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제 489회 목요철학세미나가 '가정폭력 피해 여성을 위한 법적·사회적 지원과 대안적 서비스'를 주제로 영암관 354호에서 열렸다.강연을 맡은 박선영(사회복지학·조교수)교수는 "여성피해자를 위한 서비스가 단순 수용에서 벗어나 자립을 위한 토대를 마련해야 한다"며 "장애인과 결혼 이민자와 같은 수요의 여성의 가정폭력 피해가 늘고 있는데 이들의 피해를 최소화 시켜줄 서비스가 시급히 요구된다"고 말했다.
지난 10월 30일 Study Skill-Up프로그램이 ‘A+시험전략’이라는 주제로 바우어관 증축동 멀티미디어실에서 열렸다. 강연은 이진형(경영학·3), 이유경(경찰행정·3)씨 외 6명의 학습서포터즈들이 맡아 자신들의 학습 비법을 공개했다. 또한 학생들이 A+를 받는 필수조건으로 완벽한 출석, 노트필기, 정성들여 쓴 레포트를 꼽았다.
지난 10월 30일 중국학과 명사초청특강이 ‘중국공산당 17전대회 이후의 중국은 어디로 갈 것인가’라는 주제로 의양관 시청각실에서 열렸다.연사를 맡은 중국사회과학원 정치학연구소의 쓰웨민(史衛民)교수는 “새로 출범한 후진타오 제 2기 정책 기조는 제 1기와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라며 해결과제로 통제형 정부에서 서비스형 정부로의 전환 문제를 언급했다.
지난 10월 31일 IAESTE(The International Association for the Exchange of Student)주최의 국제이공계인턴십설명회가 열렸다. 이날 강연을 맡은 변홍식(화학시스템공학·교수) 교수는 “IAESTE Korea KU는 인턴십에 필요한 모든 경비를 학생들에게 지원하고 해외 산업 연수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며 다른 인턴십과의 차이점을 밝혔다.
지난 10월 31일 사학과 주최 ‘대학인의 역사읽기’특강이 ‘백범과 월인천강(月印千江)’을 주제로 영암관 545호에서 열렸다. 이번 강연을 맡은 도진순(창원대 사학·교수)교수는 “실패했을 때 극복하고자 하는 의지와 적과의 동침을 통하여 민족주의자로 탄생한 김구의 지도력은 높이 살 만하다”며 김구에게 배워야 할 교훈을 강조했다.
문성해 시인을 초청한 제 50회 문학·예술포럼이 지난 10월 31일 영암관 354호에서 열렸다.문성해 시인은 몸소 체득한 경험을 풀어놓으며 시 한 편이 나올 때까지 책상에 앉아 있는 인내의 시간과, 한 편의 시가 탄생했을 때 느끼는 쾌감을 변비에 비유했다. 또한 “내가 느낀 감흥을 표현할 정확한 단어를 찾고 또 찾으라”고 충고했다.
지난 1일 사단법인 계명1% 사랑나누기에서 오전, 오후 다채로운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오전에 열린 대한적십자와 공동주최한 ‘2007 김장사랑나누기’행사는 쉐턱관 조리실에서 김장한 김치를 저소득, 차상위계층 위주로 선정된 3천 가구에게 포장·배달했다. 또한, 오후에 진행된 ‘2007 동계 사랑의 밥 나눔 행사’는 지하철 대구역에서 진행됐다.
지난 8일 평생교육원 주최 ‘제 6회 전통차예절지도사과정 자선다연’행사가 한학촌에서 열렸다.약 1천5백 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는 녹차, 백차, 황차, 청차, 홍차, 흑차를 시음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모인 기부금은 대구시 만촌동에 위치한 보림사의 지체부자유아동 10~15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지난 6일 학생상담센터 특강이 ‘영화와 스트레스’란 주제로 의양관 118호에서 열렸다. 강연을 맡은 영화평론가 심영섭 씨는 영화를 통해 스트레스의 오해, 긍정·부정적인 면, 스트레스의 척도 측정법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번 특강을 마련한 학생상담센터 조경애 씨는 “이번 특강이 학생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지난 6일부터 양일간 제 28회 계명대학교·모모야마가쿠인대학 국제학술세미나가 ‘한·일 경제 경영 및 문화의 문제’란 주제로 열렸다.이번 행사를 담당한 산업경영연구소 조현정 소장은 “25년간 공동으로 주최해온 이번 세미나가 양교간의 역사를 쌓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5일 대구고등법원 차팔용 사무국장을 초청한 취업특강이 ‘법원공무원의 사명과 취업’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차팔용 사무국장은 법원과 검찰의 차이과 함께 “법원직 공무원은 7급 이상이면 직원 개개인이 독립된 관청으로서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 특강은 법원의 구성과 업무를 소개함으로써 법원 공무원 진로 선택에 도움을 주고자 개최됐다.
지난 8일 제 488회 목요철학세미나가 ‘환경미학과 썩음의 미학’을 주제로 영암관 354호에서 열렸다. 연사로 초청된 한림대학교 김성진(철학·교수)교수는 “환경미학은 곰팡이, 박테리아와 같은 혐오스러운 자연을 아름답게 보는 것이고 부패가 일어나는 늪과 갯벌은 썩음의 미학으로 나아가야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