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학사정관팀이 주최한 ‘예비대학 Spring 캠프’ 프로그램이 지난 1월 14일부터 18일까지 4박 5일간 명교생활관에서 진행되었다. 캠프 기간 동안 학생들은 기숙사에 입소해 대학생활을 미리 체험하게 된다. 강문식 입학부총장은 “예비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기초수학능력을 향상시켜 학업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인성함양과 더불어 대학생활에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말했다.
지난 27일 ‘제4회 계명인문융합포럼’이 의양관 운제실에서 열렸다. 이날 강의는 이필환(영어영문학·교수) 대학원장이 ‘기술의 시대, 인간의 가치’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으며, 10명의 학생 패널들과 함께 주제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4회째를 맞이하는 계명인문융합포럼은 인문학과 다른 학문 분야 간 융합을 고민해보고 아이디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고 있다.
지난 11월 23일 영암관 358호에서 계명인문역량강화사업단이 주최한 ‘인문학강의 상호교환제’가 열렸다. 이날 강의는 ‘독일 반유대주의의 문화사적 이해’를 주제로 김희근(한양대·독어독문학) 교수가 발표를 진행했다. 김희근 교수는 “반유대주의는 문화적 코드로서 당시 독일인들의 공감을 사기에 좋은 이념이었다.”고 말했다.
지난 11월 20일 의양관 207호에서 ‘제127회 계명여성학세미나’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안숙영(여성학) 교수의 사회와 박선경(한라대학교·교양과정부) 교수의 발표로 이루어졌다. 우리학교 정책대학원과 여성학연구소가 주최한 이번행사에서 박선경 교수는 ‘페미니즘 이론과 문학에서의 ‘여성성’ 변이와 증식 과정 : 정이현 작가의 작품을 중심으로’를 주제로 강연했다.
동산의료원이 우즈베키스탄에 우리나라 선진 의료기술을 전수하러 나섰다. 우즈베키스탄 안디잔 국립의대의 초청으로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현지 의과대학생, 대학원생, 교수진 및 의료진을 대상으로 마스터 클래스를 진행했다. 송대규(의예·교수) 대외협력처장은 “앞으로도 의료분야에서 양국이 협력, 발전해나가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우리학교 인문역량강화사업단이 주최하는 ‘인문학강의상호교환제’가 지난 9일 영암관 358호에서 열렸다. 이날 강의는 ‘사랑과 존경: 미와 숭고와 연계하여’를 주제로 김석수(경북대·철학) 교수가 진행했다. 김석수 교수는 “우리 사회는 획일화시키는 태도가 아닌 사랑과 존경이 서로 화이부동하는 길로 이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2018 동산도서관 페스티벌이 오는 11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도서관, 내 마음의 책 처방소’라는 주제로 열린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모두 18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고문헌 전시회, 스텐실 에코백 만들기, 작가 초청 강연회 등 전시와 체험, 참여행사 등이 예정되어 있다.
지난 10월 10일 민난희(교육학・67학번), 한상기 부부가 우리학교에 1만 달러(한화 약 1천1백27만원)를 기부했다. 민난희 여사는 1969년에 우리학교를 졸업한 후 미국으로 가 현재는 한상기 씨와 미국에서 사업을 하고 있다. 이들 부부는 한국으로 출장을 왔다가 학교를 방문했다. 민여사는 “학교생활과 유학생활을 할 때 장학금을 받아 학업에만 열중할 수 있었다.”며, “그동안 받은 것에 대해 보답하고 후배들이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작은 도움을 주고 싶었다.”고 전했다.
지난 10월 26일 우리학교 인문국제대학과 중국 절강대학이 인문학 발전을 위한 학술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양 교는 상호 요청에 의거 교수를 파견하여 강의와 연구 활동을 진행할 수 있다. ▲양 교는 교환학생 또는 단기연수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그 계획에 따라 학생을 상호 파견할 수 있다. ▲양 교는 각자의 출판물과 학술 관련 자료 및정보를 공유하고, 공동 관심 주제에 대하여 상호 교류한다 등을 약속했다.
지난 10월 9일 문화체육관광부, 전국 국어문화연합회에서 주최하고 경북대학교 한국어문화원에서 주관한 ‘우리말 가꿈이’ 행사에 우리학교 동아리 캘리그리나가 참여했다. 한글날을 알리는 취지로 진행된 ‘우리말 가꿈이’ 행사에서 캘리그리나는 올바른 우리말을 재밌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설명하고 퀴즈를 내는 활동 등을 진행했다. 또한 참여자에게는 동아리 회원들이 직접 만든캘리그라피를 나눠주기도 했다.
지난 9월 12일 열린 ‘2018 생명 나눔 주간 선포식 및 글로벌 포럼’에서 우리학교 동산의료원이 ‘장기 등 기증 유공 포상 단체부문’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생명 나눔 주간’은 질병관리본부에서 분야별 유공자 및 우수기관을 포상, 생명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열리는 행사이다. 김권배(의학·교수) 동산의료원장은 “국내 장기기증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9월 19일 동천관 117호에서 ‘적극적 스트레스 대처방식이 직무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제83회 대학원생 콜로키움’이 열렸다. 이번 행사의 발표자인 손영진(경찰행정학·박사) 대구 동부 경찰서장은 “경찰공무원들이 받는 스트레스를 문제의식으로 삼고 논문을 쓰기 시작했다.”며, “스트레스가 있으면 혼자 참지 말고 주변 사람들에게 도움을 청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