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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4호 독자마당] 올바른 시력 관리

안경이나 렌즈를 사용하는 사람이라면 시력이 나쁜 것이 일상생활에 얼마나 불편함을 주는지 잘 알 것이다. 특히 요즘은 스마트폰과 컴퓨터 사용 연령이 낮아지면서 눈 건강에 이상을 느끼는 연령 역시 낮아지고 있다고 한다. 그러나 한번 나빠진 시력은 다시 되돌릴 수 없다. 따라서 일상생활 속 관리는 굉장히 중요하다.

시력을 나쁘게 만드는 습관으로는 전자기기의 장시간 사용, 콘택트렌즈의 부적절한 사용 등이 있다. 그중에서도 가장 조심해야 할 것은 바로 콘택트렌즈이다. 안과 의사 100명에게 눈에 치명적인 습관을 물었더니 92명이 콘택트렌즈를 끼고 자는 습관을 1위로 꼽았다. 콘택트렌즈를 끼고 자는 것은 각막에 산소가 투과되는 것을 방해한다. 뿐만 아니라 눈물의 순환을 어렵게 만들어 각막염과 같은 여러 안질환을 유발한다.

건강한 눈 관리의 첫 단계는 바로 건강한 안구 형성을 위해 기본적인 영양소를 섭취하는 것이다. 특히 무기질과 비타민이 고루 함유된 식습관이 중요하다. 당근, 시금치와 같은 눈에 좋은 비타민 A가 들어있는 식품을 섭취하는 것은 야맹증, 각막염, 결막염 예방에 도움을 준다. 또한 인스턴트 음식보다는 야채나 곡류를 먹는 것이 눈 건강에 좋다. 그 외에도 컴퓨터 사용, 독서 등과 같은 집중적인 작업을 할 때는 50분마다 한 번씩 휴식을 취해야 한다. 푸른색을 보면 눈의 피로가 덜어지기에 집안의 전자기기 주위에 녹색식물을 두는 것 역시 눈 건강 유지에 도움을 준다. 이러한 노력으로 건강한 눈을 유지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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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위기를 극복하는 지혜 우리나라는 현재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때문에 절체절명의 위기를 맞고 있다. 대학도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위기를 맞았다. 지금 코로나19는 국가의 중앙 및 지방 행정 조직, 입법 조직의 능력, 사회 곳곳에 도사리고 있던 문제, 그리고 국민의 수준까지 적나라하게 드러내고 있다. 이처럼 각종 문제는 평소에는 잘 드러나지 않다가 결정적인 순간에 드러난다. 유사 이래 크고 작은 위기는 언제나 있었다. 문제는 위기를 어떻게 극복하느냐이다. 위기를 극복하는 방법은 다양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평상심을 유지하는 일이다. 평상심을 잃으면 우왕좌왕 일의 순서를 정확하게 판단하지 못할 뿐 아니라 문제의 본질을 파악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안타깝게도 우리나라는 큰 위기를 맞아 평상심을 제대로 유지하지 못하고 있다. 물론 평소에도 평상심을 유지하기가 어려운데 위기 때 평상심을 유지하기란 더욱 어렵다. 그러나 평소에 평상심을 잃으면 큰 문제가 일어나지 않을 수도 있지만, 위기 때 평상심을 잃으면 자칫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낳을 수도 있다. 위기 때일수록 큰 지혜를 발휘해야 한다. 역사는 지혜를 얻는데 아주 효과적인 분야다. 역사는 위기 극복의 경험을 풍부하게 기록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