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2018 오토디자인어워드 국제디자인공모전’ 최우수상 수상을 축하드립니다. 수상소감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2018 오토디자인어워드 국제디자인공모전’은 한번쯤 참가하고 싶었던 공모전이었습니다. 준비하고 있던 졸업 작품 프로젝트와 공모전의 주제가 잘 부합된다 생각하여 참가하게 되었는데, 큰 상을 수상하게 되어 기쁩니다. 공모전을 준비했던 반년 동안 굉장히 뜻깊은 경험을 한 것 같아 좋습니다. Q. 참가하신 ‘오토디자인어워드 국제디자인공모전’에 대한 설명과 수상작품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자동차 디자인을 공부하는 학생들에겐 프로 디자이너가 되기 위해 한 번씩 거쳐 가는 등용문이라 할 수 있는 공모전입니다. 자동차 디자인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전 세계 누구나 참가 가능한 글로벌 자동차 디자인 공모전으로, 오직 자동차 디자인만을 전문적으로 평가한다는 점에서 다른 디자인 공모전과는 차별성을 지닌다고 알고 있습니다. 제 수상작품에 대해 소개를 드리자면, 작품 제목은 ‘노스텔지아(향수)’로, 은퇴 레이서들의 향수를 자극하도록 공기역학을 극대화한 자동차가 컨셉인 디자인입니다. 타깃인 은퇴 레이서의 ‘과거향수’라는 니즈를 충족시키기
최근 우리학교 학생 28명이 중국 정부장학생에 선발되어 각종 장학 혜택을 제공받게 됐다. 중국 정부장학생은 전 세계 1백50개 국가 및 지역의 5백여개 공자아카데미에서 추천한 학생을 대상으로 선발한다. 또한 중국어능력시험(HSK, HSKK) 성적을 소지하고 있고, 우리학교 공자아카데미에서 실시하는 중국어교육에 참가한 경력이 있는 학생을 선발한다. 이번에 선발된 장학생들은 중국 교육부 한반(漢辦)에서 운영하고 있는 공자아카데미 장학생 프로그램을 통해 선발됐다. 장학생들은 중국에 체류하는 동안 학비와 기숙사비 전액을 면제받고, 월 생활비를 지원받는 등 한 사람당 연간 약 3천3백만원의 장학혜택을 제공받는다. 우리학교 공자아카데미는 지난 8월 8일 장학생 28명을 대상으로 의양관에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으며, 장학생들은 중국의 명문대학 14곳에서 각각 수학할 예정이다. 김옥준(정치외교학·교수) 공자아카데미 원장은 “중국과 중국어, 중국 유학 등에 관심 있는 학생들에게 더 많은 장학혜택이 주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학교 공자아카데미는 양질의 중국어 교육환경을 제공하고 다양한 중국어문화와 관련한 프로그램을 하고 있으며, HSK의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