게 기록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