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학교가 전국대학교 산학협력단장·연구처장협의회, 대구경북LINC3.0사업단협의회와 공동 주관으로 산학연의 혁신과 협력에 관한 정책 토론을 개최했다. 국회의원회관에서 진행된 이번 정책토론회에는 국민의힘 국회의원 3명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5명이 참석했으며, 김범준(전자공학·교수) 산학부총장과 김응호(산학협력정보담당) 교수가 참여했다. 회의는 배철호(전국LINC3.0사업단장협의회) 회장의 기조강연과 임덕순 과학기술정책연구원의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산학연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와 지방대학교 간의 산학협력사례 교류가 이루어졌다. 김범준 산학부총장은 (주)에너캠프와의 협업사례를 들며 즉시 상용화가 가능한 연구 개발의 중요성을 강조했고, 김응호 교수는 산학협력사례 및 플랫폼 정책에 대해 질문과 토론을 진행했다. 이번 정책토론회를 준비한 김범준 산학부총장은 “산학연 협력적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지역위기 극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우리학교 계명시민교육원이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4일까지 성서·대명캠퍼스 일대에서 ‘제2회 계명시민위크’를 열었다. 이번 계명시민위크는 10월 31일 대명캠퍼스 전문관 1층 로비에서 열린 '계명 창업기업 전시회'를 시작으로 포문을 열었다. 다음날인 11월 1일엔 성서캠퍼스 행소박물관에서 개막식이 열려 신일희 총장, 이태훈 달서구청장, 최재훈 달성군수 등 각계각층의 지역 인사들이 참석했다. 행사기간 동안 총 16개의 프로그램(성서캠퍼스 8개, 대명캠퍼스 8개)이 진행됐으며, 성서캠퍼스에서는 ▶개막식 및 문양으로 보는 하늘·땅·사람 특별전 관람 ▶권정순 한국민화연구소장과 제자들 작품으로 구성된 민화 및 가방 콜라보 전시회 등의 행사가 열렸다. 대명캠퍼스에서는 ▶창업기업 전시회 ▶소상공인&예비창업자 디지털 트랜스폼 페어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다만 11월 3일 예정돼 있던 ‘대구 시민모델 패션쇼&라인댄스’는 국가애도기간 선포로 인해 취소됐다. 김범준(전자공학·교수) 계명시민교육원장은 “1971년 제1기 주부시민대학 강좌 개설 이래 내려온 오랜 전통을 이어받아 올해 제2회 계명시민위크를 개최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계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한 ‘2022 산학협력 EXPO’ 부대행사에서 우리학교 교수 및 학생들이 대상 3개, 장려상 2개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루었다. 지난 11월 2일부터 4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이번 산학협력 EXPO는 ‘동행하는 산학협력, 미래로 연결하는 플랫폼’이란 주제로 열렸다. 올해는 LINC 3.0 등 교육부의 주요 산학연 협력 지원사업의 성과를 공유할 수 있는 전시회, 장비 전시 등으로 행사가 구성돼 2백86개 대학, 기업 등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했다. 우리학교 교수 및 학생들 또한 현재 교내외에서 운영 중인 LINC 3.0 사업의 지원 및 프로그램 참가를 통해 이번 엑스포에 참여하게 됐다. 이번 우리학교 학생들이 성과를 보인 부대행사로는 ▶LINC 3.0 캡스톤 디자인 경진대회 ▶2022 전국 대학생 소셜벤처 콩쿠르 ▶THE CEO 공모전 ▶2022 Startup Class 100 경진대회 ▶제1회 ESG 페스티벌-ESG 아이디어톤 총 5개이다. 먼저 ‘LINC 3.0 캡스톤 디자인 경진대회’에서 ‘QOD(Quality of Diagnosis)’ 팀이 교육부장관상(대상)을 수상했다. QOD 팀은 조소현(의용공학·3),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