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목요일의 만남’이 인문대학 주최로 영암관 들메실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를 주제로 김용일(철학윤리학·교수) 교수가 강연했다.김용일 교수는 “타성에 젖어 살아가지 말고 매 순간 노력하여 주 예수 그리스도께 다가가는 삶을 살아야 한다”며 “그리스도의 말씀을 들으면서 마음속에 새기고 깨달으며 변화하는 기독교인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14학년 2학기 국제 인턴십 설명회가 지난 9일 취업지원팀 주최로 취업교육실 303호에서 열렸다. 이날 설명회에는 인턴십 업체들이 참가해 인턴십 프로그램 및 비용, 인턴십 절차, 국가 및 준비사항 등에 대해 설명했다. 설명회에 앞서 이동협 취업지원팀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관련 정보를 많이 얻어서 세계를 좀 더 넓은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는 인턴십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면 좋겠다” 고 조언했다.
계명-목요철학원이 주최하는 2014 해외석학 초청특강이 지난 18일 신바우어관 멀티미디어실에서 열렸다. 이날 특강은 Nick Zangwill(英·Hull대학·교수) 교수가 ‘표현주의, 유사실재론, 그리고 도덕의 기능’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Nick Zangwill 교수는 “유사실재론의 궁극적 목표는 실재론의 형식적 특성들을 더 잘 담아내는 것이었지만, 실제로 실재론을 어느 선까지만 흉내낼 수 있는 것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
지난 11일 교수학습센터가 주최하는 ‘신임교원을 위한 우수 교수자와의 간담회’가 신바우어관 3층 세미나실에서 열렸다.강연은 박윤주(스페인어중남미학·부교수) 교수가 맡아 ‘신임교수들을 위한 교수법 관련 Tips’이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박윤주 교수는 “강의만족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추상적이고 어려운 내용을 쉽고 재미있게 설명하고, 학생들의 불만이 없는 공정한 수업을 만들어야한다”고 말했다.
경영대학에서 주최하는 ‘제221회 계명경영특강 및 CEO포럼’이 지난 11일 의양관 118호에서 열렸다. 이날 특강에는 김석기 한국공항공사 사장이 ‘성공하는 사회인의 요건’이라는 주제로 진행했다.연사로 초청된 김석기 사장은 자신의 유년시절 이야기하며 “사람이 살아가는데 진로를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며 “진로를 결정하여 그 분야에 최고를 롤 모델로 삼고 가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고 말했다.
지난 8일 ‘정오 오르간 음악산책’이 아담스채플에서 열렸다. 이날 연주는 김혜향 오르가니스트가 맡아 ‘O Lamm Gottes, unschuldig BWV618’ 등 총 7곡을 연주했다.김혜향 오르가니스트는 “사순절 다섯 번째 주를 맞아 바흐가 초보 오르간 연주자들을 위해 작곡한 코랄집인 Orgelbuchlein(오르간 소곡집 BWV599-644) 중에서 BWV618~622 등 수난절 코랄 5곡을 연주한다”고 말했다.
지난 10일 목요일의 만남이 인문대학 주최로 영암관 들메실에서 열렸다.이날 행사는 황재범(기독교학·교수) 교수가 ‘고난과 죽음보다 강한 사랑’이라는 주제로 찬양, 성경봉독, 말씀 순으로 진행됐다. 황재범 교수는 다음 주에 있을 고난주간을 맞이하여 “개인마다 대인관계나 학업 등 힘든 간난산이 있을 것인데, 간난산으로 들어가는 것을 피하지 말고 하나님의 힘을 얻어 용감하게 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28일 문예창작학과에서 주최한 제86회 문학·예술 포럼이 영암관 들메실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박솔뫼 소설가가 강연자로 초청돼 ‘몇 가지 생각나는 것들’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한 후 학생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박솔뫼 소설가는 “청춘들의 긍정 에너지를 느낄 수 있었고, 글을 쓰면서 어떤 벽에 부딪히고 있는지 학생들과 얘기하고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 28일 경영대학에서 주최하는 제219회 계명경영특강 및 CEO포럼이 의양관 118호에서 열렸다.이날 특강에는 홍석준 대구시 창조과학산업국장이 ‘2014 대구시 창조경제 구현 시책’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연사로 초청된 홍석준 국장은 자신의 학창시절에 대해 이야기하며 “앞으로 인적네트워크 형성에 힘을 기울이며, 매사에 최선을 다하고 자신감 있게 사회생활을 해나갔으면 한다”고 학생들에게 전했다.
지난 2일 교수학습개발센터가 주최한 ‘Study Skill-up Program Session2’가 신바우어관 3층 멀티미디어실에서 열렸다.이날 강연은 안상헌 Meaning독서경영연구소장이 ‘설득과 소통의 징검다리, 글쓰기 전략’이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안상헌 소장은 “글을 잘 쓰기 위해서는 좋은 글을 많이 보고 써봐야 한다”며 “평소 좋은 이야기나 문구는 따로 기록하여 모아두었다가 필요할 때 적절히 사용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난 26일 독일어문학과가 주관한 제52회 ‘Stammtisch Deutsch’가 신바우어관 인터내셔널라운지에서 열렸다.이날 행사는 Roman Lach(독일어문학·교수) 교수의 초청 강연과 독일의 부활절 전통체험 등으로 진행됐다. 장희권(독일어문학·조교수) 학과장은 “학생들이 문화체험도 하고, 평소 배운 독일어로 교환학생, 외국인 교수님들과 대화를 하면서 전공에 한발 더 다가가는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지난 11일 정오 오르간 음악산책이 ‘악흥의 순간들 Moments Musicaux’을 주제로 아담스채플에서 열렸다. 이번 연주에는 박수원 오르가니스트가 ‘Ouverture’, ‘sarabande’을 비롯한 즉흥곡 6곡을 연주했다.박수원 오르가니스트는 “오늘 연주곡은 Ouverture,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네 개의 심포니 악장인 Allegro, Andante cantabile, Scherzando, Finale 등이다”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