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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5호 독자마당] 마지막을 맞이하며

이제 2016년도 마지막 12월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누군가에게는 학년의 마지막일 수 있고, 누군가에겐 대학생의 마지막이 될 것입니다. 4학년 2학기 마지막을 서울에서 보내고 있는 저 또한 이제 졸업을 하게 됩니다.

올해는 졸업작품전 마케팅팀 팀장으로 살았고 제주대학교 학점교류를 위해 3주간 제주에서 살았습니다. 그 뿐만 아니라 2학기 10월에는 오사카와 태국을 여행하며 지냈습니다. 졸업학점을 다 채운지라, 순전히 저를 채우는 시간을 가지면서 저를 되돌아보고 취업 준비생으로서 차근차근 준비를 해보는 중입니다.

그동안 취업을 위해 정말 많은 것들을 해오고 준비했습니다. 그 덕에 계명대학교 인재상인 K-STAR 인증제에서 가장 높은 점수로 세 가지 영역의 인증을 받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취업보다는 취업을 하고 난 후, 제 자신이 어떻게 살아야 할지 참 많은 고민을 해보게 됩니다. 앞으로 취업 후, 직장인으로 사회에 나왔을 땐, 제 인생을 어떻게 개척하고 살아야 하는지는 아무도 알려주지 않기 때문입니다.

정답은 없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지난 3개월 동안 충분히 쉬고 경험하며 깨달은 건, 자신에 대한 믿음을 가지고 보이지 않는 미래를 향해 나를 지키며 걸어가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노력과 열정을 가지고 진심을 다해 일에 임한다면 언젠가 제 자신이 빛나는 날이 올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학우님들도 언제나 힘내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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