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연합뉴스) 대구 달서구는 지난해 구(區) 출범 20주년을 맞아 만든 `Smiling Dalseo(스마일링 달서)'라는 브랜드를 상표 등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등록한 상표는 꽃분홍색으로 `Smiling Dalseo'라는 영문자를 쓴 것으로 `Smiling'이라는 단어에 들어가는 두개의 `i'자와 `l'자는 사람이 마주보는 형상과 웃는 얼굴을 표현하고 있다. 상표 전체적으로는 화합과 사랑, 나눔을 상징한다.
달서구는 이 상표를 직원들 명함과 신분증, 구 판촉물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달서구는 지난해부터 도시 브랜드의 뜻에 맞게 `웃는 얼굴 마라톤 대회', `웃는 얼굴 사진공모전', `스마일링 누리복지축제'등 행사를 개최해 왔다.
달서구, 나눔 장터 개최
(대구=연합뉴스) 대구 달서구는 17일 오후 2시부터 달서구청 광장에서 나눔 장터 행사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물품을 기증하길 원하는 주민은 15일까지 동 주민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달서구 나눔 장터에서는 책과 의류, 가전제품 등 중고 물품을 살 수 있고, 소형 가전제품을 가져가면 저렴한 가격에 고칠 수도 있고, 먹거리 코너 등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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