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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100인의 여론]계명인의 전자책 이용 실태 조사

학생 1백 명 중 72명 전자책 이용,“시간·장소에 제약 없이 이용”에 선호도 높아

문화체육관광부가 발표한 ‘2023년 국민독서실태조사’에 의하면, 19세 이상 성인의 전자책 독서율(1년간 전자책을 한 권 이상 읽거나 들은 비율)은 2019년 16.5%에서 19.4%로 상승했다. 같은 시기 종이책 독서율이 52.1%(2019년)에서 32.3%(2023년)로 감소한 것에 비추어 볼 때, 전자책은 종이책을 넘어 더욱 인기 있는 독서 매체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렇다면 우리학교 학생들은 전자책을 얼마나 이용하고 있을까? 재학생 1백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자책(웹소설, 오디오북 포함) 이용 실태 설문조사 결과, 1년간 전자책 이용 경험이 있는 학생은 총 72명으로 나타났다.

 

응답자 72명의 1년간 전자책 이용 빈도를 살펴보면, ‘1개월에 1회 이상’(35%)이 가장 높았으며, 이어 ‘일주일에 1회 이상’(33%), ‘6개월에 1회 이상’(17%), ‘매일’(15%)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나머지 28명의 학생들은 ‘종이책을 통한 독서가 더 편해서’ 등의 이유로 전자책을 이용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응답한 학생들 대부분이 전자책 읽기를 선호하는 이유는 종이책에 비해 전자책이 갖는 여러 장점 때문이었다. 이들은 ‘시간과 장소에 제약 없이 이용할 수 있어서’(58%), ‘좋아하는 컨텐츠가 많아서’(22%),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서’(14%), ‘다양한 기능을 갖고 있어서’(3%)라는 이유로 전자책을 이용한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같은 내용을 담고 있는데 종이책에 비해 저렴해서’, ‘종이책보다 값싸고 공간을 차지하지 않아서’라는 의견이 뒤를 이었다.

 

전자책을 읽을 때 사용하는 기기에 대한 설문에 스마트폰이 67%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이어서 태블릿이 25%, PC와 전자책 전용 단말기는 각각 4%로 조사됐다. 이번 설문조사 결과, 많은 학생들이 전자책을 활용한 독서 경험이 있으며 특히 이들 중 상당수가 별도의 전자기기 없이 스마트폰을 통해 시공간에 구애받지 않고 독서를 즐기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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