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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100인의 여론] 학생 32%, 각종 장학 지원 대상 확대 원해

수강 정원 확대 등 계명인이 꼽은 우리학교 개선사항

 

재학생 1백 명을 대상으로 지난 2월 10일부터 19일까지 ‘2025 우리학교 개선사항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본 설문은 ▲강의 및 교육 프로그램 ▲캠퍼스 시설 및 학습 환경 ▲장학제도 ▲학생 복지 및 생활 지원 4가지 분야 중 개선이 시급한 분야의 순위와 영역별 세부 요구사항을 파악하고자 진행됐다.

 

학생들은 ▲장학제도(32%)를 가장 시급한 개선 과제로 꼽았다. 주요 요구사항으로는 ‘학기성적우수장학금 지원 대상 확대(30%)’와 ‘특별장학금 지원 조건 완화(25%)’ 등이 언급되었는데, 이는 현재 학교에서 요구하는 성적 장학금의 기준 중 소득 분위와 학점 평점 등의 완화가 필요하다는 의견으로 해석된다.

 

다음으로 ▲강의 및 교육 프로그램(28%)이 2순위에 올랐다. 학생들은 우리학교 강의 시스템 중 ‘수강 정원 부족(32%)’을 가장 큰 문제로 지적했다. 반면, ‘불편한 수강 신청 시스템(15%)’에 대한 응답은 상대적으로 낮았다. 즉, 원활한 강의 수강을 위해서는 수강 신청 방식을 개선하는 것보다 수강 정원을 늘리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캠퍼스 시설  및 학습 환경(20%)에 대한 개선 요구로는 ‘와이파이 및 인터넷 환경 개선(28%)’, ‘실내 냉·난방 성능 강화(27%)’, ‘카페 등 편의시설 확충(26%)’의 응답 비율이 비슷한 경향을 보였다. 또한, 동산도서관과 관련해 ‘도서관 열람실 자리 확대(18%)’와 기타 의견으로 ‘시험 기간 1주 전 열람실 24시간 개방’ 등의 답변이 학습 공간 개선 방안으로 제시됐다.

 

마지막으로, ▲학생 복지 및 생활 지원(16%) 분야에서는 ‘학생 식당 및 카페 가격 인하(30%)’가 상대적으로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이 외에도 ‘성서-대명 캠퍼스 간 교통 지원(18%)’, ‘휴게실 등 기숙사 편의시설 개선(17%)’과 ‘기숙사 난방 및 인터넷 개선(15%)’ 등이 있었다.

 

설문 결과, 재학생들은 현재 장학금 요건 완화와 강의 정원 증가를 학교 개선의 최우선 과제로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특별장학금 성적 커트라인과 취득학점 기준이 지난 학기 대비 상승해 학생들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정원 초과로 필수 강의를 수강하지 못하는 문제가 계속된다면, 학생들의 학업 계획에 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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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운 AI] 지금 우리에게 다가온 미래, 올해부터 시행되는 ‘인공지능기본법’이란 무엇인가? 요즘 ChatGPT를 모르는 사람을 찾기 힘들다. 학생들도 스마트폰만 있으면 생성형 인공지능으로 단어 검색도 하고 자신의 일상을 ChatGPT와 공유하기도 한다. 전 세계적으로 인공지능 기술의 활용은 일상의 전 범위에 침투해 있고 우리나라도 인공지능에 관한 기본법을 2024년 12월 국회에서 통과시켰다. 바로 여러분이 아시는 ‘인공지능 발전과 신뢰 기반 조성 등에 관한 기본법(이하 인공지능기본법)’이다. ● 인공지능기본법은 우리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인공지능법을 연구하는 사람으로서 작년 한 해 가장 많이 받은 질문이 바로 이것이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인공지능기본법은 사용자를 보호하고 인공지능산업 발전을 위한 취지로 만들어진 법이다. 그러나 학술적으로 구체적인 면에서는 개정의 문제점을 안고 있기도 하다. 학술적인 문제점은 학자들의 몫이니 가장 핵심적인 개념 중 하나인 ‘고영향 인공지능’이라는 개념만을 소개해 드리고자 한다. 이 법에서는 고영향 인공지능의 개념을 ‘사람의 생명, 신체의 안전 및 기본권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거나 위험을 초래할 우려가 있는 인공지능시스템으로, 다음 각 목의 어느 하나의 영역에 활용되는 것’이라고 상정했다. ● 고영향 인공지능이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