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부산정보대학은 중국 고교생들을 대상으로 단기 어학 및 문화캠프를 연다고 15일 밝혔다.
15일부터 보름간 진행될 이번 캠프는 중국 상하이의 상산현(像山縣) 직업고등중학생 15명이 참여해 한국어 강좌, 한국문화 배우기, 문화제 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경험한다.
특히 부산정보대생들은 주말을 이용해 기숙사에서 중국 유학생들과 함께 생활하며 한국의 실생활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가질 예정이다.
부산정보대학과 상산현직업고급중학교는 지난 2005년 6월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어학캠프 및 유학 등 교류를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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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2008/07/15 15:08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